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건 스피드배구를 보고)

숙자리 : 스피드배구가 토스를 빨리준다고 스피드배구가 아니거든요

2.

(도로공사가  연패 후)

숙자 : 도로공사는 채울 패는 다 채웠는데요

3. 

캐스터 : 메디 선수가 키가 184입니다

숙자 : ..안돼요

4.

(흥국vs기름전)

숙자 :지에스는 본인들만 스피드배구를 하고있고 상대팀은 편하게 수비를하고있거든요

5.

(용병없는 흥국한테 셧아웃당한 기름한테 마무리멘트)

숙자 : 본인들만 바쁜배구를 했던 gs였습니다

6. 

(도공작탐때)

김종민 : 자기것만 잘하란말이야

숙자 : 사실 저게 가장 어렵죠 자기할것만 잘했으면 모든 팀이 우승하죠

7. 

(현건vs도공전)

캐스터 : 그래도 6점차면 도로공사가 해볼만합니다

숙자 : 근데 저렇게 공격수전원이 저렇게 다 하면 사실 좀 어렵죠 

8. 

(현건vs도공전 황민경득점후)

숙자 : 점수 줄땐 주더라도 막을수 있는 선수는 막아야하는데 모든 부분에서 다 뚫리고 있습니다

9.

(흥국 리시버들이 계속 리시브범실하며 섭에먹자)

숙자 : 피하는건 배구가아니라 피구죠

10. 

(문명화가 유효블럭 잘 시키자)

캐스터 : 문명화선수가 빠르네요

숙자 : 많이 빨라진거죠

11.

(김희진 디그 후)

숙자 :오늘 계속 놓치다가 중요한 순간에 잡아내네요

12.

(데스티니 한테)

숙자 : 좋은선수였죠..."코트에서는"

13.

(김연경한테)

숙자 : 코트에선 멋있는데 사석에선 안 멋있어요 (개구장이라서) 

번외 디스당한 숙자리)

캐스터 : 이숙자 해설위원은 언제 실업데뷔를하셨죠?

숙자 : 98년도요

캐스터 : 김채연 선수가 99년생이군요

숙자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