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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병사는 순결을 지키지 못했다. -2- 레나 편 (해던못야설)

ㅎㅇ(1.225) 2018.07.21 11:50:29
조회 2905 추천 22 댓글 16







레안드로 후작에게 죽은 이후의 전생.

던전에서 나는 깨어났다.

레나를 나에게 있어 각별한 인간이라 생각한 나는,

나의 전생사실과 지금까지의 전생을 털어 놓았다.

레나는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다.



" 기사님, 기사님 아다죠? "



대뜸 물어오는 뜬금없는 질문에, 나는 당황했다.

아다. 분명히 한 번도 교미를 해보지 못한 인간을

지칭하는 말. 그 얘기를 갑자기 왜 꺼내는 걸까?



" 그걸 왜.. "


" 지금까지 기사님이 왜 그렇게 쉽게 죽은 지 깨달았어요!

남자는 자고로 2번의 변화를 거쳐야 진정한 강자로 거듭날 수 있죠.

그 2번의 변화란.. 첫 자위를 배웠을 때와, 첫 교미를 거쳤을 때..! "



" 그건 무슨 미친 소리냐. "


" 기사님은 자위는 해본 적 있는 것 같지만..교미경험은 없는 듯 하군요. 제가 직접 경험시켜 드릴게요. "



이 미친 개소리를 듣곤, 나는 레나가 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꺼낸 말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나는 전생을 통해 정신이 몇 번 피폐해졌으니까.

그때, 내 눈 앞에 푸른 창이 나타났다.



[ S + 급 시나리오 발동 / 교미를 통하여 진정한 강자가 되세요! / 왕의 자질이 아닌, 왕의 자지를 통해 진정한 군왕으로 거듭나실 수 있습니다.

 / 교미상대가 호감도가 높을 수록 효과는 증폭됩니다! ]


[ 레나와의 호감도 Max 수치! 더 이상 오를 수 없습니다. ]




푸른 창마저도 미친 것인가!

이런 황당한 경우는 지금까지 전생에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피잉-


갑자기 눈 앞에 섬광이 날아들었다.

워낙 빠른 기습이였기에 나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 으, 으윽..이게 무슨.. "



" 기사님을 배신하려는 건 아니니까...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는 레나.

단단히 미친 것이 틀림없다..!



자리를 벗어나려 했지만, 갑자기 온 몸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 당신은 <교미> 상태가 되었습니다! 교미상대에게 온 몸을 맡기세요! / 스킬 , 스텟수치가 잠시동안 모두 초기화됩니다. ]



젠장!!



레나는 가볍게 나의 투구와 갑옷을 벗겼다.



" 휘우. 기사님. 뼈밖에 없다곤 해도..촉감은 느끼실 수 있겠죠? "



레나는 그 말을 하며 검지손가락으로 나의 갈비뼈를 어루만진다.



" 그건...앗..아아.. "



말할 수 없는 쾌락.

평생 교미조차 해보지 못한 나로썬 무념무상한 쾌락이였다.


[ 스킬 - 육봉 발현 획득 ! ]


나는 자연스레 그 스킬을 사용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나는 나체의 남성의 형상으로 변했고,

아랫도리는 단단히 뻗어있었다.



" 와아..기사님, 크시네요? "


레나가 츄릅, 혀로 입술을 닦으며 내 육봉을 손에 쥐었다.

살짝 차가운 손가락이 육봉에 닿자, 나도 모르게 하반신을 부르르 떨었다.



" 아, 안돼..! "


" 후후후... "



스윽, 하고 와닿는 손가락의 감촉이 뿌리부터 귀두부분까지 한 번에 치고 올라왔다.

단 한 번 훑었을 뿐인데, 얇은 손가락이 귀두 끝에 닿자 자위하고는 격이 다른 만족감이 느껴졌다.



" 크윽..이런 짓을..해도 되는 것이냐. 레나..! "


" 흐음..기사님, 지금 제 모습..조금 꼴리지 않으세요 ? "



레나는 어느새 나체로 내 몸 위에 앉아 있었다.

레나가 풍만한 가슴을 한번 훑곤, 통통한 유두를 매만지며 요염하게 말했다.

분명 이 행위를 거부할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레나의 가는다란 팔이 젖가슴에 파묻히며 굴곡을 만들어내자,

허리가 점점 떨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벌떡..!

하고 금방이라도 정액을 뿜어낼듯이 흔들리는 육봉.

나는 내 속내보다 더 진실된 반응을 내보이는 육봉의 반응을 보곤 나는 깨달았다.


레나는, 지금 한 명의 암컷일 뿐이였다.



" 더 세게..후후.. "



꾸욱!



" 으허억..! "



갑자기 육봉에 강한 압력이 실리자 나도 모르게 꼴사나운 신음을 내질렀다,

레나가 손가락의 힘으로 육봉을 강하게 틀어쥔 것이다.


아프다.


하지만, 고통과 쾌감에 반복에 나는 몸을 부르르 떨 수 밖에 없었다.

레나는 내 몸에 엎드리고 누워,  풍만한 가슴을 내 몸에 올려두었다.



그때, 레나의 광기서린 눈빛을, 그 시선을 마주쳐버렸다.



" 어, 어어어.. ? 이, 이게 무슨..흐어어억..!! "



레나가 시선을 떼고 점차 몸을 아래로 내리더니,

딱딱한 유두가 살결을 스쳐지나갔고, 육봉이 벌떡이며 떨었다.



" ...!! "



도톰한 혓바닥이 귀두를 감쌌다. 그리고 단숨에 육봉을 집어삼켰다.

뜨거운 고깃덩이에 귀두를 쳐박은 것같은 뜨끈한 열이 감돌았다.



레나가 귀두에서 입을 떼는 순간-



" 으크으으윽..! "



뷰르륵! 뷰륵..!



엄청난 양의 정액이 터져나오며 레나의 얼굴과 가슴에 끼얹어졌다.

몽정을 했을 때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양이였다.

그녀가 혀를 대는 순간, 이전까진 느껴볼 수 없었던 거대한 쾌감이 해일처럼 들이닥쳤다.


이건, 정상적인 쾌감이 아니다..!



" 하아아..! "



찌덕찌덕.



" 츄르릅..! "



잠시 황홀한 미소를 띄던 레나가 얼굴에 묻은 정액에 손을 대어 천천히 입술에 옮긴다.

내 몸에서 나온 더러운 체액을 음미하는 것일까?



[ 스킬 - 무한정력  획득!]



나는 무심코 본능에 따라 그 스킬을 썼고,

정액이 발사되어 작아졌던 나의 육봉은..점점 커지더니 이내 처음 상태로 돌아갔다.



" 어머, 더 느끼고 싶으세요 ? "



" 끄으.. "



" 좀 다르게 해야겠네 - "



레나는 , 자신의 아랫도리로 손을 옮겼고,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를 열어 젖혔다.

..꿀꺽. 나는 나도모르게 침을 삼켰다.

나는, 본능에 솔직해지기로 했다.



" ... "



나는 말없이 레나의 엉덩이를 부여잡았다.

나의 마음 속에서 본능과 이성이 외치고 있었다.



[ 검기 발현 ]



나는 검기를..실었다.

물론 검은 없다. 검기를 실은 쪽은..바로 나의 육봉!

기가 잠시 빛을 바래더니 육봉을 중심으로 모여들었다.



" 어어, 기사님..그거, 위험하지 않은가요..? "



레나는 잠시 당황스런 목소리로 말을 내뱉었다.



" ... 레나, 나는 본능에 솔직해지겠다. ..극한의 쾌락을 보여주지. "



쑤컹!



" 흐극! "



검기를 뿜어내던 육봉이 레나의 음부로 순식간에 짖쳐들었다.

레나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숨을 들이켰다. 질 내에서 느껴지는 폭염과도 같은 열기.



"흐윽..! 기사님..! "



기세좋게 박은 육봉에서 강한 조임이 느껴져왔다.

레나의 입이나 손에서는 느낄 수 없던 강렬한 압력과 열기.



[ 스킬 획득 - 작열하는 성기 ]



역시나 본능에 따라 스킬을 발현했다.

성기에 강렬한 열기가 전해들어오며, 성기가 급기야 질내를 꽉채우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 동화율이 내려갑니다...현재 동화율 : 0.5 % ]


[ 스킬 획득 - 흔들리는 육봉 ]


[ 스킬 획득 - 돌기 생성 ]


[ 스킬 획득 - 절정의 쾌락 ]


[ 스킬 획득 - 공간 비틀기 ]



모든 스킬을 쓴다!

교미의 극의. 공간을 비틀어 박는 육봉..!

동화율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어느새 0.5 % 가 되있었다.

돌기와 함께 육봉이 격렬하게 흔들렸고,

질내에서 육봉이 서서히 날뛰었다.



" 흐그아아아아아아아앙!!! "



그 순간, 레나는 암컷으로써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나의 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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