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채권이 먼가요?
채권이 무엇일까요
미래에 고정된 현금을 받을 권리라는 것이죠
돈 빌린 사람은 부채가 생긱고
돈 빌려준 사람은 채권이 생긴다
그러니 당연히 이자를 받아야 겠죠
공짜로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될 것이란게
이해가 갈겁니다
현재의 돈이 채권으로 미래에 받으면 이자율만큼 증가하듯이
채권이 현재의 돈으로 치환되면 이자율만큼 줄어든다는 것이죠
Q2. 채권도 위험하다는데 어떤 위험이 있는거죠?
이자율변동위험이 있고 이자율변동위험은 재투자위험과 가격 변동 위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에 봤듯이 이자율(R)이 증가하게 되면
채권으로 받는 미래의 현금 가치는 낮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채권을 팔게 되면 낮은 가격에 팔아야만 하죠
이게 바로 채권에 존재하는 이자율에 따른 가격 변동의 위험입니다
하지만 이미 받은 이자들은 더 높은 이자율에 투자되어
나중에 받을 돈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오히려 이자율이 하락하면 감소하게 되죠
이것을 바로 재투자 위험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단기채에 투자할 때는 만기시 이자율이 높길 바라겠죠
그래야 계속 높은 이자율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고 돈을 버니깐요
근데 갑자기 이자율이 5%에서 0.1%가 되어버리면
내가 이자로 100만원씩 받아 생활에 보태어 썼는데
0.1%가 되어버려 이자가 2만원 밖에 안나온다
아 그 때 만기를 길게 채권을 살걸 이런게 바로 재투자위험인 것이죠
하지만 장기채에 투자할 때는 만기야 머 10년 20년 후인 것이고
당장 이자율이 내려가야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팔아서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무이표채 20년짜리가 4%에서 2%로 바꼈다고 생각해보죠

나는 20년 후에 4500원 주고 10000원이나 받을라 했는데
갑자기 0.1초만에 4500원이 6729원이 되었다
50%가 그냥 거저 생긴 것이죠
이런게 가격 변동 위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Q3. 액면이자는 머고 왜 우리가 보는 이자율과 다른가요?
액면이자는 해당 채권이 지급하는 이자인데요
액면가가 50만원이고 액면이자가 연 10%면 이자를 5만원 주는 것이죠
근데 채권마다 이자율이 다 다르니 같은 가격에 거래 될 수가 없죠
그래서 시장가라는게 생기고 시장가로부터 수익률을 산출한게
우리가 보는 만기 수익률이다

이자랑 원금은 액면가와 액면이자율로 정해지지만
시장가는 다를 것이고 거기서 시장 수익률 YTM이 나온다
만기수익률(YTM)에 10%를 그대로 넣어보시면 1000원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800원이 나온다는 것은 결국 YTM이 10%보다 높아서 나오는 것이죠
실제로 투자를 하면 투자금이 만기수익률만큼 연 복리로 증가합니다
만기수익률이 그만큼 실질적이라는 말이죠
다만 이 만기수익률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채권을 샀을 그 시점에 정해지는 것이고
여기서 받는 이자도 그 수익률로 재투자 한다는 가정을 한 것이라서
사실 다를 수도 있다
이자를 받으면 그 시점에 이자율로 투자하는 것이니깐요
다만 무이표채의 경우에는 완전히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이표채라는 것은 이자가 없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만기수익률이랑 실제 지급받는 이자는 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를 하셔야 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Q4. 이자율에 따라 채권의 가격이 변한다 했는데..
그렇죠 이자율로 나누어서 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고 그게 채권의 가격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이자랑 원금 나눠서 채권마다 어느 세월에 나누고 있을 것이냐
조금 더 편리한 방법이 필요한 것이겠구요
아무래도 만기가 길어지면 원금에 대한 이자율로 나누는 횟수도 많아지고
가격 변동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그런 생각은 확실히 드는데
사실 이게 꼭 만기만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을 통합해서 듀레이션이란게 개발되었는데
이건 다음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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