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서울공고 들어올려는 갓신입생이거나 , 들어올까 고민 하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읽길 추천한다

이 글은 100프로 본인의 경험담이며 , 귀 담아 읽기 간곡히 바란다 .. 

1. 서울공고는 양아치가 많고 , 병x 같은 곳인가 ?

= 아니다 , 정말 의외로 클린하다 

있다고 해도 지들끼리 논다 , 오히려 남 괴롭히고 하면 이젠 sns 상에서 ㅈ되는 세상이 됐기 떄문에

함부로 못하는 세상이 됐다 

( 어느 학교를 가나 양아치는 있다 , 그냥 일반중학교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2. 취업 잘 되는 과는 없다 , 취업 잘 되는 과가 아닌 본인이랑 맞는 과를 선택 해라 

= 내 친구들도 공고 많이 다니는 데 , 취업 잘 된다고 전기전자과 , 토목건축과 같은 곳 갔다가 

후회 한 애들 많다 , 그냥 본인이랑 맞는 과 본인의 진로와 맞는 과를 가야지 

무작정 취업 잘 된다는 과를 갔다가 오히려 후회를 하거나 , 부모님과 싸우는 경우가 많이 있다 ( 부모님이 가라 해서 간 경우 )

그러니 본인의 선택이 곧 3년을 좌지우지 한다는 걸 기억 해라 

3. 서울공고 내 시설 , 이벤트의 질은 어떤가 ? 

= 일단 솔직히 시설은 구리다 , 이벤트도 그냥 타 학교랑 별 다를 바가 없고

내가 생각 하기엔 명문공고 라고는 하지만 , 실상은 까보면 그냥 일반 중학교와 다름 없다 

( 고소 당할까봐 겁 나네 )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정도 ? 

4. 남녀 비율 

= 과 마다 차이가 정말 많이 있지만 , 대충 여자 20~35% 나머지가 남자라고 생각 하면 된다

근데 본인은 개씹모솔 병1신이라 모솔로 졸업 한다 .. 자1살을 준비 중 이다 

5. 급식 퀄리티 

= 그냥 평타치 .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6. 선생님들의 수업 질 

= 솔직히 말해서 중~하 , 대부분 나이 든 선생님이거나 그냥 대충 대충 가르치는 경우가 다반수다 

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정도 

7. 고등학교 3년을 아주 잘 보내는 방법 

= 일단 본인이 공부에 대해 소질이 없다고 생각 한다면

그냥 3년 내내 친구들이랑 놀고 ,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보내라고 말하고 싶다 

아니면 정말로 과 1등을 유지 할 정도로 공부를 하거나 , 자격증을 따는 걸 추천 한다 

내 나이 때 친구들에게 하나 씩 물어보면 답은 다 똑같다

공부 좀 열심히 해볼 걸 , 아 그냥 진짜 3년 동안 ㅈㄴ게 놀 걸 

모 아니면 도다 , 내 경우엔 그냥 어중간하게 학교 생활을 다녔다

후회는 안 하지만 , 3년이란 세월을 쓰레기통에 버린 기분이였다

차라리 그냥 놀까 후회 중 이다 .

8. 깝치지 말아라 , 진심이다 

= 학교 다니는 내내 지각 하거나 , 무단 결석 하거나 학교 째거나 

남 괴롭히거나 , 선생님한테 개기는 애들이 종종 있다

정말 병1신 같은 행동이다 

저렇게 다니면 정말 생기부에 다 남고 , 고등학교 생기부가 정말로 인생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너가 앞으로 다니는 회사 , 대학교에 불이익이 생길 확률이 정말 높다 

본인 같은 경우엔 무단 결석,  성적을 좆말아버렸기 때문에 대학교도 지방대 , 꼴통대 밖에 못 간다 

무슨 느낌인지 대충 알겠지 ? 

9. 별 거 없다 , 진심이다 

= 처음에 입학 할 때는 학교도 ㅈㄴ 크고 , 삐까번쩍 하길래 내심 뿌듯해했었는데

막상 다녀보니깐 좆도 별거 없고 , 그냥 그랬다 

나라면 시간 되돌리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보낼 듯 

막상 공부 안한다고 해서 , 불이익도 별로 없음 

반응 좋으면 2탄 까지 만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