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종류의 설명충+수치로 빌드짜는 게임이 초반에 좀 대가리 깨지는데, 익숙해지면 ㅈ도 별거없음.
어떤 순서로 정리할까 고민 하다가, 그냥 신경써서 맞춰야하는 것들 순서로 적음.
존나 OP 빌드건, 꼴리는 빌드건. 어짜피 짜는 법은 거기서 거기라서 뭉텡이로 설명함.
꿀 다빠진 게임에 뭐 이제와서 공략글인가 싶기도 한데, 나도 뭐 풍월량 유입이라.
이제는 진심 5회차 끝내고 나니 더 할것도 없고. 우화경 떠도 할지 안할지 고민할것 같음.ㅋㅋㅋㅋ 하긴 하겠지만.
플탐 150시간 채우고. 당분간 손뗄것 같아서 정리 겸 적는다.
다 적고 나니 거의 1시간 썼네 이거. 힘들다.ㅋ
0. 선천개명 (역천개명은 뒤에 따로)
어룡산장으로 근비충 트리 탈거 아닌 이상에야, 그냥 적당히 맘에드는거 좋아보이는거 고르면 됨. 존나 리세마라 미친듯이 세시간씩 하고 그러는거... 초회차부터 2회차까지의 추억이지.... 3회차부터는 그냥 주어지는거 적당히 고르던가 트레이너 쓴다.ㅋㅋ
1. 평타와 절기를 맞춰라.
극초반에야 뭐 걍 내가 결정경 따린데 평타나 절기가 연기, 축기에 머무른다 그럼 걍 암거나 경지 높은거 쓰는게 장땡인데.
그 이후엔 무조건 평타-절기를 동일 계열로 맞춰서 시너지 내는게 중요함.
속성 맞추는건 빡대가리도 당연히 할 기본적인 거고, 맞춰야 될건 버프냐 디버프냐 이것만 맞추면 됨.
뭔말이냐면, 모든 무예는 자기한테 버프를 쌓거나, 상대한테 디버프를 쌓음. (목,토는 모르겠다. 다른 전문가 나와라.)
그리고 절기는 저 스택 쌓은걸 토대로 위력을 강화함.
저 두개를 맞추면 된단 것임. 간단하지.
가끔가다가, 뭐 도법의 참살이라던가, 뇌격의 초살이라던가 식으로 너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이 있을텐데, 버프 디버프 상관없이 걍 패시브로 터지는거니 쌩까면 됨.
뭐 이정도야 어지간하면 눈치챘을 항목인데, 여기에 비권 이니 대법이니 신공이니 들어가니 대두소뇌로 팽팽 돌리기엔 좀 통증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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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권, 대법, 신공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소요객잔에 형님들이 잘 정리한 글 두개 있으니 이거 보고오면 좀더 쉬울겨. 저거 몰라도 뭐 무방하긴 한데.
1. https://cafe.naver.com/beemu/41990 : 비급 구별법
2. https://cafe.naver.com/beemu/51359 : 공법, 영근 종류별 정리.
2. 비권 - 무조건 평타, 절기와 같은 속성.
니가 쌓으려는 스택 종류의 중첩 상한 증가. 이거는 꼭 챙기는게 좋고.
실상 뭘로 해도 멜로가 하드코어호러 되는 식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
깡수치만 올리고 싶어도, 반드시 3~4개는 뻘한게 붙기 마련이니깐. 그냥 적당적당히 타협해서 고르면 됨.
그래도 좀 좋은거 고르고 싶다 싶으면.
- 스택 상한 - 버프면 버프, 디버프면 디버프. 맞춰서 니가 쓰는 속성 하나만. 두개 달리는건 딱히 메리트가 없다.
- XX 를 기폭(=소모. 같은말이다.) 시키면 YY 중첩 부여. - 이건 뭐 나쁘지 않음.
- 전장에 적 하나 남았을떄 XX 중첩.
- 전장에 적군이 아군보다 많을 시 XX 중첩.
뭐 대충 이정도. 가끔가다 좀 특이점 있는 비권들도 있는데 그런건 알아서 챙기고.
3. 신법 - 무예, 절기 만큼 각 빌드 차이점이 나는 부분
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신법은 딱 4티어로 나눌 수 있다.
0티어 : 풍신 >>>>>>>>>>>>>>>>>>>> 1티어 : 수신 >> 2티어 : 검, 장 >>>> 그 외
1. 풍신법 - 무적 + 평타. 난이도 ㅈ망의 주범. 이거 섞으면 카오스건 나발이건 영력 말라 죽는게 아닌 이상 뭐 질 수가 없다. 부동의 0티어.
2. 수신법 - 극딜트리의 필수 신법. 보통 풍신법은 별로 재미가 없는데 좋은거 쓰고 싶을때 이걸 씀. 환영딜이 본체의 30% 이상 하는데다, 타겟 분산 및 방패 효과도 있어서 좋다. 딜적인 측면에 무게 실은 신법.
3. 장신법, 검신법 - 둘다 똑같은데. 중점은 신법 지속시간 동안 무예 재사용시간 절감. 특히, 흡혈도법한테 좋다. 옵션 잘띄우면 딜/방어 둘다 어느정도 챙길수 있다.
4. 그 외 -
지법, 도법, 토법 - 은신 효과. 지법은 데미지 회피 안되는 은신. 가히 최하티어. 도법은 스턴이 있어서 좋아보일수도있는데 나중 가선 떠있는 시간이 지루해서 안 씀.
창법, 권법, 화법, 뇌법, 목법 - 돌진. 뭐 변신이고 점멸이고 돌진이고. 다 무적이동 + 약간의 데미지라는 점에서 지극히 동일.
4. 대법 - 특성에 맞춰서 신경써서 짤 것. 치명 수치 자체는 거의 잉여, 덤이라 여겨도 된다.
라고 적고, 진심 별거없다. 그래도 신공보다는 좀 신경 써서 맞춰야 할 부분.
- 1. 검 대법 : 무한 풍신 빌드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신법 쿨감, 신법 지속시간을 챙겨야한다. 장, 검 신법에도 활용 가능. 수신법은 해당안된다. (환영지속과 신법 지속은 다름)
- 2. 도 대법 : 굳이 도 속성이 아니더라도, 역천개명으로 흡혈이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대법.
- 3. 권 대법 : 원펀맨 트리 할때는 최대한 보호막을 땡겨야 하기에 신경써야 한다. 무한 기절 빌드의 경우엔 신경 안써도됨.
- 4. 창 대법 : 이렐리아 짓거리 할거면 필수적으로 충능 점수 증가는 챙겨야 한다.
- 5. 화 대법 : 열염을 사방팔방 싸질러야 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맞춰야함.
- 6. 목, 토 대법 : 소환수들 챙겨야하니깐.
- 7. 그 외 장,지,수,뇌,풍 : 말 그대로 그 외. 몇 가지 덤 공격에 영향이 있긴 한데, 그 덤이 진짜 총 데미지의 2~3%나 차지할까 싶을 정도로 미미함.
사실상 대법을 굳이 신경 써야 하는 것도
대법에서는 치명 수치 자체보다도, 그 특이점들을 신경써서 챙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설이긴 한데, 치명수치야 뭐 들어보면 그럴듯해보이는데, 정말로 잉여 스텟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지라. 진짜로 엥간치 챙기지 않는 이상 거의 안터지고. 저정도로 엥간치 챙기다보면(=각 경지 돌파시 다른 능력치들 손해보면서 치명을 챙기면) 그만큼 깡공이나 치명배율이 낮아져서 치명타가 터져봤자 이게 뭐 좋은거여 아닌거여 싶으니깐.
살심취기 같은 역천개명있으면 치명배율은 확연한 효과가 드러나지만, 치명이라는 수치 자체는 영 병맛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대법에서는 너가 짜려는 빌드의 속성 설계를 한다 생각하면 됨. 참오할떄도 그 옵션들 위주로 잘 띄우면 되고. 그리고 그 옵션들 조차 그렇게 막 엄청난 효과를 지니는게 별로 없다. 굳이 예외를 꼽자면 풍신법 조합 무적 빌드 같은 경우에는 좀 신경써야하긴 하는데, 나머지는 정말로 그냥 대충 적당히.
내가 치명이 잉여라고 졸라게 적었으니깐 그만큼 나머지 조건부 옵션들이 중요한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나는 대법 바로바로 안뜨면 굳이 같은 속성 맞추지도 않음. 사설이 길었네. 자 거의 끝나간다.
5. 신공 - 특성에 맞춰서 신경써서 짤 것. 대법보다는 얻을 수 있는 수치 위주로.
대법보다는 좀 신경써서 맞추고 싶어지긴 한데, 막상...... 또 엄청 골라가며 맞출라하면 또 굳이..? 싶은 그런 심법.
자기 속성 특징을 살려야만 한다면 신경 써서 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치명배율만 챙기면 된다.
- 1. 검신공 - 무적 풍신법을 위해서 풍신법 지속효과 동안에는 쿨이 안빠지기 때문에, 풍신법 지속 시간 도중에 절기를 두~세번 갈겨서 강제로 쿨을 뺄 수 있도록(빠지던가 기억이 안나네. 뭐 여튼). 신법 사용시 절기 쿨타임 감소 이걸 챙기는것이 가장 중요.
- 2. 토신공, 목신공 - 소환수 관련 추가 효과.
- 3. 도신공, 권신공 - 치명배율 증가. 살심취기 역천개명이 있다면 시너지가 좋다. 도신공은 무신잔결과 압도적으로 시너지가 나는 심법. 권신공은 차선책이다.
- 4. 화신공 - 깡공 수치 올릴때 깡패
- 5. 그 외 - 아무거나. 치명배율을 굳이 안따지는 빌드.
위 의 특이사항들을 제외하면 있으면 반드시 좋은 몇가지 옵션들.
- 1. 자질이 몇점 달성시 공,방 수치 상승.
- 2. 자질 몇점 도달 시 치명배율 증가 (도, 권) : 도,권 자질 1점당 증가는 그냥 "치명" 이다. 내가 대법에서 대차게 까내린 그 수치.
- 3. 화영근 1점당 공격력 증가 (화)
이 외 무쓸모.
6. 경, 공, 식, 결, 록
그냥 척봐도 좋아보이는거 고르면 되는데 몇가지 특이 사항들 적어주자면.
1. 가끔 가다 속성에 맞춘 수치 = 체력회복 또는 영력 회복 은 엔간하면 맞추면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 맞출 필요는 없다.
2. 무신잔결이나 권무예가 아니더라도, 결 심법 중에서 <영력 소모시 1점당 보호막 획득> 을 통해서 보호막 조건을 충족 시킬 수 있다. 엔간하면 반드시 챙겨라. 보호막 1점은 그냥 체력1이 아니라, 보호막이 1이라도 있을 경우엔 즉사기 맞아도 한번은 산다.
3. 결 심법에서는 또 챙길게, 영력 회복 부분을 챙기자. 상한도 좋지만, 회복이 있어야 편하다.
4. 경, 공, 식 에서는 자질 몇 점당 수치 상승은 반드시 무조건 있어야 하는 항목이다. (같은 경지의 심법에서도 이 옵션 유무 차이로 몇배씩 차이남)
5. 공은 뭐 흡혈이나, 보호막 등으로 땜빵이 되는 편이다. 체력이나 영력이나 뭐 단약을 먹어도 해결되는 부분이지만, 나중가면 법보 등으로 장비칸이 차는 편이라.
6. 아군 숫자가 4이상 도달시... 뭐 이런 조건들은 나중가서 법보, 기령들 한번에 싸그리 소환하지 않는 이상(법보 관련 모드 필수), 목, 토 제외 충족 불가 옵션이라 생각하면 된다.
7. 록에서 챙겨야 할 부분은. 상한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단약 장비칸수 와 단약 재사용시간 정도는 챙기자.
7. 역천개명
신통보다 먼저 쓰는 이유는... 신통은 특정 역천개명 없을 시 거의 대부분이 사용이 제한된다. 운 없으면, 트리 다 짜놓고도 대요수 나 수선자 전투 내내 못쓸 경우도 생김. 때문에 역천개명 먼저 정리함.
이것도 객잔가면 어떤 형이 썡노가다로 싹 정리해준 아주 귀중한 자료 있으니 참고하고.
역천개명은 뭐 다 호불호가 갈리고. 거기에 운까지 따라야 하기에 뭐라 해줄 말이 딱히 없긴 한데. 그냥 좋다 우월하다 싶은건 정말 몇개 없어서 적어봄.
0티어부터 2티어까지 총 28개 적었는데, 저중에서 따로 얻는 5~6가지 제외하고. 돌파했을때 저중 하나라도 안생기면 아 에지간히 벵신이구나 생각하면 됨. 특히나 카오스면ㅋㅋ
<0티어> 이것들 중 하나라도 있으면, 그 즉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1. 무신잔결 - 얻을 수 있는 역천개명 중 가장 씹OP. 굳이 권계열이 아니더라도 좋다. 흡혈과도 시너지 좋음. 그냥 막말로 피통 두배라고 보면 됨. ~~등장 과도 시너지 좋음. 다만.. ~~등장 시리즈가 워낙에 잉여가 많아서..
2. 살심취기 - 극딜계의 OP. 취기 터질때 절기 신통 몰아주면 그냥 터져버린다.
3. 체력의 나무 > 화물 - 이론 상 화물 최대효과가 35% 체력 상한 증가지만, 뭐... 단약 두칸만 빼도 체력의 나무가 더 좋다.
4. 근비충 - 좋다. 다만 어용산장 없으면 첨부터 찍지도 마라.
5. 무예입문-출중-정통 : 공법 사용시 효과야 말할것도 없이 좋다. 다만, 0.1초 이하로 줄여봤자 그 효과 체감 잘 안되니깐. 그냥 출중 정도만 찍어도 좋은듯.
6. 혈마대법-혈살대법-혈염대법 : 좋다. 좀 붙어서 싸워야 하긴 하지만, 나중가면 절기 한방에 만피되고 그럼.
7. 수력발산 - 한번 경험해보고 나서는 없으면 ㅈㄴ 허전한 것중 하나. 풍월량의 구세주.
8. 미끄러운발 - 이건 0티어 넣어야지. 이게 있는 이상 더이상 내 원수들의 엄마아빠들이 두렵지가 않음.
9. 노이미견- 이거는 넣을까 말까 하다가.... 너의 소중한 멀티 할망구들에게 추천해주기 딱 좋은 역천개명임. 연기부터 같이 먹여키운애들 말고. 본처, 본도려 말고 윗지역 첩들. 할망구들한테는 씹OP 역천 중 하나임.
<1.5티어>
1. 답설무흔 - 좋다. 특히나 한방 묵직한놈들 상대할때 너무 좋다.
2. 풍력발산 - 이 끌어당기는게 왜 좋냐면. 대요수 상대할때 끌어당기는 거로 회피 가능한 패턴이 상당히 많음.
3. 호백용혼 - 초반부터 쓰기 좋다. 나중에 칠성검폭으로 교체하면 좋음.
4. 칠성검폭 - 일단 나오는게 중간지역이지만, 얼리엑세스에서는 거의 후반부 지역이라.. 저때 되면 뭐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구린 역천개명 하나 갈아치우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음. 뭐 데미지도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랙이 너무 심함. 교룡이라도 같이 쓴다 치면... 나 3080ti인데도 랙좀 생김.
<1티어> 효과는 좋은데 못내 아쉬운 것들
1. 국화탕-홍-잔 : 이거는 국화잔이 너무 좋음. 근데 그 전단계까지가 조금 아쉽고... 0티어랑 비교하기엔 확실하게 급수 딸려서 1티어.
2. 전정, 경천, 명이, 장.생 : 신통 조건 해제 역천들. 역천개명 다음 신통 적으면서 설명할 거긴 한데, 신통은 그냥 이거 뜨는거에 맞춰서 써도 거의 무방하다.
3. 천동지인 - 상위티어 뚝배기 깰때는 필수. 려응상이랑 상관없이 이게 필요함. 려응상 고정 데미지는 정체를 모르겠음.ㅋ 아 그리고 존나 짜잘짜잘하게 연타로 패는 절기, 빌드랑 매우 잘맞음.
4. 순령입문-출중-정통 : 0티어에 넣을까 말까 심히 고민했던 특성. 개 좋긴 한데 발동조건부터 해서 뭔가 아쉬운. 순령정통+권도혼이면 진심 반사데미지만으로도 카오스 12빙이 보내버릴수도 있다. 아 그리고 무신잔결있다고 처음부터 발동 안됨. 보호막 깎이고 나서 발동된다. 사망임박, 피통 몇프로 이하 등등의 모든 역천개명 상위호환버젼이라 보면 됨.
5. 쌍령-삼령-사령 공생 : 사령 터질 때의 순간 폭딜은 확실히 뽕맛이 있음. 다만, 몇몇 절기의 경우 해당 안되는 것도 많고.. 역천 3개 투자하는 것 치고는 0티어 급은 아니라고 봄.
6. 영능의 비 : 왜 비까지만 했냐면.. 영능의 바다가 좋기는 한데... 굳이 3개를 투자할 급은 아니라고 봄.
7. 노화순청 - 몇몇 특이 빌드 제외, 평타는 DPS 미터가 없어서 확인은 제대로 못 하지만 적어도 딜량 6~70%는 평타가 차지함. (물론 잘 맞춘다는 가정하에). 그걸 올려준다는데 좋지 그럼.
8. 천일합인, 천강보법 - 척보기에 뭔가 애매~~한 것들. 그래도 잉여쓰레기보다는 좋다. 천강보법의 경우에는 무적신법을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잉여.
<2티어> 진짜 어지간하면 안넣고 싶은데 나머지가 너무 구더기 일 경우
1. 영력의 나무 - 이상하게 손이 안감. 한 전투에서 영력을 다 쓸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그리고, 회복수단들이 어짜피 퍼센트가 아니라 고정인 이상, 영력의 비가 압승. 뭐.. 영력 수치당 xx 상승 같은 심법이랑 조합하면 좋을지도.... 아주 조금...?
2. 아름다운골격 - 종주플이나 나중가서 재력왕되서 선물 뿌리고 하기 전까지는 그나마 좀 유용함. 나중에 갈아치워라.
3. 질속대사 - 좋은 록 심법 얻기 전까지 쓸만함.
4. 선수후공 - 흡혈도법 빌드면 쓸만함.
5. 비법속독 - 이외 모든 예능 및 쓰레기 잉여 역천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이다.
6. 멋진퇴장 - 이것 역시.
흔히들 착각하기 쉬운게, 역천개명 중 빨간색 주황색 떴다고 이사출중, 계왕출두, 황건역사 이런 소환물 트리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걍 다. 싹 다 쳐 잉여라고 보면 됨.
아 식심전 쪽 역천개명 명하지주의 경우에, 법보 기령이 갖춰지거나 목,토 등의 소환물 트리일 경우엔 제법 쓸만할 것 같기도 함.
8. 신통
드디어 신통이다. 신통은 대충 봐도 조건 달성하기 빡세지? 너가 대충 본 그게 맞음. 진짜 에지간하면 발동 시키기 힘들다. 특히 대요수전 같은 경우에.
그래서 이 위에 역천개명 적으면서 쓴건데. 저 역천개명들이 있으면, 최대조건의 최대발동 신통은 사용이 안되지만, 적어도 시작조건 충족안시키고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대신통과 최소신통이 차이가 크냐.. 따져보자면 그게 그렇게 엄청 크고 그러진 않음. 결국 따지고 보자면 1~2분 전투에서 신통 한번더 쓰냐 안쓰냐 차인데. 신통이 가장 강력할 조건 맞추고 한번 갈기느니 차라리 그냥 쿨마다 때려박는게 더 좋아보임.
여튼 그래서 저 역천개명들이 뜨고 따로 고를 만한게 없다면, 그냥 자기가 미는 속성이 뭐건간에 저 역천개명 선택하고. 역천개명에 해당하는 속성의 신통을 써주면 되는 것임. 정 맘에 안들면 나중에 새로 바꾸면 되는거니깐. 아. 생각해보니깐 카오스 이하는 그냥 리세하면 되는구만...ㅋ
몇몇 특이 신통들만 대충 짚고 가겠음.
도신통 - 마살도 : 체력이 35% 이하일시 사용가능. 좋기는 한데, 굳이 도속성 빌드가 아니면서 택할 이유도 없다.
권신통 - 거왕권 : 그냥 쳐맞다보면 사용 가능함. 그냥 궁과 역천궁의 차이가 없음.
패왕순 : 자기가 미는 속성이 아니더라도, 역천개명이 도수전정일 경우 배워는 두자. 꽤 쓸만함.
장신통 - 마인장 : 핵폭탄급 신통이나, 역천으로 노스택궁 날리면 효과가 없음. 딴 거랑 헷갈림. 귀신장 - 역천개명 들고 따로 써먹기 좋음.
지신통 - 충허지 : 얘가 스택 쌓이면, 경지쌩까고 폭딜들어가는 핵폭탄인데. 역천 노스택 궁은 효과가 없음.
수신통 - 빙천안 : 역천개명으로 단독으로 날릴때 귀신장과 더불어 가장 좋은듯 함.
9. 기령, 법보
드디어 마지막이다. 썪을. 가벼운 맘으로 시작한게 거의 한시간 잡아먹네.
기령 법보의 경우에는 그리 막 엄청 할말이 많지는 않음. 일단.. 카오스 난이도에서는 제 난이도에서 써먹기까지가 모드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임. 풀로 업그레이드하고 강화하지 않으면 카오스에서 거의 무쓸모고. 풀로 강화시켜둔 상황이면 장착이 안됨ㅋ
그럼에도 써먹을 수있는 방안이 있어서 적어봄. 법보는 사실 별 차이 없고, 어떤 기령을 장착시키냐가 더 크게 중요함.
음... 말을 바꿀게.ㅋ 중요하다기보다는 심법을 좀 보충하기가 용이함.
동방목청 : 9시 방향 : 영력 회복시 체력도 회복. 10시 방향 : 무예/영술 지속시간 상승.
운몽의 : 9시 : 무예/영술 중첩 상향. 1시 : 소환물 강화
창애 : 10시 : 기령에 대한 데미지 반사. 11시, 3시 : 보호막
주진 : 10시 : 소환수 강화. 11시 : 치명 "확률" 깡 증가.
려응상 : 11시 : 완벽충전시 방어력 관통. 3시 : 고정피해.
강릉가 : 9시 : 공격력 상승. 11시 : 피해량 상승(돌진, 점멸시)
필요한 것 갖다 쓰면 됨. 실상 전투에서 제역할 해내는건 동방목청이랑 창애 그리고 운몽의 아니면 강릉가인 듯 싶음.
취향에 맞는 법보에 창애 얹어서 수시로 불러내고. 동방목청이랑 본명기령 계약하고, 위험할때 슈퍼힐러로 불러내고.
쩌리 장비에 운몽의나 강릉가 (또는 둘다) 얹고 장착만.
주진이 씹사기라고 함. 주진 11시 치명확률 45% 증가가... 반잉여스텟 치명배율 증가인줄 알았는데, 걍 깡으로 45% 치명타 확률 올려준다고 함 ㅋㅋㅋㅋ
이 뭔...... 수치 밸런스를 개 ㅈ 으로 만들어놨음
이정도가 최선의 활용일 듯 싶음. (려응상...ㅠ)
10. 최종 정리 및 추천 빌드
뭔 짓을 하나 깰 수는 있음. 여러가지 취향에 맞게 하면 될 듯.
0티어 : 검공 + 풍신법 / 실상 아무 빌드에나 풍신법만 묻히면 사기 됨.
1티어 : 권공 원펀맨 (완성시키기 힘듦. 설사 완성한다쳐도, 최종보스 산여와 12빙이 잡기 힘듦) / 권 골절맨 (보통 정기권+절기 금강권. 산여한테 기절 안먹혀서 개헬됨ㅋ) / 도공 (열화도 + 혈참) / 수영술(무한 동결. 절기 무관)
2티어 : 창공 (사실 이렐리아냐 창꽂이하냐는 별의미가 없음. 평타가 사기라) / 화영술 / 뇌영술
3티어 : 장공 / 지공 / 풍영술
소환속성인 목/토는 안해봐서 모름. 내 경험상 추천하고 나눈 티어니깐 반박시 니말이 맞음.
자 쉽게 정리하자면.
무예/절기 속성으로 갈리는 빌드 라는게 그렇게 게임난이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게 아님.
가장 최우선적으로 아무리 구린 무예를 골라도 풍신법을 쓰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가 있음.
이거는 보통 초회차나 2회차때 경험해보니깐.
이후에 너가 하고 싶은 빌드를 정할때, 일단 대충 툴팁들 읽어보면서 맘에 드는거 정해보고. 결정했으면
무예/절기/비권을 우선적으로 일치시키고. 이후 대법/신공은 디테일적으로 조금씩 얹는다 생각하면 됨.
신통은 자기 속성에 맞는걸 쓰는게 기본이지만, 역천개명이 있다면 그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짐.
딱 이정도로 생각하면 됨.
글이 상당히 길고, 그림 하나 없이 가독성 떨어지지만 담을 건 다 담은 것 같다.
대충 게임 파악은 되는데, 디테일한게 머리 아플 사람들을 위해서 적어봤어.
그동안 재밌었다. ㅋㅋㅋㅋ 이 게임하면서 오만가지 짓거리 다해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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