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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괴문서/핫산] 아야베 씨와 아이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22:31:12
조회 1211 추천 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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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사랑하는 일등성
· [괴문서/핫산] 사랑하는 일등성 모음집

원문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7155269


의역 많음! 번역기 사용 양해!




= 사랑하는 일등성 =


16화. 아야베 씨와 아이







아야베 덕분에 식생활이 개선되면서 다시 직접 차려먹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아야베와 함께 식재료를 사러 나왔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식재료 시세 같은 걸 알게 되면서 조금이지만 엄마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할인 이벤트 같은 건 정말 지옥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사람들 틈에 끼어들어 계란을 확보하는 일은 나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이네. 당신이 해주는 요리는 뭐든 다 맛있으니까."



아야베는 턱에 손을 얹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봄나물 할인 광고가 붙어 있었다. 확실히 머위와 죽순이 평소보다 많이 저렴하다.



예전에는 이맘때쯤이면 봄나물 튀김이 식탁에 자주 올랐었다.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서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봄에 어울리는 걸로 할까?"



"좋아."



"그럼 봄나물 튀김 어때?"



마침 엄마가 좋은 소금을 조금 보내주셨다. 튀김에 안성맞춤이지.



튀기는 방법 등에 따라 엄마가 만들어준 것과 맛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도 나름대로 만들 수는 있으니 오늘 저녁은 튀김으로 결정했다.



최근 조금 오래된 외국 영화에 빠졌는데, 앱 라인업에 없는 영화가 많아서 대여점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의 촬영 기술, 위아래에 있는 검은 띠, 앤티크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나도 아야베도 금방 빠져들었다.



오늘 빌린 영화는 1900년대쯤 한 남자가 혼자 유럽을 여행하는 여행기 영화다. 앞으로 여러 곳을 가보고 싶은 꿈이 있어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한다.



"저기."



볼 일을 마치고 대여점에서 나오자마자, 아야베가 내 소매를 잡았다.



"왜?"



"저 아이, 무슨 일 있는 걸까?"



그 말을 듣고 가리키는 쪽을 보니 어린 우마무스메가 벤치에 앉아 웅크리고 있었다. 아직 어리고 얼핏 보기에 예닐곱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혼자 있는 모습은 너무나도 부자연스럽다.



누군가를 기다린다고 해도 벤치에 발까지 올려놓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걱정이 된다.



"말, 걸어볼까?"



"그래. 걱정되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안쓰러워 그 아이에게 다가갔다.



"저기, 너. 무슨 일 있니?"



아야베가 예쁜 회색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에게 부드럽게 말을 걸었다.



아이는 조금 놀라며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었다. 눈가가 빨갛게 달아오른 것을 보니 울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갑자기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와서 당황했는지 말문이 막힌 것 같아서, 몸을 숙여 아이와 눈높이을 맞췄다.



"엄마랑 떨어졌니?"



"...응."



"그랬구나."



아야베가 그 아이 옆에 앉아 손을 잡았다.



"엄마가 올 때까지 같이 있어줄게, 외롭지?"



"응."



완전히 둘만의 세계가 되어버려서 들어갈 수 없지만, 나도 말없이 아야베를 사이에 두고 그 아이 옆에 앉았다.



"너도 우마무스메구나."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그 아이는 조금 겁먹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무서워하고 있다. 슬프다.



"잠깐, 무서워하잖아."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좀 더 다정한 표정을 지어."



"그렇게 무서운 얼굴 안 하고 있었는데!?"



어린아이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야베의 잔소리를 들으며 쓴웃음을 짓자, 회색머리 아이가 킥킥 웃었다.



"언니랑 오빠, 사이 좋네."



그 말에 순간 굳어졌지만, 곧바로 셋이서 웃었다.



"저기, 언니."



"응?"



아야베는 어린아이와 이야기할 때 평소보다 30% 정도 더 다정다감해 보인다. 저런 모습도 보여줄 수 있구나... 조금 더 반했다.



"언니도 레이스에 나가?"



"응, 나가고 있어. 저 무서운 얼굴의 오빠가 내 트레이너야."



"진짜!?"



"달리기 좋아해?"



"좋아해."



눈을 반짝이며 아야베의 레이스 이야기를 즐겁게 듣고 있다. 아야베도 자신이 해온 일이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을 기쁘게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나도 가끔씩 대화에 끼어들면서 두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근데, 나는 항상 1착을 못 해. 2착은 가끔 하는데... 1착이 되고 싶어."



"...그래."



회색머리의 아이는 조금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그런 말을 꺼냈다. 우마무스메니까 당연히 그런 걸 생각하겠지.



아야베도 생각하는 바가 있는지 잠시 말을 멈췄다.



"어떻게 해아 언니처럼 될 수 있어?"



"그건 내가 아니라 오빠가 더 잘 알아."



그 말에 회색머리 아이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말이 나오지 않아 잠시 침묵이 흘렀다.



"...오빠?"



그 말에 나는 아야베와 그렇게 해 온 것처럼, 그 일에 대해 대답했다.



"...1착이 되는 건 힘들어. 모두가 1착을 하고 싶어 레이스에 나가는 거니까. 다들 이기고 싶은 거지. 그러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고 공부를 하고 여러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고... 그렇게 해도 안 될 때도 있어. 이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어"



"당신."



아야베가 말을 멈추려 했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했다.



"하지만 노력하는 것만은 절대로 포기하면 안 돼. 이길 수 없더라도, 1착을 할 수 없더라도 이길 때까지 포기하면 안 돼. 옆에 있는 언니도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강해진 거야."



"...진짜?"



"언니도, 나도 처음에는 정말 끔찍할 정도로 못했어. 하지만 둘이서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이길 수 있게 됐어."



아야베와의 첫 여정은 실수와 후회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함께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금 이렇게 둘이 함께 있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일 것이다.



"달리기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니?"



"응. 레이스 교실 선생님이 있어."



"그럼 그 선생님에게 많이 물어봐.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 달릴 수 있는지. 무엇이든 상관없어. 여러 사람을 의지하고 도움을 받으면서 노력해. 혼자서는 힘드니까."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예전의 아야베를 보는 기분이 든다.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자신의 꿈속에서 발버둥치는 것 같다.



그런 아이에게 손을 내밀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나는 그런 것에 대해 남달리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맞아, 나도 혼자가 아니니까."



"그럼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 1착이 될 수 있어?"



"될 수 있어. 지금 그 사실을 알게 된 넌 이제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강해진 거야."



"...열심히 할게."



회색머리 아이는 고민이 풀린 듯 그렇게 말했다.






=====






얼마나 더 있었을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나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우마무스메가 숨을 헐떡이며 달려왔다.



"죄송합니다, 애를 놓쳐서..."



고개를 숙이는 그녀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이 아이와 닮은 예쁜 회색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었다. 우마무스메는 예쁜 사람이 많아서 나도 조금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옆에서 뭔가 기운이 느껴져 황급히 눈을 돌렸다.



회색머리 아이는 엄마를 만나서 안심한 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이네, 엄마를 만나서."



"응. 언니, 오빠 고마워."



"나야말로, 즐거웠어."



"레이스, 힘내."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뇨, 괜찮아요. 저희도 즐거웠으니까요."



그렇게 말하고 벤치에서 일어섰다.



"그럼 이만."



"네, 그럼."



"바이바이."



아야베가 회색머리 아이를 향해 작게 손을 흔들었다. 귀엽다.



"응! 열심히 할게!"



회색머리 아이도 힘차게 손을 흔들었다.






=====






아야베가 잔뜩 토라졌다. 만화라면 흥- 하는 의성어가 튀어나올 정도로.



원인은 분명 조금 전의 회색머리 아이의 엄마에게 조금 반한 것이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우마무스메는 모두 미인이니까. 그렇게 생각한 순간, 아야베에게 눈총을 받은 것 같다. 여자의 감은 정말 무섭네.



"미안해."



"뭐가?"



"화났지?"



"화 안 났어."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손에 힘이 들어가 있고, 고개를 돌리고 있다. 신경도 쓰지 않고 있는 여자가 내 옆을 지나가려고 하면 잡아당긴다.



"화났잖아."



"화 안 났어."



"아야베가 더 예쁘다고 생각해서 보고 있었어."



어떻게든 변명했다. 회색머리 아이 엄마에게 실례를 저질렀지만, 아야베도 마지못해 기분을 풀어주었다.






=====






걸어서 왔기 때문에 쇼핑몰을 나와 조금 먼 귀로에 올라서며 조금 전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 아이, 1착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될 거야."



"그래도 그 말은 좀 심했다고 생각해."



"...반성할게."



확실히 아직 어린 아이에게 갑자기 부정부터 들이밀다니, 어른스럽지 못한 것을 넘어 그냥 너무했다.



"후훗, 하지만 당신은 진짜 트레이너구나."



"정말?"



"그 아이에게 제대로 길을 선택하게 해주고, 그에 필요한 조언을 해줬잖아. 나에게 했던 것처럼, 당신의 방식을 강요하지 않았어."



"그냥 나만의 방식이 없으니까."



"그래? 하지만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고 생각해."



"나는 그저 지지해줄 뿐이야."



"이상한 사람."



"내버려둬."



"하지만 그런 부분도 좋아해."



갑자기 좋아한다는 말에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아직 익숙하지 않다.



"그 아이를 보면서 생각했어. 우리한테 아이가 생기고, 저런 고민을 품게 된다면 제대로 해결해줄 수 있을까?"



"...갑자기 그런 말을 하는 건 반칙이야."



무심코 한 말이었지만, 아야베에게는 크리티컬 히트였는지 이번에는 아야베의 얼굴이 불어졌다.



"얼굴 빨개졌어."



"시끄러워."



그렇게 놀리자 아야베는 조금 전의 토라졌던 표정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웃었다.



역시 웃는 얼굴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응, 나는 그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랐어."



조금 후회하는 듯이 말했다.



"당신에게 떠넘겨서 미안해."



아마 아야베도 자신이 떠올라서 뭐라고 말하지 못했던 것 같다.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것도 어려웠겠지.



"그 아이, 예전의 아야베 같았어...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그렇지."



"결국은 모두가 부딪히는 문제야."



직업상 이런 일은 나름대로 있었다. 항상 엉뚱하고 애매한 대답밖에 못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그 아이를 이끌어 줄 수 있었을까.



헤어지기 전 그 아이의 웃는 얼굴을 봤을 때, 나도 조금은 구원받은 기분이 들었으니 분명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분명 괜찮을 거야. 그 아이라면..."



"...나도."



"어?"



"나도 그 아이처럼 당신에게 도움을 받았어. 그러니까 그 아이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구나."



나는 아야베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당신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들으니 내가 한 일에 조금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당신, 아이는 몇 명 갖고 싶어?"



"어...? 2명 정도... 갑자기 뭐야!?"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 질문이라 그냥 평범하게 대답해버렸다.



"둘... 한 명은 우마무스메였으면 좋겠어."



"너무 성급한 거 아니야!?"



"괜찮아. 내가 지금 당신 나이 정도가 되면..."



"그런 게 아니라..."



여전한 아야베의 미래 설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래도 나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부정하지는 않을게."



"그럼 괜찮은 거 아니야?"



그런 아야베의 얼굴은 조금 전처럼 상냥했다.



내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직은 추호도 상상할 수 없다. 그런 대단한 인간도 아니고, 책임감도 그릇도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모라니,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아야베와 함께라면, 그녀와 함께라면 그것조차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아이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같은 눈높이에 서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분명,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도 아야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기, 아야베."



"응?"



"날 구해줘서 고마워."



"...?"



갑자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자 아야베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놓았다.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그대로 걸었다.



아야베와 사귀지 않았다면, 아야베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분명 자신을 계속 속이며 살았을 것이다. 계속 힘들어하면서 죽어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야베가 그걸 전부 박살내 주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라도 괜찮다고 말해준 것이 참을 수 없이 기뻤다.



그 아이를 만남으로써 그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역시, 이상한 사람."



"그게 나야."



"하지만."



"그래. 나도 좋아해. 이런 나도, 아야베도."



"...응."



아이가 어떻게 될지,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래도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아야베만은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또 한 명,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그건 정말로 멋진 일일 것이다. 하물며 소중한 그녀와의 사랑의 결실라면 더더욱.



"돌아가자, 아야베."



"응."



한 번 놓았던 손을 다시 잡고 우리의 집으로 돌아갔다.



봄날 저녁은 아직 조금 쌀쌀해서 아야베의 손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 끗 =


가족 계획 세우는 신혼부부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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