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 좋아하는 위린인데

부모님 대만여행갔다 오시면서 술사다준다고해서 

카발란 부탁했거든?

이사진 보여주면서

이거중에 아무거나 하나 사다 달라고 했음

뭘먹어도 맛나겠지?

3월에 일본 댕겨오면서 조니블루랑 메막 사온거 시작으로 진짜 얼마 안된 ㄹㅇ 위린인데 

요즘 셰리나 피트 같은 버번 아닌것도 궁금하긴 하더라고

그래서 아무거나 사다달라고 한건데 갠춘하겠지?

위스키말고 연태같은것도 좋아하는데 이건 아는게 없어서 부탁을 못하겠드라고ㅋㅋㅋ

오늘 부모님 오시는날이라 기부니가 좋아서 주절주절 써봤엉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위스키 대충 식후평해봄(위린이라 전부 뚜따직후 평임)

버번 

메막 : 처음 먹어본 버번, 일단 달달함 맛도 향도, 맛있음, 처음으로 위스키에 눈뜨게 해줌, 이거 먹어보고 야칠,물추삼 ㅋㅋ

야칠 : 먹어본것중에 도수 제일 높음, 향,맛,목넘김 모든게 강력함 중독될거 같음

물추 : 3대장중엔 제일 입맛에 안맞는거 같음, 나무향이 제일 강함,뭔가 잘모르겠는 후르츠?상큼한과일인거같은향?이 나는데 모르겠음

버번 공통적으로 알콜향이랑 스파이시?라고하는 강렬한게 있는거 같음 

그리고 고기같은 묵직한거 말곤 맞는 안주를 못찾겠음 그래서 요즘은 그냥 물먹음 ㅋㅋㅋㅋ

싱글몰트

발베니더블캐스크 12 : 얘기만 듣다 궁금해서 사봄, 정종이나 그런류 술에서나는 쉰내 같은게 나서 놀람, 엄청달달함, 피니쉬가 1도없음 아쉬움..

쉰내의 정체가 포도쉰내라는데 첫날 뚜따하고 한잔 묵고 다음날 한잔 더먹었는데 쉰내가 나름 매력적인거 같음ㅋㅋ

블랜디드

벨즈 : 퉤

조니블랙 : 니트는 아직 무리 하이볼용

조니골드 : 블랙이랑 마찬가지

잭다 : 니트로는 안마셔봄 잭콕은 진리임

로얄샬루트21 : 회사 야유회가서 샷으로 한잔 먹어봄, 그냥 원샷때려서 향이고 뭐고 모르겠음 그독한 양주 그자체

아직은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블랜디드의 매력을 모르겠음 

조니블루는 아직 안따봐서 모르겠음

팀장색기 집에가는날 블루 따야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