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한겨례)
염분이 원인이 된 원전 정지는 2003년 9월 태풍 매미 때도 있었다. 예상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만들었다는 안전대책이 실상은 이미 발생한 문제도 고려하지 않은 날림 대책이었던 셈이다.
ㅡ한수원 :
문제터진게 아니라 설계 시나리오대로 안전장치가 잘 작동된거임.
ㅇ 후쿠시마 후속대책은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상실되고 노심 냉각기능이 상실되어 노심용융과 수소폭발로 이어진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에 따라 내진보강, 방수설비보강, 이동형 비상전원 도입 등 설계기준 초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추가적인 보강대책임.
ㅇ 2020년 9월 발생했던 태풍 마이삭에 의한 고리원전 정지사건시 원자로는 모두 설계대로 안전하게 정지하였으며, 기존의 설비인 비상전원에 의해 노심의 냉각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였음.
ㅡ한겨례)
완료된 사업에 집행된 사업비를 기준으로 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후속 안전대책 이행률은 56%에 불과하다.
ㅡ한수원 :
이행률 56%가 아니라 96~97%된다. 구라치지마.
ㅇ 한수원이 수행하고 있는 후쿠시마 후속대책은 총 56건이며, 이 중 54건을 수행 완료하여 이행률은 96%임. 장기개선사항으로 추진중인 2건도 `24년까지 완료예정임.
ㅇ 최초 예산 1조1226억원은 2011년 6월 이행계획 최초 수립당시 추정한 초기 예산이며, 이후 10여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경쟁입찰로 인한 낙찰차액 및 규제요건변화에 따른 개선대책 방향 전환 등 사업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4,542억원으로 감액되었으며, 이중 4,431억원을 집행하여 사업비 기준으로도 이행률은 97%임.
ㅡ한겨례)
원자력공학자인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은 “후쿠시마 후속 안전대책은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보여주기식 사업에 그쳤다”고 말했다. 월성2,3,4호기 설계에 참여한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도 “후속 안전대책 과제들에 투입된 사업비를 보면 하드웨어적 개선은 극히 일부에 그치고 대부분 공학적 평가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끝낸 것”이라고 말했다.
ㅡ한수원 :
연구원 달랑 1~2명 있는 사실상 유령조직이면서 사람들 속이려고 "원자력안전연구소", "원자력 안전과 미래" 하며 직함만 거창하게 붙인 인간들에게 속지 마셈.
이미 저 안전대책으로 하드웨어 개선이랑 소프트웨어 개선 모두 이뤄짐. 하드웨어적 개선은 특히 더더욱 잘 이뤄짐.
ㅇ 후쿠시마 후속대책은 일부 연구과제, 지침서 개발, 교육훈련 강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보완이 포함되어 있으나, 대부분은 설계기준초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하드웨어적인 보강 및 개선 과제임.
ex) 지진 자동정지설비 설치, 안전정지유지계통 내진성능 개선, 월성원전 진입교량 내진성능 개선, 고리원전 해안방벽 증축, 방수문 및 방수형 배수펌프 설치, 이동형 발전차량 확보, SFP 수위·온도·방사선계측기의 안전등급 적용, 한울1발전소 제2보조급수탱크 설치, 피동형수소제거 설비 설치, 격납건물 배기 또는 감압설비 설치, 원자로 비상냉각수 외부 주입유로 설치, 이동형 디젤구동 펌프 확보, 비상 충수용 장거리 호스 확보, 비상대응시설 개선 등
ㅡ한겨례)
후속 안전대책이 부실 논란을 빚는 것은 충분한 준비 없이 졸속으로 만들어진 탓이라는 지적이다. 김호철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은 “어떤 대응이 효과적인지, 기술력은 있는지 등에 대한 차분한 분석이나 평가 없이 대책을 너무도 급하게 서둘러서 만든 것이 원인의 하나”라고 말했다.
ㅡ한수원 :
뭔 소린지... 이미 국제기관 권고사항따라 검토해서 계획 짰고, 유럽식 테스트방식 도입해서 잘 관리중인데.
ㅇ 후쿠시마 후속대책은 당시 교과부 주관으로 민관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한 달여간(`11.3.23~4.30)의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와 IAEA 등 국제기관의 권고사항을 검토하여 도출한 내용을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임.
ㅇ 한국은 이후 유럽식의 극한자연재해에 대한 안전평가방법인 스트레스테스트(`13~)와 법적인 종합적 사고대응매뉴얼인 사고관리계획서(`16~) 개발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성 평가 및 개선대책을 수행해 오고 있음.
그리고 왜 김호철같은 비전문가가 전문가 행세를 하며 인터뷰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문정부가 원안위에 거수기역할이 필요해서 꽂은 양반이지.
ㅡ한겨례)
한국에서 스트레스 테스트는 2015년이 돼서야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후 나머지 원전들까지 확대됐으나 아직 최종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
ㅡ한수원 :
2013년에 실시했고 최종결과도 이미 나왔다. 구라치지 말고 기사 똑바로 알아보고 써라.
ㅇ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스트레스테스트는 원안위에서 제시한 수행지침에 따라 한수원에서 2013년 평가를 완료, 원안위에 제출하였음. 이후 원안위의 2년 여간의 검증과정을 거쳐 월성1호기는 2015년 7월, 고리 1호기는 2016년 1월 결과가 최종 확정됨.
ㅇ 나머지 가동 원전들은 2015년 제45회 원안위 회의에서 확대수행이 의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은 대상원전 22기의 스트레스테스트 평가를 2019년 6월까지 완료하여 원안위에 제출함. 이중 노형별 대표원전인 8기는 규제검증을 마치고 `20년 7월 원안위 보고를 통해 결과가 확정되었으며, 남은원전 14기는 규제검증을 마치고 원안위 보고를 준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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