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면 제일 먼저 추구하는게 명예임
특히 풀테 같은 돈 많은 금수저들은 더욱 더 그렇고
풀테는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로 트럼프 재임 시절
백악관에도 드나들며 트럼프와 식사하던 사람
미 진보단체인 PFAW가 운영하는 rightwingwatch.org는
우익 세력의 활동을 감시하고 폭로하는 매체인데
여기서도 그를 콕 집어 다루었을 정도
https://www.rightwingwatch.org/post/pro-trump-social-media-figures-hype-philanthropic-marketing-operation/
기사는 풀테가 트럼프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 마케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익을 트럼프에게 기부한다고 주장. 또한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트럼프의 지지자들이나 우익 성향의 인플루언서들과 제휴했다고 폭로하는 내용
사실 계속 돈으로 팔로워들을 사고 있지
QAnon이자 트럼프 지지자인 알렉스 존스나 빌 미첼 같은 사람과도 매우 친함
이들은 풀테가 소송전 할떄도 풀테 지지 성명을 낸 적이 있을 정도인데
풀테 정치 성향이나 어울리는 사람들을 보면 풀테가 QAnon이 아닌게 이상할 정도
영화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중요한 거래를 하는데 서로 민주당 공화당 지지자임을
알고 거래를 파토 내는 장면이 있음. 양당제가 고착화된 미국은 지지자들도
이렇게 서로 앙숙이라 풀테가 만나는 사람들 정치 성향이 어떤지는 안봐도 비디오
이런 그가 어느날부터 gme커뮤티티에 얼쩡 거리며 코헨과 서로 친한척을 하더니
bbby 커뮤에도 나타나 계속 펌프질을 함. 초반엔 사람들에게 환호 받았는데
다들 지치니까 슬슬 욕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함
그런데 눈치가 없는지 아님 뭔가 있는지 지지자들 모아 파티 벌였는데
헬기 등장 씬부터 해서 트럼프 유세장 흉내를 내고 있더라고 ㅋㅋ
휘날리는 성조기에 파티장에서 울려퍼지는 노래는 하필 마이웨이
마이웨이는 트럼프 취임식에서 울려퍼진 노래면서
이임식때도 나온 노래임
그리고 내 귀에 들린 또 하나의 노래는 twisted sister의 we're not gonna take it
'우린 참지 않을 거야 절대 받아 들일 수 없어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볼 순 없어'
이런 가사인데 이거 트럼프 선거 유세곡 이었음 ㅋㅋ
암튼 인내심 한계에 달한 홀더들은 쓸데없는 파티나 한다고 폭발 직전이고
gme 까대는 레딧에선 gme와 bbby홀더들을 큐아넌 집단이라고 싸잡아 욕하더라고
근데 풀테 트윗중에 유의미한게 보이던데
엊그제 코헨이 69번째 좋아요 눌러줬다고 좋아하는 트윗임
이거 보니까 코헨이 남여 69 위키를 트윗 한게 생각 남
https://twitter.com/ryancohen/status/1486867794650087427
서로 빨아주는 69가 기업이나 거래에선 서로 이익이 되는 관계를 의미한거라 볼때
코헨과 풀테도 사업적으로 뭔가 얽혀있을 가능성 있을거 같음
AA가 알랑방구 뀌는건 싹 무시하던 코헨이
풀테에게는 좋아요도 눌러주고 리트윗도 하고 관계가 좋거든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풀테가 왜 저러는지 알려면 미 대선과 연결지어 생각해야 한다는 거임
gme나 bbby로 뭔가 이슈를 만들어
트럼프 대선 유세와 연결 시키려는 작업을 하고 있는걸로 보인다는 거지
이게 우리가 예상하던 그거일 가능성이 있다고 봄
https://gall.dcinside.com/mini/69420/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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