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뤄보고 싶은 주제는 놈진 잔심/전심 기술에 대한 것임

8에서 7과는 달라진 놈진의 벽운영의 핵심이 될거라 생각함

본인은 푸진~키신 왔다갔다하는 파랑단 양민이니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음

잔심은 4ak로 뒤로 빠지면서 빠르게 자세를 잡고 6입력으로 자세캔슬가능

전심은 6ak로 앞으로 전진하면서 자세를 잡는데 잔심보단 느린 차이가 있음

파생되는 기술은 뭐로 자세를 잡는지 구분하지 않고 같은 스펙을 가지는데

잔심/전심 중 ak 슈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함

슈날은 가드시 +9, 놈진이 히트/가드 이후 3유지를 하고 있으면 웨이브 이행이 되는데

웨이브 이행시 슈날가드 +9가 +8로 바뀜

여전히 큰이득이라 웨이브에서 rp를 누르면 초오찌가 나가는데

이게 빅터에게 반격으로 입력된 파크도 이길만큼 절대판정임

물론 레아도 이김

다만 이제 초오찌는 상단이니 중단으로 가능한 선택지로 안전한게 웨이브 lk 호밍기가 있지만

이건 파크와 레아한테는 짐

이렇게 파크랑 레아가 무서워서 끝날 심리전이었으면 글감이 못되겠지만

벽에선 이야기가 달라짐

벽에선 슈날가드시 벽비틀이 되면서 웨이브 이행 유무와 상관없이 +15가 되고 상대는 기본 앉은상태로 시작함

+15가 되었기 때문에 이 땐 초오찌는 물론이고 웨이브 lk 심지어 나락도 파크와 레아로 이길 수 없음

근데 +15라는 극단적인 이득에선 슈날 가드이후 꼭 3으로 웨이브를 잡을 필욘 없음

왜냐면 슈날 가드 이후 다시 잔심잡고 왼손을 누르면 이것도 파크와 레아발악이 불가능한 절대판정이 됨

심지어 상대가 안내밀면 잔심lprp의 2타를 3으로 캔슬할 수 있음

물론 상대가 2타를 배제하고 내밀면 진이 질 수도 있겠지만 그건 놈진이 그냥 2타를 질러버려도 되고

잔심lplk 2타 상단으로 노선을 틀어도 되는거고

진짜 안전하게 가고 싶으면 잔심lp 1타만 써도 1타가드시 -3이라 왼어퍼 1타 가드 이후랑 비슷한 심리전을 할 수 있고

선택권은 놈진에게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제 슈날 이후 잔심 왼손을 상대에게 심어놨다면

슈날 이후 또 잔심 슈날을 할 수 있음

슈날은 기본적으로 가뎀10, 히트상태에선 가뎀11이라는점도 있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언제까지나 슈날을 서서막기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앉거나 내밀 때쯤 놈진이 중단 벽꽝기를 잘 깔아두면 강캐하는 기분이 든다

참고로 벽에서 히트스매쉬를 가드시켰을 때 상황도 비슷한데

벽꽝 히트스매쉬를 가드시키면 마찬가지로 벽비틀이 되면서 놈진이 +21이되고 상대는 앉은 상태가 됨

+15보다 더 높은 +21이란 이득을 가지기 때문에 이경우엔 잔심lprp는 물론이고

이 경우엔 잔심슈날조차 파크와 레아발동이 안됨

슈날과 히트스매쉬에 대해서 주로 얘길 했지만

소름돋게도 잔심/전심 양손도 벽에선 벽비틀이 되면서 +16이됨

필드에선 서로 멀어져서 놈진이 뭘 더 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벽에선 여전히 바로 앞에 상대가 있기에 똑같이 잔심원투를 깔아도 모든 발악을 다이기는게 가능함

갤 놈진떡밥 관련해서 눈팅하다보면 놈진 이득기가 뭐가 있음? 별로 없는데 ㅋㅋ 라는 댓글을 의외로 자주 봤는데

벽에서만큼은 얘기가 다르지 않나라고 생각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