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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40k소설 THE DARKLING HOURS)결말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11 14:54:00
조회 1007 추천 1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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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세베리나 레인에겐 그림자들이 막 끓어오르고 있었으니, 총소리와 시체썩는 냄새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이빨과 발톱 같은게 계속 느껴짐. 주변을 보니 더스크하운드(템페스투스)들은 비틀거리고 있었음.


레인 :(간신히 말을 하며) 거부해. 진실로 알고 있는 것을 고수해!.


마녀 놈 : 바보같으니. 진실은 두려움을 추방할 수 없다. 두려움이야 말로 진실인거지.


레인은 가장 가까운 사이커의 환영에다 사격을 가하지만, 환영은 사라져버리고 다른 환영들이 쳐웃음.


레인 : 믿음이 있다면 두려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마녀 놈 : 그럼 우리는 알아보도록 하지


그러면서 동굴이 완전히 어두워짐. 펠은 주변에서 사격음을 들을 수 있었으나, 전혀 앞을 볼 수 없었음. 심지어 마녀 놈은 펠의 어머니의 말을 따라함


: 자리를 사수해라!. 이건 현실이 아님을 기억하라!


마녀 놈 : (펠의 어머니의 말을 따라하며)어스레한 시기를 조심해라 내 아들아. 그 때 더스크하운드가 찾아온단다.


: (그림자처럼 생긴 사냥개들이 주변을 매돌고 있다)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마녀 놈 : 하지만 그게 네가 처할 상황은 아닐지도 모르지.


사냥개들은 펠을 지나쳐버렸고, 펠은 돌아서서 개들의 주의를 끌려고 했으나, 그림자 속의 뭔가가 그를 계쏙 붙잠음. 총을 쏠려고 해도 쏴지지도 않음.


밑에는 펠이 느끼는 정신 공격묘사. 펠이 보기엔 사냥개들이 템페스투스들과 레인을 물어뜯는 것으로 보임.




사냥개 중 한마리가 타일(Tyl)를 물어뜯고 있었다.


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육체가 다 망가진 롤(Rol)은 타일을 돕기 위해 어떻게든 기어가고 있었다.


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마이어(Myre)는 암석 위애 핏자국을 남기며 기어가고 있었다


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제스는 조용히 누워있었고, 그의 카라페이스 아머는 찢겨져 있었다.


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펠은 레인이 외치는 소리를 듣는다. 마지막 사냥개가 그 녀의 목을 문다. 그리고 레인을 괴롭히고 찢어발긴다. 너무나 많은 피가 흐른다. 펠은 레인에게 접근하고자 했으나, 그림자는 계속 그를 붙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림자가 펠을 무릎 꿇렸다.


"세베리나" 그가 말했다.


레인이 보아하니, 안드렌 펠은 갑주를 부딪치면서 무릎을 꿇고 있다. 아이오타의 울부짖는 소리 너머로, 레인은 펠이 그 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거칠고 고통스러운 목소리였다.


눈을 깜박이던 레인은 펠에게 다가갈려고 했으나, 그 녀의 사지는 얼어붙어 있었다. 그 녀는 그저 더스크하운드가 고통받는 광경을 지켜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펠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 사이티드 사이커는 이를 비웃었고, 많은 환영들이 박수를 쳐댔다. 마치 천둥이 우르릉거리는 것 같았다.


자, 봐. 놈이 말한다. 두려움은 진실이야.


그는 활짝 웃는다.


하지만 넌 이미 알고 있지. 그렇지 않나 세베리나 레인? 그래서 두려움을 마음 속 깊이 감쳐둔거야.

----------------------------------------------------------------------------


레인은 오직 주머니 속의 시계가 째깍거리는 것 외엔 아무소리도 듣지 못한채, 감방문 하나를 보게 됨. 그러면서 커미사르 옷을 입은 유령 하나가 접근하였음. 황갈색 피부에 흉터가 나 있고, 대양의 암석처럼 어두운 눈의 그 유령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음.


그 와중에 펠은 어떻게든 저녁예배의 노래를 떠올리며,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더스크하운드와 죽어가는 레인을 외면할려고 했으나, 소용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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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펠은 몸부림쳤으나, 그림자는 더욱 팽팽하게 그를 조였다.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뛰었다. 펠의 주변에선 그 말이 계속 포효했다.


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넌 내 자매가 아니야." 레인이 말한다. "루시아는 죽었다".


루시아의 튜닉에 핏자국이 피어오르더니, 가슴팍에서 바깥으로 천천히 퍼져나간다. 루시아의 어두운 눈은 유리처럼 멍하게 변하지만, 그 녀는 여전히 레인에게 접근한다. 발자국 소리가 마치 총소리 같았다.


"그러면 말해봐. 세베리나 레인. 왜 그런 짓을 한거지?"


레인의 심장이 타들어간다. 목구멍 뒤 쪽으로 피가 천천히 흐른다. 루시아는 레인에게 손을 뻗을 수 있을정도로 가까이 있다. 레인의 권총이 루시아의 가슴팍에 닿을 정도로 가까히, 그리고 그 어두운 피의 중심부에 닿았다.


"자매를 죽인 이유가 뭐지?



펠은 레인이 사냥개의 턱과 피웅덩이 속에서 몸부림치는 광경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멈추고 싶지 않니?(Do you want it to stop?)"


그는 숨을 쉰다. 그리고 말(Word)은 모양을 갖춘다. 시험을 끝낼 답변인 것이다.


그러나 그 때, 그는 레인의 눈을 본다.


펠은 그 눈동자의 깊이와 어둠을 잘 안다. 이 그림자들 속에서, 그 눈동자는 별들 사이의 공허와도 같아야만 한다.


"진짜가 아니야. " 펠은 불분명하게 발음한다.




레인의 주머니 속에 있는 시계는 귀청이 터질 것 같은 소리를 낸다.


"말해"


레인은 루시아의 얼굴 외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다.


"말해!"


"내 자매는 실패했기 때문에 죽었어." 레인이 말한다.


"그게 네가 가장 두려워하는 거잖아, 세베리나 레인? 실패 말이야. 너는 자매의 운명을 함께 나눌까 봐 두려워하지."


레인의 피스톨이 손에서 흔들린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라구." 그 사이커는 말한다. 그 녀가 그랬던 것 처럼, 너도 실패할거다. 너의 믿음은 깨질거다. 네 운명은 네 혈액 속에 기록되어있다. 그 것이 진실이야. 너의 진실."


레인의 마음이 불타오른다. 그 녀의 시력은 약해져간다. 입에선 피가 흐르고 사지가 떨린다.


"너는 그 것을 끝낼 필요가 있어" 그 사이커가 말한다. "네 자신과 꼭두각시 사냥개들을 위해서 말이지. 그게 자비인거야."



"끝내겠다" 레인이 이를 악물며 말한다 "그래 끝내겠다."


그리고 그 녀의 손가락이 피스톨의 방아쇠 주변에서 바싹 굽혀진다. '참회(볼트 피스톨)'가 손에서 흔들렸다. 피가 얼굴에 튀었다. 루시아의 피, 그 것은 그 녀 자신의 피일지도 모른다. 바다의 물보라처럼 차갑다. 자매의 환영은 안개처럼 사라지고, 사이커는 분노에 찬 비명을 백번도 넘게 지른다.


그림자는 안드렌 펠을 놓아주었고, 그는 간신히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


더스크하운드들은 쓰러져 있었지만 살아있었다. 마녀의 프랙탈적인 반사체들은 성난 폭풍우가 되더니, 마치 시체청소부 새들처럼 레인 주위로 몰려들었다.


"저기 둥지" 레인이 힘겹게 말한다.





저녁예배의 마지막 말(더스크하운드를 피할려면 불에 가까이 있어야한다)을 떠올린 펠은, 어떻게든 수정 둥지로 걸어가서는 벨트에 차고 있던 폭탄을 거기다 내던짐. 수정들이 죄다 폭8하는 와중에 펠은 그 충격으로 벽으로 내던져졌고, 마녀 놈의 반사체들은 딱 하나만 남고 다 흩어버져림. 그리고 레인은 그 놈에게 권총 사격을 가함.


사이 :(가슴팍에 퍼지는 핏자국에 손을 대며) 이 멍청아(근데 목소리 힘이 약해짐). 네 년은 보게 될거다. 네 년은 실패할거고 신념은 꺾일 것이다(인불 세이브가 없는지 레인이 볼트 피스톨을 쏘는대로 쳐맞는 중)


레인 : 아니, 네 놈이 소위 말하는 진실을 거절하지. 나는 실패하지 않을거다(또 사격을 가함) 내 신념은 꺾이지 않는다.


사이커 : (약한 목소리로)보게 될거다(그 와중에 또다시 그림자가 자라기 시작함) 네 년은 결코 살아남지 못할테고, 죽음이 따라 붙을거다.


레인 : 내 죽음은 아니지. "네 놈 것이니까."


그렇게 레인은 마지막 남은 1발을 쏴서 사이커를 처단함.



이후 착륙 플랫폼에서 발키리가 착륙하는 와중에, 레인은 먼지 속에서 '이빨과 눈알'같은 형체를 얼핏 보게됨. 그러나 이를 외면하고 펠과 더스크하운드 들과 함께 발키리에 올라탐. 그리고 그 뒤로 아이오타의 울부짖는 소리가 메아리 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남






사이커 놈은 괜히 템페스투스와 레인을 정신붕괴 시켜서 마인드 컨트롤 할려다 역으로 볼트 피스톨 맞고 뒈짓함. 전문 훈련을 받은 커미사르와 템페스트 프라임이니까 그나마 버틸 수 있던거지, 그냥 가드맨 보냈다면 지들끼리 싸우다 죽거나 죄다 정신 붕괴해서 카오스 종자가 되었을 듯.




레인의 죽은 자매 이야기는 아무래도 다른 소설을 읽어봐야 알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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