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버리지" 밥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밥이래ㅋ
성실하고 부지런한 밥은 1985년부터 매년 2000달러씩 그리고 10년마다 2000달러씩 더 저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식시장을 믿지 못했던 밥은 현금을 오직 이자도 없는 계좌에 꼬박꼬박 저축해두었습니다
강세장이 되어야만 주식투자를 할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마켓타이밍을 세상에서 제일 잡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987년 9월 그동안 모은 6,000달러를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다만 밥은 현명한 사람이라 3배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하루만에 30% 하락했습니다. 안타깝네요
다만 "더 레버리지" 밥은 주식을 매도하지는 않고 그대로 보유했습니다
"고점에서 샀지만 매도하지 않고 보유했다. 밥의 이 결정을 기억하십시오.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블랙먼데이의 트라우마 때문에 밥은 더이상 주식에 투자하지는 않고 저축만 계속했습니다
시장은 1999년까지 닷컴버블로 활황장이었고 12월 밥은 그동안 모은 44,000달러를 3배 레버리지에 풀매수!
그리고 시장은 70%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불운할수가
밥은 주식은 그냥 두고 저축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다 밥은 한번만 더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10월 48,000달러를 3배 레버리지에 투자합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주식시장은 50% 하락합니다 정말 불운하네요
밥은 이후로 현금만 계속 모아갔습니다. 다만 주식은 팔지 않구요
인생에 딱 3번 매수했을 뿐인데 모두 최고점이었죠
그런데 현재 "더 레버리지" 밥은?

400만 달러라는 거금을 쥔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첫째 그는 저축을 했고 나이가 들수록 저축금이 높아졌습니다
둘째 비록 시장 고점에 매수했지만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했습니다. 복리가 작용했습니다
셋째 3배 레버리지에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마켓타이밍을 잡지 않고 그때 그때 시장이 오르든 말든 꾸준히 일정한 금액을 3배 레버리지에 투자했다면 어땠을까요?"
현재 그의 자산은 2천4백만 달러가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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