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시몬스는 수학 천재로서 “The Man Who Solved The Market"의 주인공이다.

3살 때 2에서 1,024까지 숫자를 곱하고 다시 반으로 나누면서, 거듭제곱을 이해했다고 한다. 4살 때는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처음 언급한 가장 유명한 역설 중 하나인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이동하려면 먼저 두 점의 거리 절반을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거리의 절반을 이동하고, 또 나머지 거리의 절반을 이동해야 하는 등 무한히 많은 절반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 그 때문에 운동은 불가능하다."를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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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3년 만에 MIT에서 수학 학부 과정을 마쳤다. 23살에 버클리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9살에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 수학과 학과장이 됐다. 기하학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베블런 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의 유명한 수학 신동이자 대표적인 미분기하학자이자 위상학자인 천싱선과 천-시몬스 이론을 발표했다. 소프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시몬스는 비밀주의를 유지했고, 신비감을 느끼게 할 정도였다

투자 관련 블로그 읽다가 짐 사이먼스 내용 나오길래 봤는데 읽어봤는데 대단하네 3살때 숫자가지고 놀면서 스스로 거듭제곱 이해하는건 그렇다치고 (?) 4살때 스스로 제논의 역설에 대한 발상을 떠올린다는건 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한거지? 저정도로 똑똑하게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진짜 머리좋게 태어났으면 여러모로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