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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래] 요즘 니케 OST에 심취해있음앱에서 작성

화력이부족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9 00:54:02
조회 98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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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아가 슬슬 한섭 컨텐츠 가뭄이기도 하고? 6개월 고난의 행군이 예정된 상태라? 기존 스토리도 달달 외운 수준이라 자체적으로 해석까지 마친 상태라 재미에 굶주린 상태거든요

제가 디비전스러운 TPS감성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인간이라 마침 계정만 만들어두고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하루딸깍접기 반복하던 게임을 본격적으로 복귀?했습니다 무려 월정액도 질렀어요 한달노예다 우왓



여튼 스토리밀던 중 이 브금이 너무 좋아서 니케 OST 정주행을 시작함.. 이거 겁나 흥겨움..

니케가 블아보다 확실히 좋은 점은 모든 OST가 음원사이트에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저 게임브금 이런거 꽤 중시하는 사람이라 이거 중대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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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벤트 브금인데 뒷골목 분위기를 강렬한 사운드에 담아서 좆간지남 ㄹㅇ 솔직히 이벤트 일회성 브금으로만 쓰기엔 좀 아까움
니케 제작자(김형태)가 머한민국 씹덕 1세대 사람인데 이 때 씹덕들이 좀 락찔이 성향인데 그래서 그런가 브금에 락 스타일이 좀 많음(유사 성향으로 주술회전 1기 감독 박성후가 있는데 이 분도 뜬금없이 액션씬에 락 음악 넣는 거 좋아함)

근데 니케 스토리가 좀 매운 맛인듯. 블아는 맵다맵다해도 결국 하하호호 미소녀 동물원의 안에서 움직이는 2010년 감성이라면 니케는 사창가 묘사도 대놓고 나오고 신파극도 나오고 주인공 통수도 멘탈적으로 존나 쎄게 치고 간접적으로 유저 심리 긁는 묘사가 좀 많은데 2000년도 초반 작품들이 좀 이런 느낌이였던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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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두 곡이 하나의 곡인데 웅장한 스타일이 참 좋아요. 페이즈1은 약간 비극적?인 웅장함이라면 페이즈2는 (그 놈의) 락 스타일로 반전을 꾀하는 강렬함이랄까 흠 설명하기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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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장비 관리할 때 지겹도록 듣는 브금인데 뭔가 평화로우면서 활기차서 참 좋지않나요 근데 브금 조회수 왤케 낮지 이거 양키색기들 하여간 음알못이야
여튼 저 이 브금 너무 좋아해서 OST 있는거 몰랐을 때는 게임 켜놓고 아무 것도 안하고 기지 관리 화면 켜놓고 소리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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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ㄴㄷ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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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 계정인데 니케 갤러리 횐님들이 보더니 리세계정 사시죠...? 하길래 애정으로 키우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상남자시네.. 하고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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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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