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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

미국 해병대가 소총을 장착한 사족보행 로봇을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군사 전문 매체인 워존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최근 미 해병대 특수작전사령부(MARSOC)가 소총으로 무장한 '로봇 개'를 시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필라델피아의 고스트 로보틱스의 로봇과 무기 전문 오닉스 인더스트리의 소총을 결합했다. 드론으로 로봇 개를 전장에 투입, 인간이 카메라로 상황을 파악하며 원격 조종하는 방식이다.오닉스는 링크드인을 통해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현재는 댓글 기능이 정지된 상태다,오닉스 관계자는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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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가 소총을 장착한 사족보행 로봇을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인 워존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최근 미 해병대 특수작전사령부(MARSOC)가 소총으로 무장한 '로봇 개'를 시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필라델피아의 고스트 로보틱스의 로봇과 무기 전문 오닉스 인더스트리의 소총을 결합했다. 드론으로 로봇 개를 전장에 투입, 인간이 카메라로 상황을 파악하며 원격 조종하는 방식이다.

오닉스는 링크드인을 통해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현재는 댓글 기능이 정지된 상태다,

오닉스 관계자는 MARSOC가 이 시스템을 터널 작업과 보안 경계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MARSOC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보낸 성명을 통해 "지상 로봇의 많은 기술 중 하나로 테스트 하고 있다"라며 "현재 이 기능을 실제 배치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군사용 목적보다 사람이 도달할 수 없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술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또 "MARSOC는 자율 무기에 대한 모든 국방부의 정책을 인식하고 따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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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proud to announce a project between Onyx Industries and AimLock, focusing on integrating #remotelethality into Unmanned Air, Ground, and Mari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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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기 시스템은 이미 중국에서도 영상으로 공개된 적이 있다. 지난 2022년 중국의 SNS에서도 중국 방위산업체 블러드윙이 무장 로봇 개를 드론으로 배치하는 모습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러시아나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워존은 "SF 소재였던 것이 이제는 빠르게 전장의 현실이 되고 있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