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맛있는 녀석들을 나눔해주신 분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오픈되어 있는 보틀이 많아 어느정도 바틀킬 후 진행하려 했으나 컨디션도 좋고 시간도 여유있지 않을거 같아
씨팔리와 포트리 목을 비틀어 버렸네여..
WHISKY CATEGORY : Single Malt
WHISKY NAME : TALISKER 10, 18Y, 25Y, PARLEY, PORT RUIGHE
DISTILLER : TALISKER
1. 탈리스커 10Y(구형)
정말 새롭게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고숙성 피트는 처음 마셔보는데요
다들 고숙성으로 갈수록 피트가 덜 느껴진다 더 시트러스 해지며 과일뿜뿜하다 라는 리뷰를 보았는데
정말입니다.
와 이건 향 맡자마자 바로 사고 싶었고 맛보자마자 여유와 물건만 있다면 두병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정말 맛있네요
3. 탈리스커 25Y(신형)
넥푸어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풀리면 분명 지금보다는 훨 맛있어 지겠지만
지금으로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싫어 하는 불호취를 다 가지고 있네요
풀리고 난 후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향
25 > 18 > 포트리 > 10 > 씨팔리
향에서는 25가 정말 넘사벽급으로 느껴졌고 18 -> 25는 그대로 강화된 느낌입니다.
맛
18 > 25 > 포트리 > 10 > 씨팔리
향을 맡고 나서 시음전에는 당연히 25가 압도 할줄 알았습니다만
오히려 피트가 더 잘 느껴지고 더 바디감 있으면서 부드럽다는 것 외에는
사과류의 과실느낌 과 피트이 밸런스는 18이 더 잘느껴지고 밸런스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피니시
25 > 18 > 포트리 > 씨팔리 > 10
그런데 마지막에와서는 다시 이걸 뒤집어 엎어버립니다. 입안에 남는 잔여감이 정말 황홀하다고 할까요 감동입니다..
종합 총평
다들 탈리18 정말 맛있다 전에 풀렸을때 무리해서라도 사둘껄 하고 한탄 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18, 25 향을 맡자마자 정말 감탄과 황홀경에 빠지는 듯 했습니다.
피트도 고숙성하면 이렇게 맛있고 훌륭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 피트위스키 고숙성은 처음입니다)
종합적으로 따져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탈리 25 보다는 탈리18이 더 저한테는 취향에 맞고 더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재구매 및 구매의사는 순위는 18 , 25, 포트리 순입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주신 나눔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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