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에 표시되는 아이콘도 아기자기하고 전투시 로봇들 움직임이

저 쪼맨한 그래픽인데도 실제 기계돌리면 저렇겠다 그런 맛이있음. 보톰즈 같은 느낌?

덜덜거리는거 묘사한거 보면 버쳘 온 마즈도 생각남.

배경도 저정도면 나쁘지않다 말할수있을정도.

미션 클리어 전투 종료후에 인터미션으로 돌아오면 군수공장내부를 보여주는데

색체때문인가 뭔가 멋있음.

기체 커스터마이징도 해봤는데 중량 허용 범위안에서 결정해 무장이나 본체 탈착도 가능함.

이부분은 파츠가 그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메다롯트도 떠오름.

색은 흰색 녹색 적색 청색 회색 보라색 몇개있는데 파일럿별로 색 농도차이가 좀 있음. 누구는 적색2번이 있고 없고.

무기 개조는 안되고 오로지 있는 무기 중에 갈아끼워서 쏘는게 맞냐 회피당하냐 그거 지켜보고

레벨업 하면 없던 펀치무기가 생기는 거 지금 발견함. 아마 다른 기체들도 이런식으로 사용기술이 늘어나는것같음.

그리고 메뉴중에 보면 샵에서 로봇들 파츠 조립하는거 말고도 투기장이 존재하는데,

조립할때나 무기살때 돈필요한데 본 미션들어가서 전투로 버는거 말고도 이걸로도 조금씩 모을수 있음.

좀전에 두판 해봤는데 첫판은 그냥 주먹질로만 땄는데 다음판에선 그렇지 못해서, 후방으로 물러나면서 미사일런처 쏴서 끝냄.

일단 백원, 이백원, 삼백원어치 배팅해서 싸우는걸로 세가지 있음.

상대역 리스트는 첫 스샷에서 보이는 리스트에서 좀 더 내리면 더 있는데 그 최하단에 기재되있는 놈이 제일 세고 돈도 많이 받을거같아

싸웠봄. 첫판은 오백원 줬는데 그다음엔 228원주고 주는돈이 조금씩 깎이는 보이는데 잘 모르겠어서

또 계속 해보는데 아무래도 기존 잔고 이백원 상태에서 삼백원짜리 싸워서 오백원이 되었던거같음.

그리고 투기장에서 싸우는데도 레벨업이 됨. 본 미션에서만 레벨업이 되는줄 알았음.

이때부터 이런게 있었나싶었을정도로 이건 앞서나간 시스템이다 싶은건

한 유닛 움직임 지정 종료이후 바로 다른 유닛에게 커서가 가있는게 하는사람 편하라고 이렇게 만들어둔거겠지만

원하는 유닛이 지정되는게 아니라면 중간에 취소키 눌러주고 골라야하는게 조큼 불편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슈로대GC에서 맛본 부위파괴가 먼저 나온 프론트 미션이지만 내가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무기로 골라서 파괴하는게 안됨.

그냥 들고있는 특정무기가 양측 상완에 부착된 미사일 원거리공격기는 다리관절을 박살내고

소지 머신건이나 펀치는 방어가 껴있을때는 완부나 아닐때는 몸통에 맞는

어느정도 확률로 특정 부위에 맞는다 이런느낌.

록맨 하다가 알게되서 조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