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A+를 받는 학생, 비결을 들어보니

교수님이 하는 말을 전부 녹음해서 정리 한 뒤

다 외운다고 함,

이해보다는 암기하는게 더 중요

이분은 아예 교수님의 농담까지 암기한다고 함,

정리하고 암기한다, 이게 A+의 핵심임

중,고등학교때의 공부방법과 대학교때의 공부방법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이건 성적 좋은 학생들의 공통점임

노트 필기와 학점은 정비례한다.

이들에게 교수님보다 자기 아이디어가 더 좋은 것 같은데 이걸 시험,과제에 쓰냐 안쓰냐에 대한 질문

절대 안한다고 함, 교수님이 원하는게 있는데도 자기 견해를 넣거나 새로운 시각을 넣으면 불필요하다고 감점 처리되기에

실제로 수용적일 수록 학점이 좋고, 비판적일 수록 학점이 나쁘다.

이 학생은 별명이 질문왕일 정도로 질문을 정말 많이 함, 하지만 학점은 좋지 않았음

하지만 그런 태도를 버리고 암기하니 학점도 엄청나게 많이 올랐고 장학금까지 받았다.

근데 이런 애들은 당연히 과목에 아무런 흥미도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시험기간이 끝나면 다 까먹는다고 함

이번엔 미시간 대학에서 똑같은 질문을 함

실제로 미시간대에서는 노트필기와 학점은 비례하지 않음

미시간대는 학년이 지날 수록 점점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이 할머니가 한가지 실험을 해보기로 함

펜,텀블러,강아지 장난감,카메라부품을 마케팅 동아리 24명에게

소비자 행동 조사라면서 보여주고 조를 나눴다.

1조에겐 ㅇㅇ는 ㅇㅇ다~ 라는 단정적인 말과

2조에겐 ㅇㅇ가 ㅇㅇ일 수 있다 라는 애매모호한 말

그 뒤에 물건 가격이 높은 순에서 낮은 순으로 써보라고 함

그리고 다 써갈 쯔음 낮은 순에서 높은 순으로 써보라고 함

이 실험의 목적은 "누가 강아지 장난감을 지우개로 쓰느냐"

당황하면서 그냥 X로 지우고 다시 써도 되냐고 묻자

뭐 지우개로 쓸거 없냐고 물어봄

그 말 듣고 2조에선 강아지 장난감으로 지운 사람이 6명이 나왔으나,

1조에선 한명밖에 나오지 않았음

학생들은 그냥 강아지 장난감이라고 들었으니까, 지우개로 쓸 생각을 못했다고 말함

이 실험은 하나의 답에 확정해 버리면 더 이상 확대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줌,

정답의 역설이라고도 함

요약:한국은 창의성,비판적사고보다 암기력,수용성을 요구한다.

이건 한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다는 최상위 대학에서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