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52 보안사단 z.b.V

 독일 보안사단들은 구식 장비와 늙은 예비군들로 이루어져 후방 지역을 확보하고 파티잔 소탕, 만약에 있을 해상/공수 강습에 대비하는 게 주요 목표였으므로 전투 효율은 매우 낮았음. 제52 보안사단 z.b.V는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싸우다가 1943년 동부전선에서 사실상 전멸한 제52 보병사단이 그 기원임. 그 뒤 보안 및 훈련 사단으로 재건되었지만, 아미 제너럴 켐페인에서도 등장한 바그라티온 작전의 남부 목표였던 바라노비치에 주둔하고 있었음.

 다시 한 번 완전히 파괴된 사단은 급하게 제52 보안사단 z.b.V로 재건되어 발틱 지역에 배치됨

 z.b.V는 '특수목적'이라는 약자로, 이 부대가 장교와 통신장비를 주로 갖추고 실제 전투 병력은 갖고 있지 않았음을 나타냄. 소련군이 전선을 돌파해 리가 만에 도달했을 때 여러 개별 부대들이 이 사단에 배치되었음. 그런 부대들로는 603 보안연대, 비텝스크에서 탈출해온 보게 전투단, Hierthes SS 전투단 및 거기 소속된 라트비아 SS부대원과 대공포들, Mader 연대의 리투아니아 의용병(TAR)과 고참 교관 및 팔쉬름야거 베테랑 등등이 있었음.

 이 사단은 실제 도펠코프 작전 중에 변화해간 구성을 반영하기 위해 페이즈별로 병력이 고정됨

 페이즈 A에는 다양한 종류의 병력이 배치됨. 대부분은 SS Polizei 와 라트비아 보조병이며 리투아니아(TAR) 부대원, 독일해군 방공포원, 보안보병 및 일반 척탄병들, 라트비아 SS대원, 정예 Feldjager및 팔쉬름야거들이 있음.

 페이즈 A에는 이런 부대에 주로 경 대전차포와 중(M)형 야포 및 소수의 대공포로 지원하나 기갑차량은 한대도 없음.

 페이즈 B에는 Panzerverband Strachsitz가 뒤늦게 지원되어 대규모 소련 노획장비를 활용 가능함

 Tukum 주둔군이 남겨둔 45mm, 76.2mm 대전차포와 ZiS-2 57mm 대전차포를 활용 가능함. 독일군의 첫 노획 ZiS-2 대전차포이기도 함. 또한 노획 122mm 야포도 활용 가능.

 이 다음으로 합류한 103 기갑여단은 페이즈 B에 소수의 정찰 판터를, 페이즈 C에는 판터와 4호 구축전차, 기갑척탄병들을 배치함

 항공 슬롯은 훌륭한 편이며 일반적인 루프트바페 항공기를 배치 가능함(포케? 메서슈미트?) Do-217-K1이 폭격기 버전으로 새로 추가됨.

 52 보안사단은 Koruk 559와 유사하게 다양한 유닛들을 활용가능하지만 페이즈의 제한을 크게 받음. A페이즈에는 약한 유닛들이 B페이즈에 소련군 장비로 강해지며 C페이즈에는 기갑화력을 마음껏 활용가능함.

페듄킨 기동단

페듄킨 기동간은 페듄킨 장군이 지휘한 소진된 제103 소총병군단 및 몇몇 추가 부대로 구성됨. 바그라티온 작전 초반부터 참가해 폴로츠크에서부터 리가 만까지 진군해온 제103 보병군단은 도펠코프 작전이 벌어질 때쯤 사실상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음.

 소련이 끝없는 신병들의 물결로 전장을 뒤엎었다는 통념은 전쟁 초기에는 사실이었을지 모르지만, 후반기에 가서는 인력 부족이 정말 큰 문제가 되었음. 그런 이유로 손실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음. 근위 사단들은 우선적으로 전력이 충원되었지만 다른 2선 부대들은 오랜 기간 동안 절반 정도의 전력으로 유지되어야 했음.

 페듄킨 기동단은 전선에서 예비대로 돌려졌지만 얼마 쉬지 못하고 Slaulial 구역의 대독일사단의 강력한 공격을 막기 위해 다시 전선으로 급하게 투입되어야 했음. T-34/85 17대로 쪼그라든 제5 전차군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페듄킨 기동단을 보강하도록 명령받았음. 다행스럽게도 MT-13 초중박격포 및 BS-3 중대전차포들이 동원되었으며 이는 독일 전차들을 저지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었음.

 전투로 소진된 2개 사단 및 여러 부대로 이루어진 페듄킨 기동단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 및 장비를 상당히 축소하였음.

 기간 보병은 스트렐키지만 DP와 SVT는 없음.

 스트렐키 지휘관은 6인으로 확대되고 SVT 및 PTRD로 무장한 스트렐키 지휘관(PTR)으로 대체됨

 새로운 스트렐키(DT)는 정예병 7인 분대로 PPsh, SVT, DT 기관총과 몰로토브로 무장함

 A페이즈에 Emcha(셔먼)과 T-34/85 1943년형이 화력을 지원함

 제5전차군의 역사적인 지원을 반영해 페이즈 B에 소수의 T-34/85 1944년형 배치 가능.

 페이즈 A에 SU-122 및 페이즈 B에 ISU-152 사용 가능

 A페이즈에 다양한 대전차포 및 SU-85 배치 가능. B페이즈에는 처음으로 투입되는 BS-3(100미리) 중형 대전차포 및 YA-12 트랙터 사용 가능. 이 대전차포는 독일군의 Pak 43(75미리)에 필적하는 무기로서 관통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야포로서는 더욱 강력함.(즉 ZiS-3와 비슷함)

 포병 탭에서 새로운 MT-13 160미리 박격포 사용 가능

 항공 전력은 근접항공지원기들을 포함함. 마지막으로 남은 Yer-2 장거리 폭격기들이 스몰렌스크에서 지원을 위해 투입됨

  페듄킨 기동단은 정찰병력이 형편없으며 전차는 적절한 수준임. 보병, 지원, 대전차 및 포병은 강력하며 제한된 공세도 가능하지만 방어가 강점.

 ...적절한 전차 전력(셔먼/ T-34/85) A페이즈부터 사용가능에

 보병 및 대전차도 적절하면...

 대공만 쓰레기 아니면 적폐라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