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리에 집중하라

적의 발소리, 부스럭 거리는 소리(조준 할때 들림), 문여는 소리

라펠링 소리에 집중해라

이 게임은 소리가 주는 정보가 50% 는 차지한다

그만큼 소리 라는 정보가 시각 만큼 중요하다

소리는 적의 위치를 가늠하게 해주고

적의 다음 행동 패턴을 예상 가능하게 해주기에

소리를 잘 분석하면 전술에 있어 유리한 포지션을 취할수 있다

뉴비들한테는 아직 어려울순 있으나 라펠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파악할줄 알면

적이 건물의 어느 방향의 벽을 타고 침투를 시도하는지도 예상 가능하다

항상 소리에 집중해라

2. 경계 태세에서는 항상 정조준 상태를 유지하라

정조준이란 마우스 우클릭으로 조준하는걸 의미한다

정조준 상태를 유지해야 갑작스런 적의 출현에도

즉각적인 조준 사격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벽에 가까이 붙거나 적하고 가까이 접촉하게 되면

총을 위로 드는 모션이 존재해서 발사를 해도 천장을 향해 쏘게 되는데

이때 적을 향해 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큰 낭패를 본다

정조준 상태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기 때문에 걸리적 거리는 현상이 사라져서

어떤 방해나 걸리적 거림없이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정조준 시에는 부스럭 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데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근처에 적이 있다면

정조준을 유지한 상태에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정조준을 풀었다가 다시 정조준 하는 불필요한 소음을 내지 않는게 좋다

3. 보조무기 사용을 지양하라

간혹 어떤 유저들을 보면 어디서 본건 있어선지

주무기를 사용하다가 탄창을 다 비우면

보조무기 (권총) 로 교체하여 교전을 이어가려는 경우가 있는데

바보같은 짓이다

적이 코앞에서 들이닥치는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잠시 몸을 피해서 재빨리 주무기를 장전하는 것이 훨씬 낫다

R을 두번 눌러서 탄창을 버리는 빠른 장전 모드를 쓰면

주무기 장전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주무기 탄창이 다떨어지면 권총을 뽑지 말고 그냥 주무기를 재장전을 해라

또 CCTV 나 스파이캠을 파괴할때 권총을 뽑아서 쏘는 사람들도 많은데

주무기 총알이 아까워서 그러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적이 기습하면 뒤지는거다

가급적이면 권총을 뽑아드는 것은 자제하라

4. 어두워서 안보이면 그냥 플래쉬라이트를 켜라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으면서

적에게 자신의 위치가 발각 될까봐

총에 부착한 라이트를 켜지 않는 유저들이 많다

제로아워 에서는 전력을 차단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는 맵이 몇몇 있다

그런데 엔비디아 화면 밝기를 조정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보이는 맵들도 있다

그런 곳에서는 굳이 플래쉬를 켤 필요가 없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맵에서도, 구역에 따라서 미세하게 보이는 구역도 있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에서는 답이 없다

자신이 정말 초인적인 육감으로 시각의 제한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면 몰라도

뉴비들은 그냥 안보이면 제발 플래쉬 좀 챙겨서 플래쉬를 켜라

안보여서 적이 왔는데도 모르고 가만히 뒤지는거 보단

플래쉬 키고 적극적으로 대항하는게 훨씬 낫다

NVG를 착용한 적에게 플래쉬로 눈뽕을 터뜨리는 것도 충분히 거슬리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5. 오버슈팅 하지마라

적이 뒤졌는데도 시체에다가 계속 총알을 퍼붓지 말라는거다

불필요하게 탄약을 낭비하고

또 다른 적의 기습에 허를 찔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게임은 확인 사살이 필요 없다 쓰러지면 그냥 끝이다

겜을 하다보면 어떤 무기로 어느정도 쏘면 뒤지는지 감이 잡힌다

적이 쓰러지는 모션을 통해서도 바로 알 수 있다

적이 뒤지면 즉각 사격을 중단하고

바로 다음 위협에 대응 할수 있게 상황을 주시하라

6. 벽을 뚫고 노출 되는 버그를 조심하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