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성한 글이 있긴 함.

기초공략 0.한글패치편

기초공략 1.기본조작편

기초공략 2.서바이벌편

[밑줄은 사이트 링크]

입문자들이 주로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아서 정리해볼 생각으로 작성하는 정보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생각. 정보 추가 댓글은 언제나 환영.

1. 게임 외적 정보

- 최대 세일은 70%(8,100)이다(스팀 세일 정보) 그러나 최근 1년간 30% 세일만 함. 70퍼 세일은 아마 대규모 업데이트 때인 걸로 기억함.

- DLC는 꾸미기(데코,스킨&감정표현)가 주류를 이룸. 그중에서 실용적인 부품추가가 있는 DLC가 인기가 있는 편일 뿐.(대표적으로 데코1팩의 산업콕핏)

- 혼자 하기 싫다면 SE포럼에서 적당한 서버에 참가해서 디코도 하면서 같이 즐기면 됨. 이 게임은 여럿이 할 때 빛을 발함.

- 한글 패치는 스팀 창작마당과 한패 안내 등을 참고해서 설치할 수 있음.(결국 SE포럼으로 가게 됨) (유튜브영상)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기초 가이드 유튜버 마히마히, 우주돌고래 (재생 목록으로 링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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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주하는 질문

- 3D멀미남 어캄?

v키 누르면 3인칭됨. 그나마 나을 거. 필자도 3,4 시간 하면 멀미남.

- 이 게임은 운석 가지고 놀 수 있음?(지형 움직일 수 있음?)

nope, 이 게임은 최적화를 위해 모든 땅은 고정돼 있음. 산 아랫부분을 깎으면 낮은 천공섬도 만들 수 있음.(땅을 설치하는 것도 불가)

- 수소 엔진은 어케 씀?

수소 엔진-수소탱크-산소/수소 생산기를 연결해야 함. 이를 컨베이어 시스템(Conveyor System)이라고 함.

오래(2년) 됐지만 개념을 이해하기에 좋은 유튜브 링크를 달아둠.

- 프로젝터 어케 씀?

준비물: 배터리(등의 전기 공급원), 프로젝터, 건설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용접기

(시작점이 될) 홀로그램과 겹치는 블럭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부터 용접하면 됨. 일반적으로 프로젝터 옆에서부터 블럭을 연결하는 방식을 씀.
만들고 싶은 함선은 창작마당에서 구독하면 되는데, 주의할 점은 DLC, 모드 사용 여부와 그리드 크기(소형, 대형).

- 이 겜도 적대적인 몹 있음?

ㅇㅇ. 거미, 드론, 해적, 무인 해적선, 플레이어 등이 있음.

사실 필자도 무인 해적선 말고는 만나본 적 없는 스린이임.(그때 친구랑 같이 맨몸+그라인더로 해적선 해체함. 자원 개꿀.)

- 시작하면 주는 함선/착륙선은 전기 생산 어케함?

행성든 우주든, 소형이든 대형이든 태양광 발전기로 시작함. 대기가 있는 행성이면 기지를 지을 때 풍력과 태양광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짓는 게 좋다고 함.

기지가 안정되면 배터리를 적당히 달아서 핸드폰 충전하듯이 기지에 커넥터로 연결해서 배터리를 충전(Recharge)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을 씀.혹은 수소엔진이나 원자력으로 돌리거나(중후반 테크).

- 스타트 맵은 뭐가 좋음?

채굴선이랑 정찰기인가 전투기가 딸린 소행성에 매달린 기지 맵 있는데, 그걸로 대충 게임 파악하고 행성계(태양계?)맵으로 시작하는 게 좋은 듯함.

- 창작마당 모드 추천좀

모드는 종류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아예 새로운 부품/시스템을 추가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함선/스크립트 등 기존의 부품/시스템을 재구성/이용하는 거임.

아예 새로운 부품이나 시스템을 추가하는 건 아무래도 용량을 조금 더 잡아먹는 편이지만 그만큼 자기가 원하는 걸 쉽게 적용할 수 있음.

함선은 뭐, 본인 취향에 맞는 걸 구독하면 됨.

스크립트는 좀 복잡한데,

직접 만들 일은 아마 없을 거고, 보통 다른 사람이 올린 걸 이용하게 됨.

필자가 쓰는 건 창고 자동 정리 TIM/AIS(스크립트 버전과 모드 버전으로 나뉨),

정보띄우는 LCD(Automatic LCDs)(가이드 텍스트)(영문 가이드 영상)

해바라기 태양광발전기(TXC Automatic Solar Panels)

운전자 도우미 시스템(DAS - Driver Assisting System)

정도임.

- 만들어 놓은 차량이 사라짐 어캄?

그건 전기 공급이 안돼서 (우주)쓰레기라고 판단해 (최적화를 위해) 서버가 지운 거. 마지막으로 본 기억을 떠올려 로드하면 됨. 로드하고 나서 배터리(Battery) 붙이는 거 잊지 말고.

- 기계 만들고 풍력/태양 발전 하는데 기계가 안 돌아가는데 어캄?

그건 발전량이 충분하지도 않고(소모>생산) 배터리도 없어서 여유분이 없어 생기는 현상. 배터리를 만들어주면 됨.

3. 잡다한 팁

=건축편=

- 미완성 건축물에 우클릭하면 건축 계획(plan)이 등록됨.(일일이 필요재료 안 외워도 됨)

쉬프트+우클릭하면 건축 계획에 필요한 재료를 자동으로 생산 등록함.(Ctrl+Shift+우클릭은 건축 계획의 10배를 생산 등록)

창고 노란판에 대고 마우스 가운데 클릭하면 건축계획에 맞는 재료를 인벤으로 가져옴.

※주의점 건축 계획과 대상 건축물의 필요 재료는 동기화되지 않으니 이미 창고에서 재료를 가져왔는데 재료를 도로 집어넣으면 건축계획에서는 재료를 충당한 걸로 판단함.

이때는 G키로 건축탭에 들어가 우하단에 있는 건축 계획을 지우고 다시 등록하든지 그냥 대충 재료 꺼내와서 건축하면 됨. 건축 계획은 건축탭(G키)에서도 가능함.

Alt+가운데클릭은 도구를 제외한 아이템을 창고에 싹 집어넣는 거.

좀 복잡한 개념이 하나 있는데, '스몰/라지 그리드'라는 개념과 '컨베이어 시스템'임

그리드는 간단히 말하면 큰 함선과 작은 자동차에 비유할 수 있음.

함선(우주선)에는 뭐 광물 정제기도 실어야 하고 물건도 생산(어셈블러)해야 하니까 그런 큰 블럭들이 주를 이루고

작은 자동차(혹은 특수목적선)는 광물을 실어나를 수는 있어도 광물을 정제하거나 생산시설을 탑재하긴 어렵지.

그리고 스몰/라지 그리드는 서로 호환이 안됨. 커넥터로 일시적인 연결(스테이션-함선 도킹 개념)은 가능하지만 블럭을 붙이는 건 안됨(일부 기능과 모드로 가능하게 만들 수는 있는데 비추)

이와 비슷하게 컨베이어 시스템에도 큰 구멍과 (스몰그리드의) 작은 구멍이 있는데, 큰 구멍은 스몰/라지에서 모두 쓰이고(스몰/라지 호환용이라고 봐도 됨), 작은 구멍은 스몰그리드에서만 쓰임.

차이점은 작은 구멍은 옮길 수 있는 물품이 제한되고 작은 구멍과 큰 구멍은 컨베이어 시스템상 호환이 안됨. 스몰그리드에 있는 '중간크기 창고'에 큰 구멍, 작은 구멍이 따로 있는 이유.

작은 구멍은 주로 채굴할 때 필요없는 광물(돌같은)을 걸러서 배출할 때 쓰임.

보통 라지쉽은 마더쉽(모선)이나 채굴, 정제, 수송을 겸하는 다목적선으로 쓰이고,

스몰쉽은 특수목적선(정찰기, 채굴선, 수송선, 전투기 등등)으로 쓰임.

=시작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