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쿨타임 와서 어디갈까하다가 3기 기념 성지 살짝만 다녀와봄..

1박만 더 했거나 주말에 갔으면 더 갈수 있었을텐데...

지나가다가 언뜻 발견해서 갈 순 없었지만.. 3기 6화에서 건널때 애들 막 뛰어다녔던 다리

시오고 흔들다리였나?

다음은 센즈 도착해서 맨 처음에 찍은 곳

린이 오토바이 세워둔 주차장 ㅋㅋ

그 다음엔 센즈역

저 센즈역 계단 옆에 있는 의자는 아야랑 린이 잠시 쉬던 곳

나도 저기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쉼 ㅎㅎ;

그리고 센즈역 안

지금은 안쓰이는 역이라 입장권만 끊고 안에 뭐 구경하고 그러는듯?

역 안에 작게나마 굿즈샵이 있는데 한 구역 정도는 유루캠 굿즈들 있고 나머진 여기 철도 관련 굿즈있음

그리고 나데시코가 먹었던 카와네차 소프트

400엔이었나? 약간 씁쓸한 맛이 남

비싸도 가면 먹을거잖아? 

가게는 이렇게 생김

그리고 제일 기대했던 돼지고기꼬치 ㅠㅠ

아오 주말이랑 공휴일만 운영 (비오는날 쉼)이라고...

그 외에도 더 깊숙한 곳으로 갈 유붕이들은 꼭꼭 주말에 와라

주말에만 운영하는 곳 꽤 있더라

이 다리는 린이랑 아야가 센즈 도착하고 처음으로 건넜던 다리

료고쿠 다리? 

여기 초반엔 뭐가 흔들다리지 싶었는데 중간부터 슬슬 흔들리고 다리가 꽤 기니깐 좀 ㄷㄷ하더라

거기다가 양옆 와이어? 끈?에 거미줄이 엄청 있어서 잡고 가기도 뭐하고;;

지릴뻔했지만 잘 참고 건넌 뒤 밥 먹으러 옴

댐 카레 파는 카페 우에마루

외관은 이렇게 생김

애니랑은 반대로 되어있는데 돌리면 되겠지?

카페 내부는 유루캠 포스터랑 작은 피규어로 꾸며졌고 이 댐카레 + 포토카드해서 한 800엔 좀 넘게 팔더라

나데시코랑 내가 먹은 이 나가시마 댐 카레 말고도 다른 댐 카레도 있음

센즈는 이렇게 센즈역 부분만 살짝 돌고

시마다역 근처로 넘어와서 6화 마지막에 나오는 목조다리 있는 곳으로 감

커여운 나데시코 한장

셋이서 앉아 먹었던 차가운 녹차

난 혼자 먹음 ㅠㅠ

세계에서 가장 긴 목제다리, 호라이교

길이가 1km 가까이 된다나? 왕복 2~30분 걸리는데다가 입장료도 있어서 카페 앞에 앉아서 구경만 함^^

비슷한 구도긴 한데 똑같은 구도의 자리는 계속 사람들이 안빠지더라 ㅠㅠ

아쉽게 이정도만 돌고 왔고 사진도 애니랑 비교샷으로 넣으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직접 찍은것들만 넣음

그래도 다들 기억 나지?

주말에 갔으면 시간 더 써서 온천쪽을 가거나 오쿠오이코죠역(위에 말했던 강 한가운데 있는 역), 나가시마댐도 갔을텐데 아쉽다

아무튼 이걸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