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완식이 감상평 댓 너무 길어져서 글로모바일에서 작성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8 00:08:54
조회 244 추천 10 댓글 12
														
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20cb4618456cdb755ed9c2cd169c7e68ebd46ae34eff1975d765aa0e780aed39589fd45e27b8605c7a3c4751c1b522d9516b7bad70111ab108db4939a46a807a447587b31bb

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20cb4618456cdb755ed9c2cd169c7e68ebd46ae67bff0c00a2c59f3e784a8d693a2617be84595305ee599d9298dc1183c8c921975d0a918e48736ac930506455dbf94b557




완식이 글에 뽕차서 댓 달다가 말이 너무 길어져가지구
이대로면 댓 달다가 도배로 차단 당할거같아섴ㅋㅋㅋㅋ(한두번이 아님...) 여기다 적을겤ㅋㅋ 믿기 어렵겠지만 이 글은 댓글임!
'드갤로 가세요' 같은 느낌 들 수도 있으니 미리 사과하고
그럼에도 거슬리면 뒤로 가깈ㅋㅋ눌러줘



완식이는 우리 갤주가 신인때부터 화면 장악력이 장난 아니었다는게
넘모 잘 드러나는 작품이라고ㅠㅠ

완식이 얼굴봐봐ㅠㅠ
소년 느낌 나는 날선 외모에
거기서 풍기는 거침 없는 분위기 확 꽂히잖아

그런 강렬했던 첫인상과 작은 역할도 열심히 노력해주고
찰떡같이 소화해주는 모습에서 갤주의 가능성을 보았고
지금 나샛을 이렇게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 청 난 임팩트가 있었어!!!

우리 완식이..대본 분량으로는 많은 서사를 표현하는데 부족했을지 몰라도
갤주가 표현한 완식이 캐릭터는  완벽했고 서사적으로도 너무 좋았어

한번도 채워진적 없어서 조금이라도 더 결핍되면 불안해하는 내면이 너무 안쓰럽고 그로인해 항상 외롭고 한편으로는 보호본능도 자극하는 캐릭터ㅠ
거기다 외모는 남성미 넘치는데 (나이는 못속여서) 매순간 뽀둥뽀둥ㅋㅋ

그 모습을 본 이상 어떻게 입덕을 안해ㅠㅠㅠ
본방 봤으면 분명 검색 한번씩 했을거야ㅋㅋㅋ
그때 완식이 연검 뜨는 것도 졸커였음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면 완식이 분량이 너무 적어서
얜 뭐 저렇게까지 해석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완식이한테 애정이 컸어서 그런가
나샛은 캐해를 진심으로 하게 되더라ㅋㅋㅋㅋ

완식이는 뭘해도 상처받은 아이 같았고
난.길이랑 매일같이 싸워도 애들 싸움 같았고
난.길이와의 어긋남 또한 애증이기 때문에
언제든 풀릴 수 있는 사이라는 생각을 해왔어

완식이가 난.길이를 향해 화를 내는 모습이
마냥 얘가 싫고 끊어내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나름의 서운함을 표현하는거처럼 보였거든

사실상 난.길이가 가족도 모르는 완식이한테 의지할 수 있었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족같은 애였잖아
가장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 모든 순간을 함께해준 사람이었는데
장황한 설명까진 바라지 않아도
완식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어떤 설명도 없이 잠수?같은 잠수를 타버렸으니
자기는 또 한번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 상처를 받았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어

아무런 말 없이 갑자기 손절하고 새사람으로 살겠다고 하니
함께 보낸 지난날들을 모두 부정하는듯한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다다가 하는 일이 떳떳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아무리 합리화 시켜보려해도 나쁜 직업은 나쁜 직업이니까ㅠ
스스로에게 갖고 있는 감정이 그닥 긍정적이지 않은데
난.길의 손절로 자기는 '부정적인 사람, 부끄러운 사람' 약간 이런식의  자기 비하로 이어지는 측면도 있지 않았을까 싶었음
(너무 갔을 수도 있어 인정ㅋㅋ)

무튼 완식이가 난.길이 면회시켜주려고 나.리 어머님 모셔간거 보면 평소 자주 찾아가기도 하고 난.길이 부탁도 들어주는 사이지 않았을까 했어
그러니 당연히 출소날도 기다리지 않았을까..하는..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건 절교장...(마상)

난.길이 성격상 자신이 찾아가지 않으면
먼저 자기를 찾지 않을 사람이란걸 알고 있고
자기도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살갑게 다가갈 상황도 안되고
이야기 이어나갈 주제라고는 나.리 아버지 관련?얘기 뿐이니...
결국 만나기 위해(?) 더 삐뚤어지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생각함ㅠㅠ

나.리 아버지 뛰어내리던 날
완식이도 현장엔 있었지만 그 사건이 난.길이한테 놀란 일이긴 해도
엄청난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단 걸 얘는 몰랐던거지ㅜ
((((않이 나 진짜 얘네 이래서 제발 둘이 대화 좀 했으면 했음ㅋㅋㅋㅋㅋ 둘 다 똑같이 곧 죽어도 속마음 표현 안함ㅋㅋㅋ아휴)))))

둘이 치고 박고 싸워도 누구하나 죽어야 끝나는 수준의 싸움도 아니었고
서로 겉으로 보이는 약점은 잘 알아서
너 이거 안해주면 말한다 말한다~하면서도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잖아(물론 후반에 짭애비 꼬임에 넘어가서 한번 폭주하긴 하지만)
(((특히 나.리랑 막걸리 마실 때
완식이한테 난.길이가 의미 있는 존재란게 너무 티났어ㅋㅋㅋ
툭툭 내뱉는 것 같아도 속으론 많이 안쓰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달까ㅜ)))

난.길이 보면 완식이가 폭주해도 나.리관련 일 아니면 주먹다짐 말고 거의 말로 끝내잖아
그런 모습 보면서 얘도 어느정도 완식이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꼈어
그래서 얘네 대화만 잘 나누면 화해각인데 왜저럴까ㅠㅠ했음ㅋㅋ큐ㅠㅠㅠ



나샛은 이런식으로 캐해를 해서그런지ㅋㅋㅋ
마지막에 자동차 대화씬 너무 좋더라구
말은 상냥하지 않아도 지들 딴엔 가장 따수운 주제로 따수운 대화하고 있고ㅋㅋㅋ
보는 내내 둘이 한걸음씩만 뒤로 물러나주면 되는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완식이가 난.길이한테 다다자료 넘겨주고 쫓길 때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서 한발 가까워지고

끝까지 치졸한 애비가 야속해 모든 말에 툴툴거리기 바쁜 완식이를 난.길이는 이해한다는듯 웃어주면서 또 한발 가까워지고..

이런식으로 점점 둘 관계를 회복시켜주니까 너무 좋더라

마치 어제도 이렇게 별거 아닌 일로 싸우다가
금방 다시 화해했던 절친 느낌이랄까ㅋㅋㅋ



형사들 와서 잡혀갈 때도 서로 마지막이 아니라
완식이가 그랬듯이 자기도 완식이 기다려주겠다는? 분위기나서 좋았고
돌아왔을 때 아이같은 미소로 활짝 웃는 완식이의 그 풋풋함ㅠㅠ

더이상 혼자도 아니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정감?이
대본 마지막에 완식이가 느낄 수 있는 감정선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ㅋ큐ㅠ

글고 내내 완식이가 아비한텐 잘보이려고
아비 눈에 들어보려고 애쓰는 모습도 너무 짠했고
실은 누구보다 (난.길이를 이길수 없다는) 현실을 잘 알아서
그런 현실을 모른척 하고 싶어하는게 은연 중에 드러나서 더 안쓰러웠어ㅠ
그러면서도 난.길이를 경쟁자보다는 친구로 곁에 두고 싶어하는게 너무 느껴졌거든ㅜㅜ
뭐라해야하지 경쟁자라서 경쟁을 하는게 아니라
아비의 인정을 위해 선택한 구도라고 해야하나ㅠㅠ

왜 아무도 완식이한테 자신의 감정을 좋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은 것인가 엉엉ㅠㅜㅜ짠해
진짜 우리 완식이ㅠㅠㅠㅠㅠ

하 이제 마무리 지어야 해 길다 길어ㅜㅜㅜ
다 읽은 사람이 있을까ㅋㅋㅋㅋ
읽었다면 고생했엌ㅋㅋㅋㅋㅋㅋ

나샛도 완식이 캐해는 이런 분위기? 이런 느낌이었다~
공감했다~라는 말을ㅋㅋㅋ이렇게 길게 합니다(이마짚)

굉장히 ㅋㅋ고ㅏ몰입한 면이 없다곤 말 못하겠지만
내 방식대로 들여다본 우리 완식이는 그래ㅎ흫

적으면서 또 느껴졌던게 갤주의 대본보는 방식 방향성
세월이 흘렀어도 꾸준하다는거ㅋ쿠ㅜㅜ
그동안 맡았던 캐릭들 우리한테 진짜 하나하나 다 소중한데
갤주도 그렇게 생각 하는 것 같아서 괜스레 마음 몽글몽글..몬지 RG?

작은 역할도 진심으로 대하고 정성을 다해 임하는 모습이
그리고 그 노력으로 무슨 역을 맡아도 스스로 빛나는 모습이
언제봐도 프로 같고 너무 멋지다ㅜㅜ

그런 마음이 갤주의 기반이 되어 지지해줘서인지
뒤에서도 다른 작은 배역분들  챙겨주고 있는 모습 보면
자신이 말했던 "초심잃지 않기"를 실천 중인 것 같아서 감동받음ㅠ

하 안좋아할 이유가 없다ㅜㅠ
매일 매일 칭찬을 해줘도
뒤돌아서면 또다른 장점이 떠오르는 마성의 우돤ㅜ

지금 이 글과 맞지는 않는 말이지만
한결같아서 너무 좋고 고맙고
때문에 응원함에 있어 후회가 없다는거ㅠ
자기가 한 말에 꼭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행동들을 보여준다는게 매순간 감동이라고 고맙다고ㅠㅠㅠ
말해주고 싶다ㅠㅠ

으아 적다보니 랜단 시작했고ㅋㅋㅋ
다 적고 보니 랜단 끝난거 시롸냐ㅋㅋㅋㅋ

원래 밑글에 대한 댓글이었는데ㅋㅋㅋㅋ
밑글 작성한 우렁이는 이 글 꼭 보시오(대충 확성기)
글 작성해버린게 심히 부끄럽다ㅋㅋㅋ이놈의 주책ㅠㅠㅠ
불편한 우렁이들이 있다면 미안하고

끝으로 우렁이들!!!
갤주를 알게되었다면 그저 푹빠져서 앓으새오
절대 빠진 거 후회할 일 없을테니!!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신고게시판] [7] 프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168 0
공지 ★★★ 우도환 프로필 & 필모그래피 ★★★ [7] 럭키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28 1141 63
공지 *** 2020생일 ㅅㅍㅌ 종료합니다 *** [56] 프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30 1463 37
공지 ♥더킹 영원의 군주 촬영장 서포트 후기♥ [47] 로즈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08 5175 59
공지 ■■■■■ 배우 우도환 마이너 갤러리 가이드 ■■■■■ [2] ㅇ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15 3960 33
15044 [단독] 우도환·ㅇㅅㅇ, 또 만난다…넷플릭스 ‘사냥개들2’ 제작 확정 [2] ㅇㅇ(223.39) 04.29 115 1
15042 MEN'S FOLIO 화보짤 [1] ㅇㅇ(223.62) 03.25 136 2
15041 Asia Top Awards2024 [1] ㅇㅇ(223.39) 03.19 98 2
15038 데이즈드코리아화보 ㅇㅇ(110.12) 01.06 232 1
15035 최우수연기상 ㅠㅠㅠㅠ [2] 프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31 239 5
15034 우리 갤주 멋져!!!! [2] 우갤러(211.234) 23.12.30 187 5
15033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수상!! ㅇㅇ(223.39) 23.12.30 164 5
15032 브루넬로 쿠치넬리 우도환 ㅇㅇ(110.12) 23.11.15 268 3
15031 헤어스타일 [3] 우갤러(106.101) 23.09.25 402 2
15029 우도환, '시크 카리스마+멍뭉미' 반짝반짝 빛나는 멋짐 [1] VV(221.146) 23.09.20 227 2
15028 딘반 포토월 영상~ [2] ㅇㅇ(61.41) 23.09.20 160 3
15027 맨.노블.레스 갤주가 궁그맨 인텁 [5]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14 3
15026 몇년동안 꿈꿨던 돤 브이로그를 [1]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41 3
15025 어서와!브이로그는 처음이지? [4] ㅇㅇ(106.101) 23.09.02 251 4
15024 질문이 있는데 [9] 우갤러(106.101) 23.08.21 342 2
15023 갤주 이거 어떻게 찍었길래 이런 비율이 나옴? [1] 우갤러(119.70) 23.08.14 421 0
15022 똑같은 갤주지만 [5]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465 2
15021 ㅅㅔ컨ㅎㅏ우스 출연 안 해? [3] ㅇㅇ(220.122) 23.07.21 331 1
15020 이번주는 [2]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237 0
15019 * 230719 갤주 인스스 업뎃 [2]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417 0
15018 * 230719 갤주 인별 업뎃 [2]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68 1
15017 갤주 촬영하느라 바쁘겠지? [7]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12 0
15016 월욜 아침을 열어요 [2]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82 0
15015 아.저기..타갤런데 마랴 [6] ㅇㅇ(223.38) 23.07.16 357 0
15014 나샛의 엄청난 모순점 [4]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222 2
15013 갤주 눈말이야 [3] ㅇㅇ(125.177) 23.07.15 277 0
15012 늦은 돤모닝 [2] ㅇㅇ(125.177) 23.07.15 164 0
15011 이런 감성 이런 보정 [5]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349 0
15010 사자 [2] ㅇㅇ(125.177) 23.07.14 161 0
15009 550만 축하축하 [2] ㅇㅇ(125.177) 23.07.14 198 0
15008 돤모닝 [6] ㅇㅇ(125.177) 23.07.14 151 0
15007 * 230714 갤주 인별 업뎃 (조변즈 ㅌㅂㅇㅈㅇ) [1]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87 2
15006 갤주 노래하니 [4]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40 1
15005 * 230713 갤주 인스스 업뎃 (넷플 커피차) [5]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52 0
15003 궁금한게 있는데 [7] ㅇㅇ(125.177) 23.07.13 239 0
15002 * 230713 갤주 인스스 업뎃 [3]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46 0
15001 생일은 지났지만 [3]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63 0
15000 돤모닝 [2] ㅇㅇ(125.177) 23.07.13 141 1
14999 갤주 생축!!!!! [2] 프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72 1
14998 해조 소식 듣고나니.. [3] oo(211.177) 23.07.12 219 3
14997 오늘의 짤털 [3]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62 0
14996 사냥개로 [6] ㅇㅇ(223.38) 23.07.12 201 1
14995 * 230712 갤주 인스스 업뎃 (전광판 모음) [4]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01 0
14994 ㅅㅌㄹ [3] ㅇㅇ(125.177) 23.07.12 144 0
14993 * 230712 갤주 인별 업뎃 (해조 등장) [2]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11 0
14992 * 230712 갤주 인별 업뎃 [2]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77 1
14991 ㄴㅍ 공계에 해조 소식 [3]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11 0
14990 돤모닝 [4] ㅇㅇ(125.177) 23.07.12 115 0
14989 내 시간은 언제나 돤시 19920712♡ [3]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08 0
14988 집에 녹음이ㅋㅋㅋㅋ [3] MYW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6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