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출산률 뚝 떨어지더니" '태아 성별' 이젠 바로 알 수 있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1 06:55:04
조회 9487 추천 7 댓글 75


임신 32주 이전에는 태아 성별을 임신부에게 알리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태아 성감별 금지법'이 폐지된 것과 관련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환영의 입장문을 내놨다.

지난 20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전날 국무회의를 통해 '태아 성감별 금지 관련 의료법' 폐지가 통과돼 오늘 시행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개정 전 '태아 성감별 금지 관련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나 임부를 진찰 및 검사하며 알게 된 태아의 성별을 임부나 임부 가족, 그 밖의 다른 사람이 알게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의료인들, 암암리에 '부모'에게 태아 성별 '은어'로 힌트


사진=픽사베이


위반 시에는 의료인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정해두고 있어었다. 이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들은 임신부나 그 가족들에게 암암리에 '핑크색', '파란색' 등의 '은어' 등을 사용해 가며 부모가 성별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2월 헌법재판소는 "성별을 이유로 한 낙태를 방지함으로써 성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된 것으로 목적의 상당성이 인정된다. 하지만 남아선호사상이 확연히 쇠퇴하고 심판대상조항이 사문화됐는데도 출생성비가 자연성비의 정상범위 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판대상조항은 더 이상 태아의 성별을 이유로 한 낙태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수단이라 보기 어려우며 입법 수단으로써도 현저히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라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또 "태아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국가가 개입해 규제해야 할 단계는 성별고지가 아니라 낙태행위"라며 "심판대상조항은 낙태로 나아갈 의도가 없는 부모까지 규제해 기본권을 제한하는 지나친 입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입법으로 침해의 최소성에 반하고 법익의 균형성도 상실"했다며 재판관 9명 중 6인의 찬성으로 단순위헌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이 같은 결정 후 국회는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의료법 개정안에는 대리수술 등 무면허 시술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의 전문병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 시 시도 의료기관 개설의원회 사전심의를 받고 100 병상 이상 종합병원 개설이나 300 병상 이상 종합병원 의료기관 개설자가 병원급 의료기관을 추가 개설할 때 부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이 태아 성별 고지를 제한하고 있는 의료법 규정의 위헌성을 해소하고 부모의 태아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국은 합계출산율 0.72명, 서울은 이보다도 적은 0.55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 "출산률 뚝 떨어지더니" '태아 성별' 이젠 바로 알 수 있다고?▶ "지난해 서울시민 1인당 개인소득 3천만원 육박"…8년째 1위▶ "두살 때 사라진 막내딸"…DNA로 55년 만에 눈물의 상봉▶ "사기진작 파격 조치" 삼성전자 반도체 격려금 200만원 지급…▶ "눈밭에 숨을곳 없이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사살' 또 공개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17605 "이건 극단적 저평가예요" 기관, 외국인 쌍끌이로 폭풍 매수중인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 0
17604 "강남에 반값 아파트 등장" 시세보다 10억 싸게 나온 '이 단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 0
17603 "더더더 오릅니다" 국제유가 널뛰기에 함박웃음 짓는 의외의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 0
17602 "서울 외곽이라 무시받았거든요" 순식간에 5억→10억 상승한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9 0
17601 "수익 났던 금마저 던진다" 투자자들 현금 확보 나선 '충격'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5 0
17600 "청약 불패 아직 안 끝났다" 수만명 몰린 '이 지역' 핵심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 0
17599 "한은, 유가 108달러·환율 1천500원 진입시 금리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6 0
17598 "카타르LNG 수입 '0' 가정한 대응계획 마련…" 정부, 수급관리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0 0
17597 "'○○페이' 대중화…" 작년 간편지급 일평균 1.1조원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 0
17596 "30만원 쿠폰 지급" 경남도,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전 시군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3 0
17595 "성기능·혈액 부작용 없다"…DGIST 부작용 제거 발모 물질 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 0
17594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 내달 美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 0
17593 "은행권 주 4.9일제 도입 확산…" 농협은행도 내주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 0
17592 "작년 연봉 1위 248억…" 재계 총수 회장님 건보료 고지서의 비밀은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79 3
17591 "먹으면 어린이 키가 쑥쑥?…" 온라인 부당광고·판매 166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 0
17590 "인하폭은 미진" 최고가격제 1주일, 주유소 90%가 가격인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 0
17589 "이게 드론 핵심 부품이예요" 확 달라진 전쟁 양상에 의외의 수혜주 '이 종목'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67 0
17588 "지금 반값보다 더 싸요" 1군 대기업인데 하이닉스에 가려졌던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6 0
17587 "앞으로 집값 버티기 어려워요" 1금융 은행 전문가까지 하락 전망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6 0
17586 "지금 붕괴 직전이예요" 훨훨 날아가던 '이 종목' 중동 전쟁에 직격타 폭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4 0
17585 "대출도 못 받고 팔지도 못한다" 입주 1년째 묶인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7 0
17584 "내 돈인데 왜 늦게 주냐" 드디어 빨라지는 주식 결제…투자판 흔들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4 0
17583 "작년 결혼 24만건, 7년 만에 최다…" '연상연하' 초혼 20% 돌파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433 6
17582 "K컬처 주식 100억 부자 총 27명…" 1위는 하이브 방시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9 0
17581 "이륜차 뒷번호판 키우고 더 또렷하게…" 전국 '단일번호' 도입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79 21
17580 "국제유가, 중동 가스시설 피격에 급등…" 브렌트 110달러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8 0
17579 "국세청장, 주택구입 시 '사업자대출' 자금조달 전수검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0 1
17578 "'가짜 3.3'으로 사업장 쪼개 수당 미지급…" 노동부, 72곳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7 0
17577 "쿠팡 무료배송 인상은 가격갑질…탈팡손실 소비자에 떠넘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1 0
17576 "알리·테무·아마존 직구 어린이헤드폰서 유해물질 최대 200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1 2
17575 "제과·아이스크림도 가격인하…" 롯데·빙그레·오리온·삼립 동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5 0
17574 "이달 지나면 유조선 끊기는데…" 韓 원유 수급 문제 없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5 0
17573 "5호선 연장 최대 수혜지" 서울 바로 옆 4억원대 자이 대단지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6 0
17572 "외국인들이 쓸어모은다" 숨겨져 있다가 한 달만에 132% 폭등한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1 0
17571 "여기가 핵심 부품이거든요" 아무도 몰랐던 천궁-Ⅱ 방산 관련주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5 0
17570 "벌써 90% 넘게 올랐어요" 스페이스X 상장에 '국내 관련주' 폭등 전망 분석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929 1
17569 "이대로 30만원 간다?" '젠슨 황' 한마디 통했나? 목표가 올린 '이 종목'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2 0
17568 "기름값 미쳤다더니..." 한달만에 60% 상승, 올해 가장 뜨거운 '이 주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7 0
17567 "'서울시민카드' 앱 서비스 이달 말 종료…" '서울온'으로 일원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9 0
17566 "식지 않는 반도체 투심…" ETF가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전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7 0
17565 "서울시, 산후조리경비·임산부 교통비 다자녀 지원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9 0
17564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카카오페이손보, 펫보험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5 0
17563 "농식품부, 하반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8 0
17562 "정부, 차량 부제 검토 착수…" 전국 민간 강제시 걸프전 후 처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2 0
17561 "원베일리 84㎡ 보유세 2천855만원…" 작년대비 5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9 0
17560 "최장 24개월간 월 20만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0 0
17559 "취업자 석달만에 20만명대↑…" 2030세대 실업률 5년만에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7 0
17558 "지방 간 청년 3명 중 1명, 2년 못 버티고 수도권 'U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1 0
17557 "올해 2배는 더 판다" 해외에서 대박 터졌는데 안 알려진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32 0
17556 "완전 반값에 나왔어요" 인근 아파트는 14억인데 7억에 공급되는 '이 신축'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