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얘기를해보겠다
일단 나는 개새끼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친구들한테 돈빌려서 바카라하고 한 30꼴았다
그거 복 구할라고 번개장터론해서 10정도빌리고 다꼻고
모르겠다싶어서 엄마옷장에서 반지 금은방에 맡기고
20받았다
아주머니가 나보고 게임했냬
그래서 그렇다하고 약간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어서 급하게 필요할것같다
8월말까지 갚을테니 빌려달라
하고 등본맡기고 몰래 반지맡기고 돈받았다
20중애서 4충
4출 10찍고 번장빚 갚고 친구 빚 갚고하다가
12정도남았더라
그리고 여기서 3출0마감 남은 9로 9출 0마감 ㅇㅇ
적자 6생기고 진짜로 심란한상태로 집갔다
그러더니 엄마폰으로
경찰에서 연 락이오더라?
알고보니 그 금은방아주머니가 우리엄마 연 락처 찾으려
신고했다더라
어쨌든 그래서 그 금은방가서 경찰아찌들한테 한소리 듣고
반지 엄마가 20이체하고 다시받고
집들어가서 ㅈㄴ 혼났다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고
엄마가 빚 대신 다갚아주셨음
이미 사건 접수되서
곧 조사받으러 경찰서 청소년과쪽으로 가야한다
진짜 심란하다
솔직히 원래의 나였으면 금은방아주머니를 ㅈㄴ 원망했겠지만
이번엔 오히려 고맙다는말씀을 해드리고싶다
어쨌든 ㅈㄴ 심란하다
나는 개새끼다
그와중에 다음주월요일에 사이트에서 페이백으로 1콩 받는데
씨발 .. 그거로 장기프로젝트할생각하고있다
이제 사건정리되면 그 만원으로
매일 하루에 만원씩만 불려서
한 3달뒤에 100마감치는 망상하고있다 ..
미치겠다 ..
하지만 나는 저걸 실현해봐야겠다
저 페이백 받은거로 3달동안 저축해서100마감치고 환전할거고
만약 저 만원을 잃는다면
영원히 접을거다
나는 절대로 사이트에 만원도 충전하지 않는다
에볼루션바카라 씹련들한테 약 60정도 도네이트 했지만
가상스포츠로 다시 뺐긴돈 되찾을거다
개새끼들아
3달뒤에 100환전치고
40 내가 놀고먹는데 쓰고
엄마아빠 30 30씩 크리스마스선물 준비할거다
싸발
엄마아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