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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라플란드 산위에서 캠핑하기앱에서 작성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2 09:23:25
조회 230 추천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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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니에미에서 캠핑함

근데 텐트만 치게 해주는게 37유로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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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달려서 기차타고 더 북쪽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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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환승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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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막 문연 마트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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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거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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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시간여 달려 도착한 콜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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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에 맞추어 호텔과 리조트로 향하는 버스가 옴

인당 1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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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래 백팩들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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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달림. 한시간 20분 후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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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라스.

핀란드는 산이 드문데 그나마 이렇게 하나 있는거 스키리조트와 여러 레저스포츠용으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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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백팩이 무거워서 하산만 걸어오는거로 하고 케이블카 타고 편하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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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로 지평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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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록이 인위적으로 한건줄 알았는데 그냥 지형이더라 개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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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풍경과 여름이였는데도 너무 추울정도로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나를 감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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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는 저 옆에있는 산. 혹은 호숫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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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살살 하산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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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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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렇게 순록들도 그냥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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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지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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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자리를 잡고 스토브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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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텐트도 치고 우리가 하루 묶을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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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르트 캠핑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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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뜻한 국물. 라면


취사가 가능한 지역이였고, 아예 바비큐그릴이 있는 산악쉼터였음. 바비큐 그릴 옆에 돌 좀 골라네고 요리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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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화장실. 이지만 진짜 낙후된 그런거

왼쪽은 뗄감넣고 몸 녹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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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부에 간단한 취사도구겸 화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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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다 했는데 물이 떨어짐. 다만 주변에는 사람도 하나 없어서 어케하나 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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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걸어보니 삭막한 적막속에 물소리만 졸졸졸 들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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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짜 시원하고 깨끗한 개울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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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잔뜩 떠서 다시 캠프사이트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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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도 없고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라

완전 고요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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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해도 지고 시간도 늦어서 좀만 더 깨있다가 별보고 자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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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여름의 핀란드는 해가 안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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