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길어지고 두툼해진다
(노발은 관심없어서 뭐 길이둘레 잴 생각조차 안함)


제품은 그냥 쿠팡에 파는 검익이랑 흔한 펌프 사용함

일단 지금까지 해오면서 느낀 단점 먼저 이야기하자면..

난..커두가 젤 크고 뿌리로 갈수록 얇아지는 야구방망이형 ㄲㅊ임
뿌리 부분의 얇음을 채우고 싶어서 시작한 짓인데
뿌리 부분도 어느정도 굵어지긴하나 포경수술라인쪽?
아무튼 내꺼 기준 젤 두꺼운 부분이 오히려 더 극대화됨..
약점보완은 생각보다 미미했고..문제는 기둥이 두툼해지지만
커두는 성장이 거의 없다시피함..
지금은 기둥의 젤 두꺼운 부분이 커두 둘레를 거의 따라잡은수준..

그리고..커두아래..포경 실밥라인 사이의 살?이 쭈글쭈글해짐
이건 발.기 하면 해소되는거라 크게 신경 안씀

당장 생각 나는 단점은 요 2가지고..
장점인지 아닌지 애매한거 하나 있음

익텐 펌프하면 여기애들이 물렁ㅈ 된다는데
아직 1년도 채 안한 입장에서 그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익텐이나 펌프 착용해제한 직후는 물렁물렁한게 맞음
아무리 잡고 흔들어도 뭔가 피가 안 모이는거 같은 느낌?

근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발.기 할땐 이전과 차이가 있음
그립감이 달라져..뭐랄까 렙업해서 피통이 늘어난 느낌?
ㄲㅊ 안의 심지? 해면체겠지..
아무튼 그게 전보다 굵어지고 단단해짐

또..펌프하면 보기싫게 얼룩덜룩 검은색 착색된다던데
난 아직 그런거 없음

ps.
겨울엔 외투로 가릴수 있어서 익텐 장시간 착용 했는데
이젠 더워지고 옷도 얇고 짧아져서 익텐은 거의 안함
티 ㅈㄴ 남.. 대신 더워지면서 콕링하고 있음

사람마다 다를텐데..
난 익텐보다 펌프에서 좀 더 효과를 본거같음
뭐..같이 한거라 엄밀히 따지면 서로 작용했겠지만 체감상 그렇다는거

헬스장 등록하고 다닌지 2년차쯤 된거 같은데..
일바쁘고 귀찮고 그러면 2개월정도는 출입도 안한적이 몇번 있고..
하체하기 ㅈㄴ 싫어하고 유산소는 더더욱 안함
상체 깔짝충ㅇㅇ

어..재택중에 심심해서 뻘글썼는데 정리가 안되네

짤은..16cm넘기고 신난 마음에 ㄲㅊ 올렸다가 차단당한기념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