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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햄탈3 로딩창에 나온 키슬레프 설정 문구 모음

ㅇㅇ(122.44) 2023.08.12 00:50:56
조회 372 추천 4 댓글 2
														

전편: 햄탈3 로딩창에 나온 키슬레프 캐릭터 대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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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교를 세운 장본인은 다름아닌 보리스 보카로, 그 의도는 본래 키슬레프 신들에게 감사 표시로 올리는 온갖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의식들을 현대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식들은 자칫 어두운 쪽으로 빠지기 십상이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나면서 붉은 차르의 영향력을 벗어던진 정교는 급속도로 권력을 휘어 잡으면서 키슬레프의 삶을 완전히 장악하였습니다. 창립자의 딸인 차리나 카타린에게는 매우 유감스럽게도 말이죠.

It was Boris Bohka that founded the Great Orthodoxy, an attempt to formalise the often savage and tribal rituals that gave thanks to Kislevian gods, but were at risk of appropriation by darker powers. In the decades since, and unyoked from the Red Tzar's influence, the Orthodoxy has had a swift rise to power, inveigling itself into every aspect of Kislevite life; much to the disdain of Tzarina Katarin, the daughter of its founder.

잘 알려진 정교회의 탄생 설정




키슬레프는 드넓은 땅입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설원과 툰드라 곳곳에 드문드문 스타니차가 자리잡고 있고, 제국의 대도시들마저도 왜소해 보일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키슬레프 삼대 도시가 국가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키슬레프인들이 오만한 남부 놈들의 코 앞에 당당히 내놓을 만한 자랑거리들입니다.

Kislev is vast. League upon league of snowy oblasts and tundra dotted with stanitsas, and dominated by three massive cities that dwarf even the Empire's larger metropolises. A fact that many Kislevites recite to arrogant southlanders.




키슬레프는 국가이면서 그 수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제국의 호사가들은 키슬레프의 초기 건국자들이 제국과 키슬레프 양국 모두에서 인기 있는 술 '크바스'처럼 괜찮은 이름을 만들려고 노력하기는 했지만, 상상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바람에 그냥 이름 하나로 국명과 수도명을 모두 돌려 막았다는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두 나라 모두에 주당이 많기는 하나, 양식 있는 도박꾼이라면 술집에서 마지막까지 정신 멀쩡하게 깨어 있을 사람을 고르는 내기에서 당연히 키슬레프인을 고를 것입니다.

Kislev is the nation but also the name of its capital. Much to the amusement of Empire japesters who comment what the early Kislevians lacked in imagination when naming their lands and cities made up for it in the brewing of Kvas – the potent spirit drunk by Kislevite and Imperial alike. Although, should they be drinking together, then a betting man would go with the Kislevite to still be standing at the end of the night.




초대 칸 여왕이 직접 검과 마법을 휘둘러 키슬레프의 자치주들로부터 고블린과 비스트맨을 쫓아낸 이래, 얼음 여왕들이 왕위에 등극했던 사례는 키슬레프의 역사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키슬레프 여성의 지위는 남성과 동등하며, 지배자의 가치도 그 통치와 전투에 깃든 지혜로 평가받습니다. 어쩌면 그 점은 얼음 근위대라는 보기 드문 자매단의 입지 덕분에 이룩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There is a long tradition in Kislev of Ice Queens – powerful noblewomen descended from the first Khan Queen who drove the Goblins and Beastmen from the oblasts of Kislev with sword and sorcery. In Kislev the voice of a woman is equal to that of a man, and the worth of a ruler is judged by the wisdom of their reign and their might in battle. Perhaps that, more than any other reason, gave rise to the unusual sisterhood known as the Ice Guard.

여기서 얼음 근위대 설정이 보강되네. 키슬레프 버전 아벨로른 자매단 같은 건가?




혹자는 키슬레프가 실제로 자아를 가진 땅으로 백성들을 보살피며 전쟁으로부터 모두를 지켜준다고 주장합니다. 외부인들은 이런 의견을 노망난 헛소리로 치부하지만, 땅이 말 그대로 '들고 일어난' 광경을 본 적 있는 자들은 그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땅 그 자체가 백성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니, 키슬레프가 '어머니 조국'이라 불리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Some say that Kislev is alive, a land which cares for its people and defends them in times of war. Outsiders call these ravings of old folk but those who have seen the land literally rise up know better. No wonder She is known as the Motherland, for Kislev will bring her populace safely into her bosom when danger is near.

아까 쓴 대사 모음집도 그렇고 후술할 문구도 그렇고 키슬레프 자체가 살아있는 여신인거 같음




키슬레프의 오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차리나의 통치 아래서는 항상 부흥기를 맞았었습니다. 애초에 키슬레프를 건국했던 장본인도 칸 여왕 미스카였고, 그 이후로도 어머니 조국은 현명하고 위대한 여제들을 다수 배출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개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자는 단연 얼음 여왕 카타린으로 여겨집니다. 카타린은 미스카만큼이나 현명하며, 얼음 궁정에서만 교육하는 얼음 마법의 가장 능숙한 사용자이기도 합니다.

Throughout history, Kislev seems to have always fared well under the Tzarinas. It was the Khan Queen Miska who founded the nation, and ever since the Motherland has been blessed with wise and great female rulers, of which the Ice Queen Katarin is thought to be the most powerful thus far. She is as wise as Miska, and is the most adept wielder of Ice Magic to have ever been taught at the Ice Court.




금빛 기사는 차리나를 대표하는 투사입니다. 이 작위는 드루지나 중에서도 특출난 전사들에게 주어지는 지위이며, 역사를 들춰보면 보야르나 일개 사병도 이 명예를 받은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금빛 기사들은 티 하나 없이 새롭게 제련한 갑옷을 하사 받으며, 풍문에 따르면 이 무구에는 마법의 축성까지 걸려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금빛 기사는 전대의 딸인 나리스카야 레이사로서, 부친보다도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고들 합니다.

The Golden Knight is the champion of the Tzarina. This is an honorary rank bestowed to the greatest warrior among the Druzhina, or occasionally in history, Boyars or even the common soldiery. Every Golden Knight is awarded a freshly-forged suit of immaculate and, oft-rumoured, enchanted armour. The current Golden Knight is Naryaska Leysa, the daughter of the previous champion, and said to be an even greater fighter than her father.

일러스트까지 먼저 유출 됐고 설정까지 자세히 기재되어 있는데 오스탄키야가 먼저 나왔네




키슬레프의 도시 프라그는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한번 점령되었던 후폭풍을 아직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키슬레프의 세 주신부터 위대한 정교에 이르기까지 온갖 정화 및 예배 활동이 끊임없이 이루어졌지만, 프라그를 방문한 사람들은 하루 빨리 카오스에 잠식된 이 도시를 떠나려 하고, 시민들 역시 그 눈빛이 공허하기 짝이 없습니다.

The Kislevian city of Praag holds a darkness that it hasn't been able to shake off since it was captured in the Great War Against Chaos. Despite constant cleansing by the Cults of all three of Kislev's gods and a heavy presence of the Great Orthodoxy, visitors to Praag are always keen to leave, and the residents have a hollow look to their eyes.




키슬레프는 그 자체로 어머니 조국이며, 그 짝이 되는 아버지는 신웅 우르선입니다. 이 신적 부부는 키슬레프의 백성들을 보살피고 지키는 역할을 자처합니다. 키슬레프의 부족들은 가장 거대한 두 부족이었던 고스포다르와 웅골로부터 파생되었습니다. 고스포다르는 동쪽으로부터 온 이주민들로써 현재의 키슬레프가 된 남부에 정착했고, 웅골은 유목 생활을 고수하면서 북부 자치주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해 있습니다.

Kislev itself is the Motherland, and so Ursun, the God-Bear, is the father, both taking on a parental and protective role over the peoples of Kislev. For Kislevites are derived from several tribes of which the two most well known are the Gospodars and Ungols. The Godpodars emigrated from the east, settling in the south of what would become Kislev, while the Ungols remain more nomadic and range across the northern oblasts.

이 설정도 그렇고 햄탈 작가가 아직 고대의 과부 설정은 캐넌이라고 했으니 키슬레프 대지 자체가 고대의 과부랑 엮이는건가?

그럼 고대의 과부라는 명칭이 설마...




키슬레프에는 수많은 주신과 하급신들로 구성된 만신전이 있습니다. 별 숭배를 받지 못하는 신들 중에는 제국에서 자연의 신으로 숭배받는 타알처럼 토착 신앙이 아닌 신들도 있습니다. 키슬레프의 주신은 단연코 곰과 힘, 그리고 부성애를 관장하는 우르선부터 서열이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에야 불, 태양과 모닥불의 신 다즈와 치유의 여신 살리악이 뒤따릅니다. 일설에 따르면 살리악은 제국에서 동일한 영역을 관장하는 샬리아 신앙이 변형된 것이라 추측하기도 합니다.

Kislev has a pantheon of major and minor deities. The lesser-worshipped gods are those not always native to the nation such as Taal, the Empire's god of nature. The major gods of the nation start with Ursun, representing bears, strength and fatherhood. There is Dazh, the god of fire, the sun and hearth; Salyak, goddess of healing whom some scholars speculate is another aspect of Shallya – the Empire's own goddess with the same influence.



대충 여기까지가 로딩창에 나오는 키슬레프 설정 내용임



그럼 여기서 대충 마무리로 궁금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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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승이 고스포다르 족이란건가?

웅골족이라면 그동안 보여준 행위에 당위성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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