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이라기보단 구두계약인데

처음에 이야기할때는 주에 1-2개 영상을 올리고 싶고

나머지 미드폼 영상 안 올라갈땐 숏츠를 올리고 싶다 하셨어

촬영과 편집도 같이하는 업무였는데

촬영은 내가 아는 분께 맡겼거든

근데 중간에 그분 사정 OR 그분이 섭외한 게스트 사정으로

촬영일자를 픽스해놓고 3-4번 밀렸었어

촬영감독님도 자기 스케줄 빼고 하는건데.. 그래서

죄송해서 내가 추가 페이도 더 드린다고 한 상황이거든

여튼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소스도 없어지고

올라갈 영상도 없어서

물어봤지 혹시 다른 계획이 있으신지 바라시는게 있는지하고

근데 특별한거 없이 넘어갔어

그러다가 한달째 되는날이 다가와서

전화와서 하시는 말씀이

채널 투자자가? 예산을 줄이신다해서

그쪽 투자자 편집자를 쓸거같고 난 아쉽게도 다음달부터

함께 못할것같데 미안하다고 대신에 다른 채널을 소개해주신다 했어

근데 여기서 마무리가 아니라

나머지 못채운 영상들을 다 채워줘야한다고 하시는거야

그분이 이해하기를 우릭 계약이

기한으로 본 게 아니라

건당?으로 계산하는줄 알았다고 하셨어

그리고 주에 1-2회라고 했는데

그냥 2회로 쳐서 한달에 8개로 나머지 안한걸 채워달라하시는데

나도 편집안하고 그 기간을 보내기가 미안해서

편집외에 광고집행? 이런것도 하고

기획도 했지만.. 클라이언트분 사정으로 취소되고

뭐 그런것들이 있었단말이야?

통상적으로라면 어떻게 하는게 맞는거야?

잘 몰라서 이런곳에 처음 글써본다 ㅠ

지인한테 물어보면 주관적이 될 것 같아서

객관적으로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