지구과학같은 경우 매년 지1런이 있었기 때문에 허수유입으로 컷이 약간 방어됐고

사문도 마찬가지로 꿀빨거라 생각하는데

그것까지 감안해서 최근 몇년치 선형추정해봐도 사문 접수자는 지금 크게 벗어난 상황임

오히려 생윤이나 생1지1같은 과목은 예상치에 부합하기에 6평이나 9평 정도일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사문은 접수자가 너무 많음 이는 내가 뇌피셜로 말하는게 아님

사문도 예상치에 부합하려면 접수자가 17만 언더로 잡혔어야함 여기서 예상치란 것은 6평9평처럼 꿀빨수있다는 것을 의미함

그런데 사문은 18.5만이 나와버렸음

여기서 수능 예상 응시자를 생각해볼수있는데

1.5만이란 수치는 그대로 수능에 응시할 가능성이 높음 사문은 매년 미응시가 10%이상 나왔던 과목임 그런데 지금처럼 굳이 문과로 넘어가면서까지 옮겼다는 것은 실수가 그대로 들어왔다는것을 의미하고 그 영향력이 큼 미응시 확률이 적다는 것임

17만에서 추정한 예상 수능응시인원은 14.7만인데 1.5만이 더 나왔으니 여기서 1.5만을 그대로 더하면 16.2만정도가 예상 사문 수능응시인원임

그런데 1.5만은 16.2만의 7.5%임

사문 1등급 인원전체와 2등급의 절반을 가져감

이 과목은 절대 꿀빨수가 없음

심지어 이과한테 유리한 과목임

사탐런중에 유일하게 실패한 과목임

다른 사탐은 다 소원대로 꿀빨 수 있겠지만 사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