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닥재 x
카멜레온 케어시트, 혹은 포럼 등의 정보를 총 집합해본 결과 바닥재는 bare bottom 즉, 바닥재가 없는 것이 추천됨.(혹은 바닥재 위에 수태, 낙엽 등으로 임팩션을 방지하는 경향이 있음)

-> 결국 바닥재 없이 백스크린 만 작업하기로.

2. 백스크린 제작

참나무 껍질(= 코르크 보드 소재)을 소금물에 삶고 말리고 씻어내고 말리고 작업한 후에 아트폼바르고 그위에 거의 가득 채움


3. 틈 매우기

카멜레온의 경우 발톱을 이용하는 관목성이기 때문에, 백스크린 기성품이나 우레탄폼, 여타 제품은 다 긁어내거나 구멍이 뚫릴 것으로 예상됨

이에 맞춰 참나무 껍질 사이를 배합토를 이용해 바르고 배합토는 이끼, 박쥐란, 고사리를 착생시켜서 최대한 노출되는 면적을 막음

4. 사육장 내부 나뭇가지

나뭇가지를 이용하고 + 코르크(소) 중 굉장히 얇아 나뭇가지 정도 굵기가 되는 것으로 사육장 내부 활동 공간을 만들어 줄 생각

코르크 끼리 맞물리는 부분은 위의 3번과 비슷하게 이끼, 고사리 등을 식재하여 자연스럽게 이을 생각

5. 메인 식물

4번에서 제작한 나뭇가지에 브로멜리아드 2~3개 착생시키고 카멜의 경우 메인 식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홍콩야자, 스킨답서스를 많이 이용함.

이건 어쩔수 없이 걸이형 중품 정도 크기의 스킨을 걸어 놓고 나뭇가지, 식물들의 잎 등으로 잘 가려볼 예정

사실 이 중에 대부분이 이미 완료고 4,5만 하면 되는데 실수할까봐 계획적어놓음 글 젠되나 자주 들어와서 메모장 정도로 활용하는 것 겸 여러분이 봤을 때, 저건 안될것 같은데 싶은 부분 있나해서 올려봄

여기다 올릴걸 파양갤에 올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