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의 2월2일 밤10시 이후와

2월9일 밤 10시 이후 프로그램

시청률을 비교해 봤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하락원인이

박서ㅈ의 탈락에 대한 충격파인지

아니면 이번주 재미가 없어서 시청률이

낮아진건지를 알아보기 위함.

밑2가 3% 하락했는데

그럼 이 3%가 어디로 갔을까?

살펴보자.

조금이라도 겹치는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의 시청자 변화수치

(퍼센트는 시청층의 이동을 알 수 없음)

밑2는 2일에 비해 9일 시청자수 785,000명이 빠짐

(단위:천)

           2일       9일

한문철  848  ->  780 (6만8천 빠짐)

특종세  861  ->  639 (22만2천명 빠짐)

사랑의  602  ->  741 (14만명 늠)

결혼말  X

도시어  X

안방판  X

불타는  X

위의 시청자 이동을 보면

21%의 밑2 시청자중

이번주 빠진 3%가 간 곳이 없음.

이 3%는

그냥 TV 끄고 잤다고 볼 수 있음

그럼 프로그램이 재미없으면

재미있게 만들어서 21%로

복구할 수 있지만

박서ㅈ을 뺌으로 인한

3% 손실은 복구 불가.

그렇잖아도 특정 소속사 밀어주기

논란이 있는 판국에

온투 1위를 추합 시키지 않고

탈락시켜버렸으니

밑2에 정내미가 떨어진 것.

일시적인 현상이다?

맞음.

하지만 그건 불트가 없을때고

이 3%가 불트로 달려가

온투 열심히 하고 적극적 시청층이

될 가능성도 있음.

불트의 시청률 성장동력을

밑2의 실수에서 찾음.

첫번째 모멘텀은

밑2 스핀오프를 화밤 시간에 편성해서

화요일로 시청자를 대거 유입시킨 것.

두번째 모멘텀은

박서ㅈ을 탈락 시킨 충격파.

세번째 모멘텀은 뭘까?

진해ㅅ 탈락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