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명물. 원주민들의 수공예품!
으로 알려진 코위찬입니다.

지금에 와서야 공장발 코위찬도 많아져서 그 유래가 무색해졌지만서도.. 많은 복각 전문브랜드들 사이에서도
오리지널 캐나다산 코위찬은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네요!

2018년도에 유행이 있었다고 했는데, 전 모르고 지나쳤다가..
그새 나이를 좀 더 먹었는지, 아저씨 같은 이 옷이
이뻐보이기 시작해 구매했습니다.

보통은 사슴 썬더버드 단풍잎 눈꽃 등의 문양이 일반적인데,
희소하게 제가 좋아하는 ‘고래’ 문양의 제품이네요!
또 묵직한 탈론 지퍼를 사용해 부자재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다만 주머니가 없다는 점. 암홀과 몸통이 여유롭지 않다는 점 때문에..
오픈해서 입으면 대부분 상쇄되는 것들이지만,
기껏 탈론지퍼인데.. 오픈해 입는건 속상하네요.

또 보통의 선 문양 선 의 단순한 구조의 패턴이 아니라,
패턴이 대칭성 없이 복잡하게 나열되는 점.
역시 저한텐 마이너스 포인트네요.. 과해요 과해..

이 친구의 앞으로의 행방은 미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