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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3기 11화의 고증&깨알 요소들을 알아보자

별부름폭격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5 22:17:55
조회 3450 추천 64 댓글 112
														

* 다이아의 프랑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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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상 도전을 위해 프랑스로 향하는 다이아


16년에만 장거리 2관을 달성하며 사토노의 혜성으로서 맹활약을 펼친 다이아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국제 대회, 2017 프랑스 개선문상에 출전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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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설적인 딥 임팩트의 자식이자 사토노의 오랜 무관 기록을 깨부순 징크스 브레이커인 다이아에게, 개선문 징크스를 지닌 일본 팬덤이 걸었던 기대는 결코 작지 않았음



* 바나나와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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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들고 있는 비와 하야히데와 키타산 블랙, 그리고 포크로 밥을 퍼먹는 슈발 그랑


바나나 매니아였던 비와 원본마, 그리고 그 비와 조교사의 제자였던 키타산 조교사, 포크볼이 주무기인 야구선수 가즈히로의 소유마였던 슈발 그랑


( * 고증글 4화, 2화 참고 )



* 베개 베고 누워있는 고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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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위에서 베개를 벤 채 옆으로 누워 키타산을 바라보는 골드 쉽


해당 자세와 구도는 이전 2화에서도 나왔듯 어드마이어 재팬의 패러디



* 불안정한 키타산의 상태


키타산의 몸이 마치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는 듯한 장면들이 작중 곳곳에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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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엔 충돌 후 박신만 나가떨어지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키타산 역시 박신과 똑같이 나가떨어지는 모습이 나오거나, 아예 대놓고 고루시의 입으로 키타산의 전성기가 지나버렸음이 언급됨


실제로 당시 현역 최강이라 여겨졌던 키타산의 17 타카라즈카 대참패로, 일부 팬들과 언론에서는 키타산도 이제 더는 예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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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타산의 하락세에 대해 우려를 내비치던 당시의 신문 기사 )


다음 큰 무대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해내기 전까진, 키타산은 자신에 대한 일부 불안과 의혹의 눈길을 어느 정도 감내할 수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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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산 응원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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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사람들이 들고 있던 키타산 응원 배너는 실제 키타산의 팬들이 만들었던 배너의 오마주


자신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이들의 진심을 들은 키타산은, 자신이 진정으로 있어야 할 무대가 어디인지를 다시금 고찰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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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고마 삼관의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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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목표였던 개선문상 대신, 국내 가을 고마 삼관인 가을 천황상, 재팬 컵, 아리마 기념 출전을 희망하는 키타산


스피카 트레이너를 통해 해당 삼관을 제패한 자들은 역대 단 둘 뿐임이 언급되는데, 그 주인공들은 바로 티엠 오페라 오와 젠노 롭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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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산의 개선문상 회피와 다이아의 개선문상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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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상을 포기하는 대신 국내 가을 GI을 축제로 물들이기로 결심한 키타산


당시 타카라즈카에서 승리할 경우 개선문 도전도 기대되었던 키타산은 노선을 틀어, 자신을 사랑하는 수많은 전국의 팬들 앞에서 가을 삼관에 도전하는 것으로 예정을 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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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고마 삼관 도전을 결정지은 키타산에 대한 기사 )


한편 다이아는 개선문상에서 세계의 강호들 앞에 15착의 쓰라린 패배를 당한 뒤 일본으로 귀국


당시 일본 경마계를 짙게 뒤덮었던 개선문 징크스의 어둠을 몰아내기엔, 사토노의 보석이 내뿜는 광채는 아직 그 힘이 부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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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의 개선문상 패배를 다룬 기사 )



* 폭풍이 몰아치는 2017 가을 천황상


키타산이 타카라즈카 참패의 설욕을 위해 출전한 가을 삼관의 첫 단추, 2017 가을 천황상


경기 당일 날씨는 폭풍을 동반한 역대급 악천후로, 비를 잔뜩 머금은 코스가 진흙의 지옥으로 변모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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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2000m에 달하는 진흙의 바다


모두에게 힘든 싸움이 될 것이 자명해보이는 가운데, 경기 흐름은 1번 인기 키타산과 2번 인기 크라운의 양강 구도로 점쳐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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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산의 늦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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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경기, 진흙으로 미끄러워진 마장 때문인지 역대급 늦출으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은 키타산 블랙


선두를 먹어야 하는 도주마임에도 마군 뒷쪽에 자리잡는 형세가 되자 중계석에서는 흥분과 탄식이 뒤섞인 아나운스가 터져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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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산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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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출과 역대급 불량 마장이라는 최악의 상황, 승리를 위해 인코스 정면 돌파라는 도박수를 거는 키타산


본래는 넓게 돌아야 하는 바깥쪽 아웃코스에 비해 수고가 적은 인코스가 선호되지만, 악천후의 경우 앞선 경기들의 여파로 진흙 지옥이 되는 인코스는 말의 체력 소모가 극심해져 기수들에게 기피되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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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수 타케 유타카는 키타산의 힘과 스태미나를 믿고서 인코스 돌파라는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고, 그 판단은 보기좋게 적중하여 늦출로 크게 밀려났던 키타산은 최종 직선에서 기적적으로 선두를 잡는 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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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스 주행으로 체력을 크게 소모한 키타산 블랙이 골인 400m를 남겨두고 아웃코스로 빠지자 크라운은 인코스로 진입해 최후의 역전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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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키타산이 결국 선두를 끝까지 사수해내면서 치열했던 2017 가을 천황상은 키타산의 승리로 막을 내림


진흙투성이 접전 끝에 머리 차로 승부가 결정된, 그야말로 처절하디 처절한 명경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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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 천황상의 승리로 키타산 블랙은 마침내 2017 천황상 춘추 제패 및 GI 6승이라는 대위업을 달성


작중 골드 쉽이 키타산에게 건넨 큐브의 모든 면이 끼워맞춰지는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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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가을 천황상 승리 아나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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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산의 골인 당시 ' 니가와의 비명은 기우로 끝났다 ' 는 명대사가 중계석에서 터져나왔는데, 해당 대사가 작중 그대로 고증


니가와는 타카라즈카 기념이 열리는 장소로, 해당 아나운스는 타카라즈카의 참패를 설욕하고 다시금 현역 최강임을 증명해낸 키타산에게 바쳐진 헌사와도 같은 문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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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뒤따라 언급되었던 ' 걱정할 필요 없음! 현역 최강! ' 등의 아나운스 역시 마찬가지로 작중 고증



* 스페셜 위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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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천황상 준비 전 흔들리는 키타산을 보고서, 그리고 가을 천황상에서 극적 승리를 쟁취해낸 키타산을 보고서 흐느끼는 스페셜 위크


이는 스페 역시 키타산처럼 가을 천황상 직전 경기에서 참패를 마주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천황상 춘추 제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전적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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