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

그냥 워킹데드 여기까지만 보면 전설임

시즌 3, 4

단순히 분량채우기용 케릭터 등장이 많음.

미숀이랑 가버너도 너무 이미지만 소비하는 케릭터였고 깊이가 없음.

심지어 멀의 등장부터 최후까지 너무 전형적이었음.

시즌 5

종착역도 이미지는 존나 잘 잡아놓고 일회성 소비한거 그지같았음.

가브리엘은 그나마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암케릭터라 좋았음.

베스는 븅신같이 죽음. 그냥 모든 스토리 전개가 아무 이유도 없이 베스 죽이려고 만듬. 대립하는 그룹도 얼탱이가 없음. 폐허가 된 도심 한가운데 병원이 있고 경찰? 시발 존나 븅신같음.

알렉산드리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개 븅신같음 그 자체였음.

시즌 6

존나 시작부터 개 좆도 말도 안되는 위기로 시작하더니 그걸로 존나 분량 채워먹음.

시발 울브스라는 애들은 존나 떡밥던져서 거창할거처럼 습격하더니 한번등장하고 다신 안나옴 시발 ㅋㅋ

그래도 세이비어 등장 빌드업은 잘된거 같음.

시즌 7

드디어 좀비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세계에서 상식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개 븅신같은 단검이 아니라 창을 쓰고, 좀비로 울타리를 보강하고, 무전기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며

다른 커뮤니티와 교역하는 제대로된 새끼들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흥미진진했음.

시즌8

인간쓰래기 릭이 절정을 찍는 부분

애초에 릭이 한짓들이 다 모르고 한짓이긴 하지만, 우리 식구는 안되고 니네 식구는 한명이든 백명이든 다 죽인다는 개병신같은 주장을 시전함.

그런 주제에 막판에 네건 살려주고 우린 정의로운 새끼들임! 이 지랄하는거보면 존나 역겨워 토나옴.

전반적으로 병신같았던 부분

1. 루즈할때쯤에 등장하는 좀비

시발 맨날 비슷한 타이밍에 좀비 등장시켜서 허억허억 이지랄해놓고 결국 좀비 다 잡아 족칠거고 아무도 안죽을꺼면서 시발련들이 자꾸 긴장감 넘치는 연출함.

2. 케릭터 등장시키고 바로 죽이기

시즌 3부터 시작되서 7부터는 줄어든 좆같은 부분인데, 등장인물 등장시켜서 구구절절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지 이야기 해놓고 죽여댐. 이럴꺼면 등장시키고 지 이야기를 하게하지 말라고

이게 존나 좆같은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서 아가리를 벌릴때 쯤이면 이새끼가 다음 장면에서 죽겠다 안죽겠다가 바로 예상되는 수준임.

3. 감상에 젖어들기

물론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막 더이상 희망이 없을거 같고 이럴수는 있는데

시발 등장인물마다 수건돌리기 하듯이 푸념한마디씩해서 5분 10분씩 잡아먹으면 시발 그게 3시간 4시간임.

그딴 푸념은 시발 1분으로 발언권 제한줘야대 아주

에이브레헴은 회상장면만으로 30분은 처먹은거 같은데 왜 떡밥도 안풀고 죽였냐.

설정상 병신같았던 부분

1. 미숀의 좀비 노예

좀비 이빨이랑 턱뽑아놓고 데리고 다니면 좀비 피할수 있다는 설정인데 왜 아무도 안따라함.
게다가 시발 이건 나오면 안되는 존나 병신같은 설정이었음. 이렇게하면 좀비를 피할 수 있다라고 선언한 순간부터 이전에 있던 릭 일행의 수많은 모험들과 이후에 있을 수많은 모험들은 개 병신 씹지랄 삽질로 결론나는 거였음.

2. 모건의 목책

그냥 목책만 세워놓으면 좀비들이 알아서 찔려 디진다는 설정인데

이것도 존나 븅신같은 설정인데, 목책만 아무튼 대규모로 운용하기만하면 울타리나 벽같은건 그냥 좆까고 농지를 무한정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소리라서 교도소니 알렉산드리아니 이딴건 개 병신지랄로 결론나는 병신설정이었음.

목책에 걸린놈들 뽑아서 처리할게 아니라 계속 모아놨으면 외부 침입자도 알아서 격퇴되는 효과가 있음.

3. 모건의 봉술

합기도니 봉술이니 평화주의니 전부 오리엔탈리즘 병신같은 부분이지만 그건 그렇다쳐도

시발 그거 계속 수련했다는 놈이 맨손인 지저스를 한번도 못때리고 GG치는 장면은 시발...

그래놓고 캐럴이랑 싸울때는 손한번 쳤다고 싸움에 익숙한 캐럴이 쥐고있는 너클나이프를 떨구게만듬.

이게 존나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손가락 4개넣어서 고정하는 나이프를 어떻게 떨구냐고

심지어 지저스한테 졌을때는 킹덤한번 다녀와서 거기에 제자 두명만들고 걔들한테 봉술알려주면서 어느정도 복기도 한 시점이었음.

매지컬 미라클 봉술이라서 너클나이프도 무장해제시키는데, 시발 무기도 안든 맨몸상대한테는 좆발린다고?

주요 국면에서 병신같았던 부분

1. 헛간 안의 좀비를 죽여야했나

시발 아무짓도 안하는 좀비를 대체 왜 죽이는데

그냥 헛간 보수를 존나게 존나게 하는 식으로 가면 되는걸 굳이 문열고 다 죽여야합니다 선언은 대체 왜하는거야.

게다가 질병통제센터에서 좀비가 이러이러하다고 다 설명 다들은거 그대로 전달해서 알아들을때까지 설명해주면 되는걸

시발 뭔 팩트도 없이 해야댄다 고래고래 소리만지름. 병신들인가.

2. 셰인이 과연 죽일 놈인가

릭 이 씨발련은 결국 셰인처럼 다 죽일꺼면서 넌 좆같은 년이라 같이 못살겠다 선언

3. 가버너는 굳이 마을사람을 죽여야했는가

그냥 가버너가 릭이랑 붙어보니까 머릿수고 뭐고 지 손으로 더러운짓 다 해가면서 먹여살린 애들이 대들고 쓸모도 없으니까 죽인거지만

그럴꺼였으면 진작부터 뭔가 복선이라도 줬어야지. 존나 붕신같이 끝남.

4. 가버너가 교도소에 처들어왔을때 진짜 협상의 여지가 없었나

그냥 가버너한테 제안 3가지만 하면 끝나는 문제였음.

1. 니가 우리랑 같이 살기 힘든건 우리 일행때문이니 우리만 나가겠다. 우드버리 애들도 있고하니 잘 부탁한다.

2. 우리는 의회가 있어서 그걸 통해 결정한다. 너희도 그래야한다. 가버너 니가 손을 때야한다. 그 이유는 스스로도 잘 안다고 생각한다.

3. 알다시피 밖의 세상은 힘든 곳이다. 우리 일행이 세간살이를 챙겨 나갈 시간을 줘라.

가버너가 아무리 릭 일행을 미치광이 살인마라고 말했지만, 우드버리애들 받아줬다고 말하고, 의회를 통해 결정해야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면 대중들은 흔들릴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세간살이를 챙겨나갈 시간을 달라는 주장도 받아줄 수 있음.

그리고 가버너가 스스로 우드버리 애들을 죽였다는 이야기는 유일한 생존자가 알아서 다 말하고 다녔을테니 교도소에 입성해서 우드버리 애들하고 섞이는 순간부터 가버너 좆되는건 순식간임. 릭 일행이 그렇게 살인마가 아니라는 사실도 말해줄테고, 그냥 일주일 이주일 뒤에 다시 만나기만해도 끝나는 문제임.

가버너는 민심을 잃었을테니고, 의회를 통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니 릭 일행을 다시 받아주고 가버너를 받아들인다는 의제를 표결하는건 일도 아님.

5. 피트는 죽어야했나

그냥 이혼시키면 끝이지 죽이네 살리네 둘중 하나를 택해야함?

사람들 모아놓고 인민재판이라도 열던가.

6. 좀비때를 굳이 유인해서 해결해야했나

시발 이게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말이 안됨.

울타리를 건설할 충분한 자재와 중장비가 존재하는데, 좀비들을 가로막는 트럭이 어쩌구 저쩌구 시발

그냥 시발 차한대 가져다가 후진으로 막기만해도 막아지는데? 그럼 시발 시간 벌어지잖아.

게다가 더 어이없는건 드라마 내내 빛과 소리에 이끌린다 이지랄해놓고 한다는게 차량 유인해서 좀비 치우는거임.

아니 시발 그딴 설정이었으면 소리내는거 아무거나 절벽에 매달아놓으면 서로서로 뭉치고 뭉쳐서 서로 압사당할텐데

그냥 시발 손으로 움켜쥐기만해도 근육이 떨어지는 순두부같은 새끼들인데 왜 그렇게는 처리를 못할까?

존나 시발 그 좀비때 좆도 아닌걸로 6화 8화 잡아먹는거 좆같음.

7. 알렉산드리아의 식량란

지속가능한 공동체 운운하더니 시발 하는 짓은 소비만하고 생산은 안하는 병신동네임.

게다가 문명은 여기서 시작될 것이다. 문명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이러는데 정작 농사는 안지음.

1년가까이 울타리 안에서 살면서, 농사하나 안짓고 한다는게, 나가서 통조림 파밍... 이게 사람새끼들인가?

아무리 억지설정을 내세워도 이건 좀 많이 아닌데.

8. 세이비어한테 굴복하는 부분

릭 이 씹새끼는 지가 리더고 결정 좆같이해서 벌어졌으면 지가 책임을 져야지

정상적인 리더면 대가리박고 내가 죽겠다 선언해줘야 정상인데

9. 세이비어는 구제불능 씹새끼인가

중간중간에 대놓고 네건이 인본주의 사상을 펼치긴 하지만, 공포로 사람들을 억압하는건 안된다고 릭이 주장하는데

애초에 그게 문제였다면 말로 풀었으면 되는 문제였음. 드와이트가 용서받은 것처럼 릭도 그냥 하라는거 다 하고,

인류의 문명이 파괴된 현 상황에서 가장 1순위로 이루어져야할 것은 한정된 자원을 통제다. 한정된 자원은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갈등은 폭력을 부른다. 그런 면에서 세이비어는 진정한 구원을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통제한 상황 내에서 우리는 명백히 발전을 해야하고 인류 문명을 재건해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들딸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약속하는 것말이다. 인류는 그렇게 발전해오지 않았는가.

그렇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그 목표와 계획은 우리 세이비어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공동체에서 협력을 받아낼 당위성을 부여한다. 세이비어가 왜 필요한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보여주는 선전인 것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상납을 해주는 것처럼, 우리는 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있다. 이번주는 어느 지역에서 좀비를 얼마나 청소했고, 어느 지역을 확보했고, 생존자를 몇명이나 구출했는지 하는 시시콜콜한 것들, 그런 정보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희망을 품을 것이다. 인류의 문명이 재건되리라는 희망을, 세이비어를 통해 품는 것이다.

공포를 통한 억압은 오래가지 못한다. 공포를 통한 억압에서 그들 스스로가 존경을 통해 섬기는 단계로 나아가야한다.

그들이 우리를 존경해야한다. 마지 못해 섬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우러러보게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그런 날이 온다면, 당신은 영웅이 될 것이다. 단순한 독재자, 힘좀쓰는 양반이 아니라, 인류의 문명을 재건한 영웅으로서 천년만년 기억될 것이다.

이런식으로 아가리만 잘털면, 네건 입장에선 충분히 수긍할 수 밖에 없음. 그게 모든 독재자들의 소망이니까.

물론 글렌이랑 에이브레헴이 죽은건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누군가의 동료를 한트럭은 죽였으면서 지 동료는 안된다고 지랄하는건 아니지.

그냥 이 드라마는 트집잡을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종합적으로 병신같은 부분도 많고, 전개도 존나 이상함.

시즌9되니까 인간쓰래기 릭이 주인공이 되서 착한척하고 사는데, 걍 네건이 깜빵 뿌수고 릭골통 깬다음 그냥 네건이 주인공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사실인데, 유진은 맥가이버 오마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