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읽기 전 당부사항

1. 스파이크와 관련한 고로시 ㄴㄴ

2. 내 측정이 스파이크 성능을 대변하지 않음

측정 환경

시그널 체인: 맥북 -> 모투 울라 -> AIYIMA A07 -> POLK ES15

측정 음압: 86dBSPL / 1m

각도 편차: < 1.5도 / 1m

높이 편차: < 5mm

샘플레이트: 96KHz

스윕 길이: 512K

반복 횟수: 4회

세팅 사진:

L 스파이크 + 슈즈

L 스파이크

L 기본

측정 데이터 및 리뷰:

L 측정데이터 (기본상태를 노말라이즈함)

쏸칭 스파이크는 저역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지만,

3KHz 이후의 대역에서 측정 오차를 벗어나 유의미한 변화가 발생하였다.

이는 회절로 인한 차이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L 스피커의 높이가 50mm 높아졌을 때 발생하는 변화를 시뮬레이션 한 값

스피커의 전면 배플이 50mm 커진다고 해도, 측정된 값 만큼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L 측정 데이터를 타이밍 별로 게이팅 한 값

측정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건

극 초기 응답에서는 차이가 없다가 MLS 타이밍을 늦게 걸수록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L 측정 상황 별 디스토션 값

또한 디스토션을 살펴 보았을 땐 스파이크 혹은 스파이크 + 슈즈를 사용한 상태에서, 400Hz에 고차 왜곡이 생겼다.

4회의 반복 측정을 하였기 때문에, 400Hz의 고차 왜곡이 노이즈에 의해 발생할 확률은 적다.

이 왜곡이 어디에서 발생하였는지 추가 측정은 없었기 때문에, 이 또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이것으로 쏸칭 스파이크 측정 발표를 마침.

잡소리:

개인적으로 스파이크를 처음 사용해봤으며, 스파이크 장착이 어렵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깨닫게 됨

설치하다가 화병 날 수 있으므로, 쏸칭 스파이크는 권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