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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쿠시마 신문 세토우치 일지 제 19회 선상공연 쇼니치 (카이 코코아)

wolfs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8.13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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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さん、こんにちは! STU48の広島県出身、15歳の甲斐心愛(ここあ)です。STU48が結成されて2年がたちました。中学1年生の終わりにオーディションを受けた私もこの春、高校生になりました。 この間、私たちの専用劇場が入る船の出航が当初の予定より約2年遅れ、いろんなことがありました。うれしいこと、悲しいこと、悔しいこと、楽しいこと。全てがかけがえのない思い出です。 そして4月16日、ついに私たちの船「STU48号」が出航し、船上劇場で公演「GO!GO! little SEABIRDS‼」が始まりました。公演前には演出担当の今村ねずみさん(「THE CONVOY SHOW」主宰)によるレッスンがありました。

 私はレッスン開始当初に風邪をひいて3回休んだせいで、他のメンバーよりも遅れてしまいました。そのことで不安を感じ、逃げたいとか、やりたくないとまで思ってしまう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 そんな時、ねずみさんが「できる、できないじゃない。やるか、やらないかだよ」と言葉を掛けてくださり、私は「何もやってないのにできる訳がない。弱音を吐いている場合じゃない」と気持ちを切り替えられました。 おかげで、その後は前向きな気持ちでレッスンに参加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今思えば、レッスンはダンスの技術や歌のうまさ以前の、気持ちや心を鍛えるためのものだ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あの時に意識が変わって本当に良かったです! しかし、船でリハーサルが始まると、午前中からレッスンに励むメンバーが多い中、私は学校が終わってから合流するためついていけず、客席から見ているという場面が多々ありました。本当に悔しくて、また弱気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そんな私に、キャプテンの岡田奈々さんが「心愛は偉いね! 本当に頑張ってるよ」と言ってくれました。私が「できないからダメです」と弱音を吐くと「できるとかじゃなくて、頑張ってるじゃん。やってるじゃん。逃げてないじゃん」と励ましてくれました。 さらに奈々さんは「そんな心愛を見て私も、もっと頑張ろうって思うよ。ありがとう」と言ってくれました。そして、2人で当日までに完璧にしてくる!と指切りげんまんをしました。それからは、前だけを見て本番まで頑張りました。

 最初にセットリスト(曲目)を見た時は正直、驚きました。これまでのアイドルの枠組みを超えた内容で、ダンスパートや、アイドルの曲ではない海にまつわる歌のコーナーもありました。私もメンバーも動揺を隠せず、大丈夫かな??と不安に思っていました。 ところが、いざやってみると「私はこんなにダンスをすることが好きなんだな」「歌うことって楽しいな」と気付かされ、自分が知らなかった自分を見付けられました。この公演じゃないと気付けなかったと思います。

 公演の中で、私が1人でウクレレを弾く所があります。練習では何度も何度も失敗して「もうやめた方がいいのかな」と後ろ向きになり、ねずみさんに「私にはできません」と伝えようかと迷った時もありました。 それでも私は「ここでやめたら後悔する」と思って言いませんでした。できる、できないじゃなくて、やるか、やらないかですから。私はレッスンを最後までやり抜いて、無事に初日公演を迎えることができました。

 公演では、髪の毛を振り乱して踊るメンバーの姿にお客さんが驚きながらも、成長ぶりや新しい魅力を感じてもらえたようでした。私のウクレレも無事成功。まだまだ課題はありますが、今できることをやり切れたという達成感がありました。 本番直前に不安を感じていた私にメンバーが「心愛は1人じゃないからね!」と声を掛けてくれるなど、技術面だけではなくチームワークの面でもレッスンを通しての成長が感じられて、練習してきたことは無駄じゃなかったと思えました! この公演を通して得たものは、自信です。衣装を作ってくださっている方が「練習して努力すれば自信がつく。その自信はステージに立った時、説得力になる」と教えてくれました。私はこの言葉を忘れません。私は、自信がつきました。

 私のパフォーマンスに説得力があるのかどうかは分かりません。でも、私のパフォーマンスを見て、誰かが笑顔になったり、元気になったりしてくれているとしたら、アイドル冥利(みょうり)に尽きます。

 公演に携わってくれたスタッフさん、心が折れそうな時に一緒に居てくれたメンバーみんなに、ありがとうと伝えたいです。そして見に来てくれたファンの方。皆さんあっての公演です。一緒にステージをつく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だ公演を見ていない方、今までの公演とは違うからとちゅうちょされている方は、一度生で見に来てください。映像では伝わらない何かがありますよ。私たちと一緒にステージをつくりませんか??


여러분 안녕하세요! STU48의 히로시마 현 출신, 15세의 카이 코코아입니다. STU48이 결성되어 2년이 지났습니다. 중학 1학년이 끝날 쯤 오디션을 본 저도 이번 봄에 고등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전용 극장이 들어갈 배의 출항이 당초 예정보다 약 2년 지연,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억울한 일, 즐거운 일. 모든 것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추억입니다. 그리고 4월 16일 드디어 우리 배 "STU48호"가 출항했으며, 선상 극장에서 공연 "GO!GO! little SEABIRDS!!"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전에는 연출 담당 이마무라 네즈미 ("THE CONVOY SHOW"주재)에 의한 레슨이 있었습니다.

 나는 레슨 시작 당시에 감기 걸려서 (레슨을) 3번 쉰 탓에 다른 멤버보다 뒤쳐졌어요. 그 일로 불안을 느껴서, 도망가고 싶다거나, 하고 싶지 않다고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네즈미씨가 "할 수 있어, 못 하는게 아니자나, 하느냐 안 하느냐야" 라고 말을 해주셨고, 나는 "아무 것도 안하면 될 리가 없다. 약한 소리를 할 때가 아니다" 라고 기분을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이후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레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레슨은 댄스스킬이나 노래스킬을 키우는 것보다 , 마음가짐을 단련하기 위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의식이 바뀌어 정말 좋았어요! 그러나 배에서 리허설이 시작되자 오전부터 레슨에 집중한 멤버들이 많은 가운데 나는 학교가 끝나고 나서 합류하느라 따라가지 못 해서 객석에서 보고 있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나약해져 버렸어요.

 그런 저에게, 캡틴 오카다 나나씨가 "코코아는 대단해! 정말로 노력하고 있어"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내가 "못 하는데 (그런말) 그만해요" 라고 약한 소리를 하면 "잘 하냐의 문제가 아니야, 노력하고 있잖아. 하고 있잖아. 도망치지 않았잖아."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나나씨는 "그런 코코아를 보고 나도, 더 힘내자고 생각해. 고마워"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공연 당일까지 완벽하게 해서 오자! 라고 손가락을 걸고 약속 했습니다. 그 뒤로 앞만 보고 실전까지 열심히 했어요.

 처음에 세트리스트(곡 목록)을 봤을 때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돌의 틀을 넘은 내용으로 댄스 파트나 아이돌 곡이 아닌 바다와 관련된 노래 코너도 있었습니다.저도 멤버도 동요를 숨기지 않고, 괜찮을까? 라고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나는 이렇게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노래하는 것은 재미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몰랐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이 공연이 아니면 몰랐을 겁니다.

 공연중에 제가 혼자 우클레레를 치는 곳이 있어요.연습에서는 몇번이나 실패해 "이제 그만하는 것이 좋을까"라고 돌아보게 되어, 쥐씨에게 "나에게는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전할까 라고 고민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여기서 그만 두면 후회할거야" 라는 생각에 말하지 않았어요. 할 수 있다, 안 되는 게 아니고, 하는가 하지 않는가니까. 저는 레슨을 끝까지 해내고 무사히 첫 날 공연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에서는, 머리를 휘날리며 춤추는 멤버의 모습에 관객이 놀라면서, 성장한 모습이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던 것 같았습니다. 저의 우쿠렐레도 무사히 성공. 아직 과제는 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완수할 수 있었다는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실전 직전에 불안을 느꼈던 나에게 멤버가 "코코아는 혼자가 아니니까!" 라고 말을 걸어 주는 등, 기술면 뿐만 아니라 팀워크의 면에서도 레슨을 통한 성장을 느낄 수 있고, 연습해 온 것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얻은 것은 자신감입니다. 의상을 만들어 주시는 분이 연습하고 노력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그 자신감은 무대에 섰을 때, 설득력이 된다" 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잊지 않아요. 저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제 퍼포먼스에 설득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나의 퍼포먼스를 보고, 누군가가 웃거나 힘이나게 되었다면, 아이돌로서의 일을 하는거죠.

 공연에 함께 해 준 스탭, 의지가 꺾일 것 같을 때에 함께 있어 준 멤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러 와주신 팬분들 여러분들의 공연입니다. 함께 스테이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공연을 보지 않으신 분, 지금까지의 공연과는 다르니 주저하신 분들은 한번 직접 보러 오십시오. 영상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스테이지를 만들지 않겠습니까??


원문: https://www.topics.or.jp/category/news-pickup/STU48の「せとうち航海日誌」


나나가 코코아랑 대화한 부분 왜 음성지원이 되지 ㅋㅋㅋ
나나 진짜 ㅋㅋ 마지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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