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중국 배우 이연걸이 '무협 영화' 주연으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중국 현지 매체 지무뉴스 등에 따르면, 이연걸은 '취권', '매트릭스' 무술 감독으로 유명한 원화평(위안허핑) 감독의 신작 영화 '표인: 풍기대막'(Blades of the Guardians)에서 홍콩 배우 사정봉(제팅펑)과 함께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연걸이 무협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것은 지난 2011년 '용문비갑'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1982년 영화 '소림사'로 데뷔한 이연걸은 '황비홍', '동방불패', '의천도룡기', '영웅' 등 수많은 걸작들을 통해 중화권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연걸은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과 오랜 액션 촬영으로 인한 척추 및 다리 부상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할리우드 영화 '익스펜더블' 시리즈와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그의 주특기였던 무협 장르에서는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또한,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이후 싱가포르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중국 영화계 퇴출설과 위독설, 심지어 사망설까지 돌기도 했으나, 이번 복귀를 통해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고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복귀작 '표인: 풍기대막'은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영화로 알려졌으며,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져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14년 만에 무협 영화 주연으로 돌아온 이연걸이 어떤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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