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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5만원? 차라리 오지마세요" ... 뜨거운 논란의 이유 '드디어' 밝혀졌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9 11:26:49
조회 9185 추천 2 댓글 43
결혼 평균 비용 2160만원 돌파
강남·수도권 가격 상승 두드러져
대관료·꽃 장식비 큰 폭 인상



최근 결혼 비용이 다시 한 번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8월 전국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2160만원으로, 불과 두 달 전보다 4% 넘게 올랐다.

특히 결혼식의 핵심인 1인당 식대 중간가격이 6만원을 돌파하며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대관료와 꽃 장식비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강남 가격 상승 두드러져




소비자원은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곳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2160만원으로 집계됐다. 6월 2074만원, 7월 2099만원에서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 3구가 평균 350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강남 외 지역은 2588만원, 경기도가 186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경상도는 1181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은 4.3% 상승한 반면, 비수도권은 오히려 1.9% 하락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

식대·대관료 줄줄이 인상




결혼식장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인당 식대는 6만원으로, 6월보다 2000원(3.4%) 올랐다. 강남 3구는 8만8000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으며, 제주는 4만2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대관료도 크게 뛰었다. 전국 평균은 350만원으로 두 달 전보다 16.7% 상승했다. 강남 3구는 750만원, 서울 강남 외 지역은 570만원으로 조사됐다.

일부 지역은 상승 폭이 두 배에 달했다. 한 결혼식장 관계자는 “식재료와 장식, 꽃 등 자재비는 물론 인건비까지 동반 상승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불공정 약관 여전…개선 요구




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계약서 문제도 드러났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20개 업체 모두에서 불공정 약관이 확인됐다.

95%의 업체가 사진 파일 구입비, 드레스 피팅비 등 필수 옵션을 기본 서비스가 아닌 별도 비용으로 책정했고, 65%는 가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별도’라고만 적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유하고, 해당 업체들에 약관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장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 “조상님께 죄송하지만”… 추석에 펼쳐진 ‘이상한 풍경’, 집집마다 “이래도 되는 건가요”▶ “이런 곳이 아직 남아 있었다니” … 500년 전통, 돌담길 사이로 꽃과 바람이 머무는 명소▶ “남자에게 참 좋다는데 설명할 길이 없네”… 집 텃밭에서 발견된 ‘이것’, 정체 밝혀지자 전 세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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