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썰] 벨레가르 병신짓 모음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14 10:40:44
조회 4465 추천 55 댓글 29
														


viewimage.php?id=39a9c727f7&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460ba1e5b310e7059931318071e3cdb1119d16d611200d2b93e4d0fa52926ced5e8d8173837


벨레가르 븅신짓 보고싶다는 요청이 있길래 한번에 올려봄


1.


벨레가르: 제 홀드와 클랜을 대표하여, 환영합니다 전하. 무슨 일로 에버피크에서 이토록 많은 전사들을 끌고오셨나이까?


토그림: 자네 영토에 우르크들이 있더군. 나의 군사들이 자네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줬네, 아이언해머


벨레가르: 전하, 공성전은-


토그림: 변명을 하는겐가, 아이언해머? 변명은 여왕과 왕자, 왕관을 쓰지못하는 테인들을 위한 것이네. 자네에겐 통로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네. 그리고 지금 나는 자넬 대신하여 그 의무를 수행하고 있고


벨레가르:(주먹을 꽉 쥔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전하


(토그림의 미간이 좁혀진다. 하지만 토그림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용서해주는듯한 모습으로)



토그림: 내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온거라 생각하는가, 아이언해머? 난 자넬 위해 전쟁을 벌일 생각이네. 나의 순찰자들이 검은 암반의 무단 침입자 왕(고르팡 롯것)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네. 나는 야전에서 놈을 박살내줄 생각이네. 자네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네. 자네 홀드를 물자 저장고로 제공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겠네. 그리고 자네 순찰자들로 보급선을 보호해주는 것도 말일세


(안그룬드 클랜 웅성웅성)


벨레가르: 전 병참장교따위가 아닙니다, 토그림. 저는 여덟 봉우리의 왕이란 말입니다


토그림: 지금 시대에는 별다른 가치가 없는 칭호지


벨레가르: 전 남부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란 말입니다! 만약 이곳 산맥에서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면, 전장의 심장부야말로 제가 있어야 할 곳입니다


안그룬드 클랜원들: 옳소 옳소!


토그림: 이야기꾼들이 말하기를 자네의 무예는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와 맞먹을 정도라고 하지. 내가 볼땐 그건 모욕에 가깝다고 보네


(입을 꽉 무는 벨레가르. 벨레가르는 속으로 분노하며, 만약 토그림과 1:1을 뜨면 자신이 분명히 승리할것이며 언젠간 웅그림 아이언피스트까지 이겨보겠다고 생각한다)



토그림: 망치 하나론 군단을 감당할 수 없는 법이네. 단순히 도끼와 갑옷만이 왕을 만드는 것이 아니야. 30년이 지났음에도 자네는 선조의 영토의 조각만한 부분밖에 탈환하지 못했네


벨레가르: 저에게도 참을성이 있습니다. 전하께서도 참을성을 가지셔야만 합니다


토그림: 지금 나에게 참을성이 없다고 말하는겐가? 자네의 이름이 다시한번 적히게 되는걸 감당할 수 있겠는가, 아이언해머?


(입을 꽉 다무는 벨레가르)


토그림' 자네가 지닌건 참을성이 아니야. 단지 반작용일뿐이지. 자네가 첫번째 적을 쓰러뜨리고 다른 적들도 쓰러뜨렸을지 모르나, 자네는 결국 이뤄낸게 하나도 없네. (벨레가르를 응시하는 토그림. 벨레가르는 도저히 하이킹의 응시를 견뎌낼 수 없었다) 이제 나의 보급선들을 카락 여덟 봉우리까지 호위해주게. 카라즈-아-카락은 무단 침입자 왕의 축출을 도우는 모든 이들에게 충분한 식량을 나눠줄 수 있네


(벨레가르는 걍 팔짱만 낀 채 뚱하게 서있는데)


케마(벨레가르의 왕비): 오 발라야의 자비여. 하이킹께서 카락 드라즈(검은 암반)을 재탈환하시려 하는데 당신은 차라리 굶주릴 생각이신가요?


벨레가르: 당신은 이해못해


토그림: 우리 요구를 좀 더 늘어놓도록 하겠네, 아이언해머. 난 자네의 은화에 대해 알고있네. 설령 내가 우즈쿨 카드린을 지나가는 용병단을 막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이야. 자네가 무역의 중단을 요구했을때 내가 단 한번이라도 의심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나?


케마: 당신이 뭘 했다고요? (케마는 주변에 롱비어드가 말리지 않았으면 벨레가르에게 주먹을 날릴번 했다)


토그림: 자네가 하이킹에 대한 의무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내 직접 상승하는 지불금을 거두도록 하겠네.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빚을 진 상태니 말일세


벨레가르: 빚이라뇨? (벨레가르는 성큼성큼 토그림의 면상 앞까지 다가간다)



(양쪽 해머러들이 망치로 손을 움직인다. 하지만 토그림은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다)


토그림: 나의 금, 나의 곡물, 나의 병사들에 대해 완전히 잊어버린겐가? 카라즈-아-카락의 힘이 없었더라면 카락 여덟 봉우리는 지금쯤 어찌 되었을것 같나?


벨레가르:(쒸익쒸익) 기억의 서에서 당신은 잃어버린 모든 드워프 홀드들을 탈환함으로써 모든 담마즈 크론에 기록된 모든 원한을 청산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고대 제국의 가장 훌륭한 보석을 요구한다면 이 맹세의 끝이 어찌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제 은으로 에버피크의 금고를 채우고 이 홀드를 폐허로 남겨둘 생각이십니까?


토그림: 정말 이렇게 나올텐가, 아이언해머? 원한 결투? 담마주크를 하자고?


케마: 안되요, 발라야의 아이들이여 안됩니다. 여러분들은 우르크와 싸우기 위해서 온 것이지, 우르크처럼 서로 싸우기 위해 온 것이 아니잖아요


벨레가르: (마누라 말이 옳아...하지만 틀렸어!) 이곳은 내 홀드입니다. 당신은 저로 하여금 당신 마차를 돌보도록 만들 수도, 은 한 온스라도 가지고 나갈 수도 없을겁니다!


2.


벨레가르: 언제쯤 시작하실겁니까, 토그림? 빨리 끝낼수록 우즈쿨 카드린으로 진격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죠. 이러다 제 수염이 그롬브린달만큼 자라날것 같습니다


토그림: 자네 주위의 다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게, 벨레가르. 담마주크는 이미 시작됐네. 만약 입에 담을 원한이 있다면, 속 시원하게 말해보게


벨레가르: 이곳은 제 왕국입니다, 토그림. 제 왕국이란 말입니다. 당신이 왕국 탈환에 지원을 보냈다고 해서 당신이 이곳을 통치할 권한은 없단 말입니다


토그림: 그런가? 


여사제를 바라보는 토그림


여사제는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여사제: 거짓이 아닙니다


토그림: 그래, 거짓이 아닐테지. 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틀렸다는 점은 변치 않는다. 벨레가르는 나에게 빚을 졌다. 나의 병사들과 금, 그리고 모든 카라즈-아-카락의 클랜원들에게 말이다


벨레가르: 그럴지도 모르나 전 아직 왕입니다


토그림: 나에게 혈통을 들이대지 마라, 아이언해머. 나의 혈통은 그림니르에서부터 이어진다


인정하는 여사제. 누구도 감히 토그림의 혈통을 부정하지 못했다


벨레가르: 원한을 말하고 끝내십쇼


토그림: 벌써 끝난겐가?



3.


토그림: 어디가는겐가 아이언해머?


벨레가르: 제가 지금 어디로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토그림: 아마 자네 생각이 내 생각과 같나보군. 자네의 성벽들은 방어할 힘도 없으니 수비하러 가야할 이유도 없다네. 내가 만약 이 홀드를 통제했더라면, 나는 병력을 이끌고 크빈-워르의 교두보 지역을 강화했을걸세


벨레가르: 동쪽 관문은 제 마음대로 포기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제 선조들과 후예들의 유산이란 말입니다!


토그림: 그로비 놈들이 무려 2천년 동안이나 점거한 곳이기도 하지. 겨우 1세기 더 내버려두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나?


4.


'그리고 벨레가르.자네는 지금껏 맹세를 갚기 위해 긴 시간동안 노력해왔네.빚들은 지불되지 않았고,전사들은 더이상 응답을 하지않고있네.그리고 자네의 홀드는 다위의 목숨과 금을 바닥없는 구멍처럼 빨아들이고 있네.아무런 이득도 없이 말일세.허나 자네는 위대한 전사이고,이곳에 모인 모든 왕들 중에서도 가장 명예로운 이라네.자네와 나 사이엔 여러 차이점이 존재하겠지만,자네와 나의 마음은 똑같을걸세.모든 이들 중에서도,오직 자네만이 한때 우리들의 것을 되찾고자 했다네.나는 자네의 상상보다 훨씬 더 자네를 존경한다네.그렇기에 지금부터 자네에게 할 말은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다네.그럼에도 난 부탁해야만하네.'


'왕이시여?'벨레가르가 말했다.


토그림이 한숨을 쉬었다.


'나와 자네의 모든 맹세와 욕망에 반함에도,나는 자네가 카락 여덟 봉우리를 포기할 것을 고려해주길 바라네.자네의 병사들을 이끌고 카락 아줄로 가서 카자도르를 돕게.그리한다면,난 자네의 모든 빚이 상환된것으로 하겠네'


그리고 토그림의 제안은 매우 관대한 것이였음.당장 여덟봉우리는 탈환은 개뿔 사방에서 포위된채 지원 홀드들의 자원을 빼먹기만 하고 있었음.당장 빼는게 당연한 선택인데 토그림은 벨레가르를 배려해서 빚까지 전부 없애주겠다는 거임


벨레가르는?당연히 좆까를 외침.벨레가르는 정신줄 놓고 토그림 앞에서 호통을 쳐댔고 씩씩거리며 밖으로 나감.그리고 곧바로 팔봉산으로 돌아감


5.


벨레가르:Kvinn-Wry는 지금도 굳건히 버티고 있네. 우리가 산을 붙들고 있는 이상,우리 백성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토르 론드럼에는 자이로콥터 착륙장이 있다. 자이로콥터가 있는 이상 ,우리는 다른 홀드들과도 연락할 수 있네. 무엇보다도,도시는 안전하네. 어쩌면 첫 번째 방어선을 버려야 할 때가 온 것 같군. 스칼프돈 클랜의 홀에서 다음 결사항전을 하는거다. 그곳에서 놈들을 쓰러트린다면, 놈들은 감히 홀드를 조각낼 생각따윈 두번다신 못할 것이다


브룬카즈:요새화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우린 그곳을 파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곳에선 학살이 벌어질겁니다.


벨레가르:내가 몇 주간 목격한 학살은 오직 쥐새끼들의 것이였네! 우린 놈들을 수없이 죽여서 버러지들의 털들로 동쪽 도로에서 우즈쿨 카드린까지 포장할 수 있을정도란 말일세


브룬카즈:예, 사실이죠. 허나 이번 놈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죽여왔던 찌꺼기들이 아닙니다. 벨레가르,전하께선 놈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고계시잖습니까. 헤드테이커가 클랜 전사들과 스톰버민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병사들은 지쳐가고 있고, 많은 수의 사상자가 생겨났습니다. 병사들은 방어선이 완성되기까지 버틸 수 없을겁니다.


벨레가르:(굳은 목소리로)그들은 버틸 것이다


브룬카즈:시간이 없습니다, 왕이시여


6.


벨레가르:(목소리를 조금 부드럽게)전령들은 출발했는가?


드라키:오늘 아침에 출발했습니다, 전하. 주프파르, 카락 카드린, 카라즈-아-카락, 카락 아줄에 6명을 각각 보냈습니다. 명령하신대로 자이로콥터 없이 말입니다


벨레가르:우린 그것들이 필요하다네.(이를 가는 벨레가르)다른 왕들은 우리가 자신들의 병사들을 돌려보내지 못하는 것을 이해할걸세. 그들은 아직 우릴 포기하지 않았어.우린 조금더 깊이 파고들어야할뿐이네. 클랜-주닥의 병사들을 바르-크라가즈의 관문으로 보내고 그들이 서쪽 터널로 가는 것을 막게. 그들이 공장을 거쳐서 나간다면 그들은 광부들이 사라진 것을 보게될걸세


다르키:(주저함.벨레가르의 발언은 도저히 제정신이 아니였음)예, 전하


브룬카즈:(부들부들 떨며)드라키는 심성이 착한 녀석이라 말을 하지 못할테지만, 전 아닙니다. 저희들에겐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저희들의 절반은 이미 죽어버렸습니다.스케이븐들의 숫자는 끝이 없습니다. 놈들은 지금껏 단 한번도 이러한 활동을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차라리 우린 나갈 방도를 찾고 스케이븐들을 그린스킨에게 맡기는게 최선입니다


벨레가르:내 말하는데, 더 큰 공세일 뿐일세. 우리가 해결하지 못할 일따윈 없다네


브룬카즈:놈들이 카라그 나르를 날려버렸단 말입니다! 일몰 산맥이 사려졌습니다! 카라크 린은 이제 과거의 그림자만 남았습니다. 절반이나 되는 농지가 돌무더기 묻혀버렸습니다. 보실 수가 없는 겁니까? 자존심에 눈마저 멀으신겁니까? 산맥들입니다, 벨레가르. 산맥 자체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산들이 버틸 수 없는 것을, 저희가 어떻게 버틸 수가 있단 말입니까?'


(브룬카즈를 노려보는 벨레가르.하지만 브룬카즈는 말을 멈추기에는 너무 늦었다)


브룬카즈:헤드테이커가 이런 일을 벌이는 건 오직 한가지 이유때문입니다. 놈은 우리를 끝장내러 갈때 그린스킨놈들이 자신의 등을 못치게 할려는 겁니다. 놈들이 우리에게 똑같이 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거란 것을 생각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타고라키 놈들은 변했습니다. 우린 더이상 막대기나 들고다니는 쥐새끼랑 싸우고 있는게 아닙니다. 놈들의 몇몇 기계들은 저희 종족의 전성기의 발명품들을 장난감으로 보이게 만들정도입니다! 어째서 놈들이 지면 위의 캠프를 남겨두었겠습니까? 어째서 동쪽 관문의 두레가르 공이 있는 곳에는 지난 몇달 동안 쥐새끼 냄새 하나 안나는 반면 우리들은 놈들에게 잠겨 있겠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놈들은 우리 모두를 쓸어버릴려 하는 겁니다! 놈들은 상관안하는 겁니다. 놈들은 우리들의 심장부 Kvinn-Wyr에 박아넣을 마지막 일격에 모이고 있는 겁니다.


벨레가르:(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해있었고,그의 목소리는 조용했다)이 홀에서 감히 동쪽 친족들에 대해 언급하지 말게


브룬카즈:일생동안, 당신은 저에게 조언을 요구하셨습니다. 전하께서 애송이(Beardling)에서부터 왕이 되셨을때까지, 저는 사랑과 함께 기꺼이 따랐습니다. 전 전하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진실입니다, 카락 여덟 봉우리의 왕이시여.우리 모두 죽기 전에, 떠나야만 합니다. 우린 최선을 다했습니다. 가끔씩 우리들의 소망으로부터 한발자국 뒤로 물러날때도 있는 법입니다. 그로비와 타고라키들이 잔해 위에서 서로 싸우게 놔두십쇼. 세상이 조용해질때, 우린 다시 돌아와 누가 승리했던간에 우리들의 땅을 되찾는겁니다. 승리한쪽도 약해져 있을겁니다. 더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 모두 그때에도 살아있을거란 점입니다


벨레가르:할 말은 끝났나,브룬카즈?


브룬카즈:아드님을 생각하십쇼,벨레가르


벨레가르:말 다했냐고 물었네


브룬카즈:예, 다 한 것 같습니다


벨레가르:고맙네. 내 보건데, 자네는 떠나기를 원하나보군?그렇다면 난 자네를 자네의 맹세로부터 해방시켜주겠네 .물론 다른 이들은 자네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을것이야


브룬카즈:(얼굴이 붉어짐)전 제 맹세를 저버리지 않을겁니다! 당연히 전 남을겁니다. 세상에, 만약 전하께서 몇십년만 어리셨다면 전 전하를 무릎 꿇려놓고-


벨레가르:아주 좋네. 만약 자네가 남는다면, 나는 자네가 홀드를 방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이상 그 외의 지껄임들을 자네 수염 안에 넣어두고 있길 바라네.


7.


벨레가르:맨이터가 우즈쿨 카드린에 있다고?


(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는 벨레가르. 마치 펴져나오는 웃음을 숨길려는 듯한 모습이다)


드라키:(거의 분노한듯이)그를 고용하실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전하? 웅그림이 그 놈을 거의 죽일뻔한적도 있습니다. 그 놈은 깡패, 해적 그리고,그..그...용병이란 말입니다.


벨레가르:그는 정확히 그런 인물이지. 강력한 자 말일세


드라키:간청하겠나이다 전하, 동쪽 관문의 두레가르 공을 부르셔야 합니다


벨레가르:뭐라? 그래서 스카스닉을 들일 생각인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나갈땐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동쪽 관문 주둔군은 자리를 지킨다, 당장은 말이지. 골그팡이 현재 우리가 필요한 인물이다. 그는 여러번 다위들의 편에서 싸워왔었지


브룬카즈:그리고 그 만큼 다위의 적으로도 싸워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의 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습니다


드라키:(부들부들 떨고 있음)전하께선 왕국 전체가 오우거 용병놈에게 구걸하게 만들 생각이십니까?


벨레가르:무너진 왕국보단 차라리 비렁뱅이 왕국이 낫지. 난 그에게 보물을 고를 권리를 줄 것이다


드라키:금고에는 소량의 보물만이 남아있습니다


벨레가르:그리고 그 자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않나?그에게 전령을 보내게


드라키:밖에는 폭설이 불고있습니다


벨레가르:그럼 아무도 그를 만날 수 없겠군 그래? 그림니르께서 쏘아보실지니, 당장 보내게!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55

고정닉 18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838342 📚 썰 파탈워 Q&A에 언급된 에이나시르는 누구인가 [6] ㅇㅇ(58.126) 06.12 409 15
1838057 📚 썰 노스카 신규 군주로 뽕채워줄 놈 ? [3] 병신맞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05 3
1838030 📚 썰 햄타지) 창문세 이전에 그녀가 있었다 [22]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283 19
1837885 📚 썰 트사가 아마존 부족들의 모티브 [2] 황금기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36 9
1837655 📚 썰 오디세우스 생각 해보니 미친놈 인거 같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44 0
1837275 📚 썰 진실을 알게 된 디더릭 카스트너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750 22
1837268 📚 썰 아카온에게 망치 문양 상처가 생긴 계기 [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74 7
1837006 📚 썰 나폴레옹 토탈워 시기 창기병 썰 -2- [8] 브라우닝자동소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94 6
1836967 📚 썰 "전차가 보병 방진 스무스하게 뚫고 지나가는게 말이 됨?" [42] 브라우닝자동소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952 24
1835438 📚 썰 ㄱㅇㅌ)엔드타임 이후 말라카이 마카이슨의 운명 [2] ㅇㅇ(211.244) 06.07 1196 12
1835145 📚 썰 파라오 업데이트 관련 25개 마이너 세력 썰들 [11] ㅇㅇ(121.162) 06.07 2150 14
1833731 📚 썰 나폴레옹 토탈워 시기 창기병 썰 -1- [4] 브라우닝자동소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449 10
1833049 📚 썰 햄3 로딩창, CA 조명 소개글에서 나온 상양 떡밥들 정리 [3] ㅇㅇ(218.144) 06.04 393 0
1831551 📚 썰 싱글벙글 중세얘기 모음 [3]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38 4
1830791 📚 썰 트사가) 아마존은 왜 암말을 타고다녔을까 [31] 나쿠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3482 58
1830486 📚 썰 아다드 슈마 우슈르와 바빌로니아 [3] ㅇㅇ(202.14) 05.31 1832 15
1830188 📚 썰 파탈워 시기 아시리아 상황 [8] 메자이(202.14) 05.31 2455 15
1830107 📚 썰 마법대학 대종정 발타자르 겔트에 대한 소소한 잡썰 [2] 마법대학학부생(220.70) 05.31 372 4
1830080 📚 썰 파라오썰)이번에 나오는 아시리아 팩션리더는 누구인가 [9] ㅇㅇ(112.187) 05.31 2114 19
1829803 📚 썰 결국 샀다 (잘한거냐?) [7] ㅇㅇ(121.138) 05.30 196 0
1829497 📚 썰 카를 프란츠가 Prince and Emperor인 이유 [8] 브라우닝자동소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915 16
1827611 📚 썰 햄타지) 제국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사는가 [3]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41 6
1826068 📚 썰 ㄱㅇㅌ)엔드타임 이후 카타린와 우르순의 운명 [13] ㅇㅇ(211.244) 05.25 806 10
1825296 📚 썰 최초의 특급 지그마교도 [46] ㅇㅇ(1.238) 05.24 6322 42
1825101 📚 썰 (게임스팟) 역사 및 갑옷 전문가가 햄탈워 3에 대해 보여준 반응 [1] 대전차오함마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98 3
1821649 📚 썰 꺼무에서 긁어온 트루퍼 종류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65 1
1821481 📚 썰 햄타지)남부 왕국에서 나올만한 괴수들 [2] ㅇㅇ(222.234) 05.20 830 12
1821010 📚 썰 파탈워) 청동 3타일의 꿀땅 키프로스 [2] ㅇㅇ(182.230) 05.19 464 9
1819598 📚 썰 파라오썰)바다 민족의 신들 [2] 메드자이(112.187) 05.18 531 10
1819244 📚 썰 스타워즈 방진 싸움 가능할만한 시대가 존재는 해 [21] 소리지르는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493 14
1819060 📚 썰 나무 떡밥으로 본 신작 추측 [15] 황금기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895 13
1818606 📚 썰 브루크너 수호부 관련 오해 [6] Hita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04 12
1818285 📚 썰 엘스펠트가 드래곤을 타고 다니는 이유 [4] ㅇㅇ(211.244) 05.17 728 11
1818269 📚 썰 그롬브린달 스킬 트리가 특이한 이유 ㅇㅇ(112.221) 05.17 404 4
1818122 📚 썰 ㄱㅇㅌ)브리튼 나무방패 만들기 튜토리얼 [3] ㅇㅎㄹ(121.132) 05.17 284 4
1816179 📚 썰 부패왕좌로 추가된 고펠 로딩창 썰 모음 [10] Wōtanz(122.44) 05.15 3734 19
1815442 📚 썰 파라오썰)확장맵 지명들의 유래 [8] ㅇㅇ(112.187) 05.14 1919 15
1812068 📚 썰 보겜 기반 신스탱 비고증/고증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737 13
1809028 📚 썰 워해머 고블린 종류 정리 요약 [8] 슐레딩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11 6
1806827 📚 썰 햄3 로딩창에 나오는 제국 인물 정리해봄 [2] ㅇㅇ(14.54) 05.06 361 2
1806252 📚 썰 엘스페트는 엔탐에서 등장 안했다. [3] i핀i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405 3
1804642 📚 썰 내가 예상하는 다음 코른 디엘씨 등장 영웅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17 1
1803201 📚 썰 메소포타미아 팩션들 추가시 나올만한 기병 병종들 [10] 황금기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33 13
1803126 📚 썰 엘스페트 팩션 자수정 시리즈 무기 모티브 [6] ㅇㅇ(1.231) 05.03 591 0
1801633 📚 썰 엘스페트 팩션명이 위센란트가 아니라 위센란트&눌른인 이유.txt [9] 슈팅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96 7
1798041 📚 썰 원작에선 엘사리온이 그롬 죽였다는 게 정사였다네 [4] ㅇㅇ(112.158) 04.30 993 7
1797014 📚 썰 멋들어진 라익슈필 - 제국 지방별 억양편 [4] 원한적립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96 12
1796868 📚 썰 재업)드워프 툼킹 루페시 [1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37 23
1796772 📚 썰 햄타지) 오크 언데드 [5]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50 14
1796509 📚 썰 ㄱㅇㅌ) 심심해서 적는 원작 카워 스팩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74 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