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단계 : 불안정화

적국의 기관, 협회, 정부등 모든 관계를 불안정화 시킨다.

특수부대를 보내 다리를 폭파작전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 스스로하게 놔두면

공공기관은 비도덕화되어 약화되었고 이것과는 달리 사람들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잘 분간하지 못한다.

교수들이 사회주의 공산국가를 다녀와서 강단에서 맑스-레닌주의를 가르치는건 더 이상의 죄가 아니다.

누구도 그들을 체포하지 않으며 그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경제(노동관계), 법과 질서, 군대, 언론, 이 세가지 분야를 보자!

급진적 노사투쟁

비도덕화 단계에선 그래도 약간의 개선은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불안정화 단계에선 가족조차도 서로간 대화가 되지 않는다.

남편은 아이들이 식탁에서 먹길 바라고 아내는 아이들이 음식을 가지고 놀면서 온 거실에 쏟아 버리길 바란다.

결코 대화로 해결되지 않고 항상 싸움으로 번진다.

(진실과 정의, 합리적 사고가 경외시 되고 다들 자신의 틀린 생각을 무조건 고집한다.)

이웃간에도 건설적인 양보가 없어진다.

여보시오, 당신 정원에 물주지 마시오, 왜냐하면 딱 그 시간이 우리 개와

산책할 시간인데 개가 놀랄 수 있으니까!

때문에 이웃간 자주 법정에 서게된다. 사람간 관계의 급진화는 더 이상 대화가 되지 않는다.

싸움 싸움 싸움 뿐이다.

사람들간의 관계가 불안정해지는 것이다.

(중공의 홍위병을 보라, 소년이 노인을 인민재판하고 목을 딴다.

딸이 말하길 부모도 잘못하면 혼나야 한다고 한다. 단순한 불효가 아니다, 이것은 이념이다.)

선생과 학생의 관계가 불안정하고 노동자와 회사간 관계가 급진적이다.

서로간 관용이 없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일본에선 노동자가 결정권을 가질 때도 회사를 상대로 투쟁 심리를

갖지 않는다. 일본에 비교해 미국과 한국은 정반대다. 치열하게 싸울수록 영웅이 된다.

그레이하운드 사에서 파업을 했을 때, 미국전역의 언론이 보도하길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운동을 한다"고 했다.

몇몇 가족은 버스를 가지고 숲에서 캠핑을 했다. 언론은 그들을 영웅적인 선량한 사람으로 보도했다.

승객, 시위자, 파업자, 사이의 폭력이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

15~20년 전엔 '서로 미워하지 마세요'하며 말렸지만 이제는 아니다.

급진화는 종종 무장화로 진행되어 총을 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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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

전엔 사람들은 차이가 있어도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살아갔지만

법원에서의 아주 작은 사건들조차 해결할 능력을 잃었다.

개인간, 공동체간, 사회간 점점 더 적대적이 된다.

언론은 정반대에 서서 사람들을 분열시킨다.

(Sleepers : 수업땐 잠을 자고 세상과 동떨어진 학문을 배우며 시위에 나가던 학생들)

소련, 미국 및 각국에 흩어져 있던 이들이 갑자기 돌아와 사회활동을 시작한다.

15년간 잠을 자다가 갑자기 각종 그룹의 리더, 설교자, 공인이 된다.

그리고 정치적 문제들을 만든다. 그들은 15년 전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들인데 갑자기 나와 정치적 이슈를 만든다.

그들은 양심, 존중, 인권, 동성애 등을 요구하며 많은 사람들을 끌고 다닌다.

그들은 경찰과 충돌하고, 추종자들은 일반인과 충돌한다.

서로 적대적일수 있다면 어떤 종류의 갈등이건 상관없다.

종종 무장을 하기도 하고, 총을 쏘기도 한다.

이것은 불안정화의 과정이다!

이 Sleeper들은 적국 간첩과 함께 '불안정화' 과정의 리더가 된다.

이 사태를 걱정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미 그들도 들어가 있다.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 있고 각종 재단으로부터 투쟁을 위한 기부를 받기도

인권, 여성인권, 아동인권, 범죄자 인권 등의 투쟁기금을 받는다.

이타적인 국민들도 속아서 그들에게 기부를 한다.

불안정화 단계는 대개 곧바로 '위기단계'로 이어진다.

https://blog.naver.com/okcng/22215754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