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제외하면, 객관식 최적화 + 실적 압박 시달리기 싫어하는 사람이 갈만한 곳이 많이 없음

당장 금융 공기업, 전문직, 5급 공채 만 봐도 100% 서술, 논술형 시험이고 / 대기업은 공통적으로 면접 어렵고, 스펙 요구도 심하고, 공채도 거의 사라지는 추세에다, 이후 들어가서 실적 압박도 심함

그 밑 일반 공기업(발전소, 한수원 제외)은 솔직히 이공계 애들한테나 돈 잘 주지 문과 애들은 각종 수당 안 나와서 연봉 높지도 않음

더군다나 아무리 7급보다 공기업 가기 쉽다지만 문과는 여전히 심하게 바늘구멍임

하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이공계 나온 애들이나 돈 많이 받지 사무(경영지원, 마케팅, 구매, 인사 등)는 여전히 상대적 박봉임

객관식 최적화 애들이 얼마나 되냐고 반박하고 싶지?

십몇년을 객관식 수능 준비하는 애들만 있는 우리나라에 글 제대로 못 쓰는 애들이 한 트럭임

반면 7급 공채 오히려 피셋 때문에 암기 괴물들 걸러져서 오히려 2차 컷 내려가는 중임

5떨들 7급으로 내려오면서 2차 실경쟁률 3:1 수준까지 내려가서 점점 허벌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