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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2021 상세(하게 쓰려고 노력)한 감상평.txt

WG완비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5 17:38:10
조회 826 추천 1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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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가 : 10점 만점에 4점 ★★☆☆☆


> 스포일러 아주 약간 있을 수 있는데 내용이 중요한 영화는 아님 <



시작하기 전에 세 줄 요약


1. 톰과 제리 극장판의 숙명인지 이번에도 명작으로 뽑히는 TV판 시리즈에 비해 재미가 한참 모자람, 그나마 피상적인 교훈이라도 전달하기는 하는 편


2. 좆간 파트가 너무 길고 많아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망가져 있음,

애들이 보기엔 좆간 파트가 너무 재미없고 톰과 제리 팬들이 보기엔 톰과 제리의 비중이 너무 적음


3. 원작팬들의 가슴을 찢어놓는 다른 실사화 영화들에 비해 원작에서 비롯된 서비스와 시리즈에 대한 예우가 아주 확실하므로

이 부분은 만족감을 기대해도 좋음



+ 롱 크레딧 끝나고 쿠키 영상 하나 있음. (근데 이마저도 톰과 제리가 나오는 쿠키 영상이 아님 ㅅㅂ)











1. 어떤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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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실사영화이며 이런 영화들이 기존에 없던 게 아니기 때문에 참신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중상타취 이상으로, 보고 있으면 눈이 즐겁다.


개그는 톰이 엉망진창 망가지는 슬랩스틱 몸개그와 그 외 동물의 분비물+배변 등의 1차원적인 개그로 이루어져 있으며 순수하게 대사로 웃겨주는 건 진짜 거의 없다.


근데 스크린 속에서의 캐릭터들 동선이 좀 과하게 이리저리 움직여서 이걸 눈으로 쫓고 있으면 좀 피곤한 편인데, TV처럼 한 눈에 들어오는 화면으로 봤을 때를 상정해서 만든 실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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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으로는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이 다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되어 있다. 개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잠깐 나오는 생선, 중후반부에 나오는 나비들까지 전부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컨셉 잘 잡았네 + 제작비 잘 아꼈네'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토리는 상당히 만화처럼 진행되며, 사고치고 수습하고 사고치고 수습하고의 반복이다. 사고는 꽤 스케일 크게 친다.

대부분은 유치하고, 어느 부분은 개막장이고, 끝에 가서는 최대한 좋게좋게 진행되는데, 이런 유치함은 사실 진짜 문제는 못 된다. 밑에 후술함.



당신이 볼 영화가 없어 심심한 성인 관객이라고 가정할 때,

딱히 톰과 제리의 팬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시간 죽이며 재밌게 볼 수 있는 C급 코미디 영화라고는 해줄 수 있다.


근데 사실 톰과 제리의 팬이 아닌데 이걸 본다는 건 약간 어불성설이고, 분명 톰과 제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애 딸린 부모일 것이다.

그래서 밑의 문제를 분명 느낄 것이다.




2. 좆간 파트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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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톰과 제리'라는 타이틀을 보면 당연히 톰과 제리가 스크린을 뛰노는 모습을 보러 가는 거지 좆간들의 드라마를 보러 가는 게 아니다. 근데 이 영화는 좆간들의 드라마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사실상 톰과 제리는 사건을 진행시키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고 영화의 핵심은 좆간들이 다 해쳐먹는다.


이 좆간 파트는 취업, 승진, 성공, 결혼, 진정한 사랑, 진솔한 나 자신 등을 주제로 하며, 성인이 보면 나름 재밌을 수 있겠으나 아이들이 보기엔 절대로 재미있는 내용이 아니다. 여기서 감점이 아주아주 씨게 들어간다.


작품 특성상 전개가 개막장이긴 한데 팬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절대로 전개가 개막장이거나 유치해서가 아니다. 그렇게 깽판을 쳐서 주는 교훈이 애들은 이해하기 힘들고 어른들은 이미 다 아는 상당히 진부한 내용인데 그런 진부한 얘기를 하려고 톰과 제리가 제목인 영화에서 톰과 제리의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서 톰과 제리가 안 나오는 파트는 짧게 끝나야만 하는데 존나 매번 2~3~4분씩 처먹어서 보고 있으면 어김없이 머릿속에서 '선 넘네...' 하는 생각이 든다.


대체 왜 그랬어 구판 극장판에서는 톰과 제리만으로도 잘만 진행했잖아



이 부분은 최근에 개봉했던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실사영화인 '수퍼 소닉'이 완급 조절을 참 잘해놓은 사례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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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의 로보트닉이라는 치트키 캐릭을 제외하고, 거기에도 인간 주인공 있고 그 주인공한테도 나름의 갈등과 스토리가 존재하지만 주연인 소닉의 비중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잘 풀려나간다. 근데 그 인간의 갈등이 무슨 내용인지 잘 기억 안 나지? 그 정도로 비중이 축소되고 메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줘야 어린이들과 팬들이 좋아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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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톰과 제리 2021의 주인공인 카일라(이하 여주)는 첫 등장부터 개사기를 치면서 승승장구를 하는 유형의 사기꾼 캐릭터로, 이게 일반 드라마나 코미디 영화였으면 썩 괜찮은 캐릭터라고 해줄 수 있겠으나 안타깝게도 이 영화는 톰과 제리가 주인공인 영화여야 했고 그 자리를 빼앗은 덕분에 별로 좋게 봐주기가 힘든 인물이다.


초반부에 이 캐릭터의 이야기를 빌드업 하느라고 톰과 제리 없이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데 진짜 너무 악수를 뒀다. 하다못해 아무짓도 안 하더라도 옆에 톰을 데리고 있던가 했어야 했다.


이야기가 좀 전개되면 톰과 제리가 그나마 섞여서 나오긴 하지만 어쨌든 스토리는 여주와 좆간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톰과 제리, 그리고 기타 동물 캐릭터들은 죄다 좆간들의 들러리에 불과하고 이런 주객전도가 영화를 거의 말아먹는 수준까지 끌고 간다.


그렇다고 이 좆간들의 드라마가 끝내주는 수준이냐? ㄴㄴ 클라이막스 직전까진 다 얼렁뚱땅 넘어가고 얼렁뚱땅 해결됨.

왜냐? 애들도 봐야 하는 전체 관람가 가족 영화거든. 그런데 애들이 이해하기 쉬운 드라마냐? 그건 또 아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톰과 제리를 그 스토리에 융화시키기가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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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부에는 아예 둘을 극의 중심 배경에서 멀리 보내버리기까지 한다 ㅋㅋㅋ;

어떤 영화가 타이틀 주인공 둘을 이딴 식으로 겉돌게 만드냐... 아 캐리비언의 해적 5? 네 맞습니다 맞고요




3-1. 톰과 제리의 코미디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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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톰과 제리하면 곧장 떠오르는 구판 TV 애니메이션처럼 톰을 한대 때리고 멕이고 하는 연출이 아아아아주 많이 나온다. 찌르고 베는 것만 제외하면 수위도 거의 그 시절 그대로인데, 배경이 만화가 아니라 실사이다 보니까 톰이 유독 더 아프게 맞는 거 같아서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제리 이 쓉새기는 주고받고 하던 TV판이랑 달리 진짜 거의 일방적으로 톰에게 가해를 해서 원작보다 훨씬 악랄하게도 보인다.


톰이 완전 착한 건 아니지만 얘가 제리를 볼 때마다 쥐잡듯이 잡으려는 원인을 애초에 제리가 계속 제공한다 이 쉽발 사이코패스 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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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류의 개그도 한다



그 외 좆간들도 가끔 안하느니만 못한 몸개그나 캐릭터 개그를 한다

어차피 보고 이틀 지나면 동물 캐릭터랑 여주 외에는 다 까먹을 텐데 관객들 인상에 남으려고 발악을 하는 것처럼 보여서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들었다

악역은 그래도 배우가 앤트맨의 루이스좌라서 봐줫다 (사실 여주에 비하면 진짜 악역도 아님)






3-2. 원작에 대한 예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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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도중에 톰과 제리 구작 감독인 진 데이치 선생님이 별세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좆간들의 드라마를 늘리는 것 외에는 특별히 색다른 시도를 하진 않았고 톰과 제리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리려고 한 노력이 아주 많이 보였다.


원작팬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원작 자체 오마쥬, 타 작품 패러디, 구 TV판 감초 조연 캐릭터들의 등장 등이 있다. 그러나 역시 좆간 파트가 너무 커서 그 빛이 바랜 듯싶었다. 똥... 까지는 아니고 맛없는 아이스크림 위에 황금 체리를 얹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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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와 투츠(Toots)는 VIP 고객의 반려동물이란 설정으로 등장하며, 거의 톰과 제리 다음가는 동물 조연으로 등장한다.

투츠는 진짜 개꼴리고 개이쁘게 나오긴 했는데 단또는 역시 단또인지 톰이랑 마찬가지로 취급이 별로 좋질 못하다


톰과 제리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동물 캐릭터들이 다 말을 하는 등의 요소도 똑같다. (톰도 노래를 하긴 한다 더빙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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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TV판에서 길거리 고양이로 유명한 패거리도 다 등장해서 대사 한 줄씩 쳐주고, 드루피도 아주 잠깐이지만 확실하게 스크린에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해보니까 초반에 제리한테 집 소개시켜주는 생쥐 친구도 시리즈 어디선가 등장했던 거 같다... 기억이 확실치 않아서 아닐 수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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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특유의 '아오호오~~~옷호호홋~~~!!' 하는 비명 소리가 나온다 안 나온다 가지고 말이 많던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나온다


정확히는 그 비명뿐만 아니라 역대 TV판에서 톰의 성우가 바뀌어가며 냈던 모든 비명 소리가 다 나온다!

이건 듣고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마 톰의 다른 비명 소리를 듣고 비명 소리가 바뀌었다고 착각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돌았던듯


가끔 들을 수 있는 제리의 삐이이이익~ 하고 올라가는 바람새는 비명(?)도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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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V판의 일부 에피소드를 반영해서인지 톰은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을 쭉 유지해주어서

영화 초반엔 전자 피아노를 연주하며 돈을 벌기도 하고, 호텔에 취직한 뒤에도 피아노를 연주하고

돈을 벌면 그랜드 피아노를 사고 싶다는 상상을 하기도 하는 등 캐릭터를 매우 잘 유지시켜주었다


제리는 딱히 이런 건 없었고 호화롭게 살고 싶어하는 건 유지된듯

톰은 돈 벌면 피아노 사고 싶다는 상상을 하는데 비해 제리는 돈을 벌면 그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생각을 한다;



이런 식으로 원작을 알면 아는 만큼 익숙한 요소,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와서 아 이거! 하면서 부랄을 탁 치게 만드는 팬서비스는 진짜 많이 들어가 있다

문제는 원작팬들에게 서비스를 해주려고 한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톰과 제리 자체의 분량이 적어서 탄식밖에 안 나오는 영화가 됐단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말 그대로 맛없는 아이스크림에 데코만 번지르르하게 해놓은 꼴이다



좆간들 비중만 절반으로 줄였어도 수퍼 소닉에 버금가는 흥행과 고평점이 가능했을 영화인데... 아이고... Aigoooo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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