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번씩 눈팅 시찰하는 유동이지만 글써본다.

잘못된 정보는 수정할거다. 

추측되는 것은 색을 빨강색으로 표현하겠음. 또 해석이 다소 잘못된게 있을 수도 있으니 따로 언급하겠음.

결론이 궁금한 사람은 맨 아래 결론을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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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뭐하는 이벤트 인가?

비트스트림의 메인챙녀가 게임 좀 살려볼려고 다른 비마니 게임에 빌어먹고 살겠다는 "연동 해금 이벤트"이다.

대충 내용을 말하자면 괴도 비스코쨩이 각 게임의 이름을 내건 미술관에 전시된 빼앗긴 보물들 = 해금곡들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다.

2. 해금 곡 리스트

공식 홈 하단부에 전부 나와있다. 알 사람은 알 것 같으니 그냥 여기 들어가서 맨 아래 내려봐라

http://p.eagate.573.jp/game/bemani/bisco/p/index.html?___REDIRECT=1

대상 기종은 DDR, 팝픈, 리플렉, 투덱, 유비트, (기타도라), 사볼 총 7종이며

추가로 히나비타가 따로 미술관이 있는데 이건 미래프리즘 콜라보 버전 단 1곡이 리플렉, 유비트, 팝픈에 추가되는 구성이다.

다른 미술관과 다르게 비트스트림용 해금곡이 2곡이지만 다들 비트스트림 안할거 아니까

정 1곡을 해금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는다.

3. 해금 방법

(1)

먼저 비트스트림을 1코인 땡기게 되면 마지막 화면에 미술관 선택 화면이 나온다.

보시다시피 8종이 있다. (비마니 게임 7종 + 히나비타)

(2)

왼쪽 위 그림을 보면 자물쇠가 총 10개, 오른쪽 아래 그림을 보면 10쌍 = 20개의 판넬이 있다.

이미 다른 개념글에도 있지만 10쌍의 판넬은 짝맞추기 게임이다

자물쇠가 10개인 만큼, 하나의 미술관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10쌍의 판넬을 전부 맞추어야 할 것으로 추정됨

1코인 당 2개의 판넬을 펼칠 기회 = 즉 1쌍의 판넬을 맞출 기회가 주어진다.

한 미술관을 완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코인이 필요하며(사실상 그냥 찍어서 10코인에 클리어하면 말이 안됨)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최대 19코인이 소요된다.

필자는 비트스트림을 안해보았지만, 그림만 봐도 "해금 곡 판넬"과 "아이템 판넬"이 나뉘어져 있는 것으로 추측 된다.

예시 : 사볼의 경우라면, 사볼해금2곡+비트스트림해금1곡의 곡 총 3쌍 + 나머지는 블럭/패킷같은 부가 아이템 총 7쌍 

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만약 한 번 찍은 미술관을 클리어 하기 전까지 다른 미술관을 선택할 수 없다면 필수 조건이 되지만,

매번 미술관을 찍을 수 있다면 굳이 10쌍을 맞출 필요없이 잡템 버리고 해금곡만 딱 맞추고 그만해도 된다는 소리가 된다.

(이런 의미라면, 히나비타 미술관의 경우 단 1곡만을 목표로 하게 되니 상대적으로 코인 손해라고 할 수 있다?)

글씨를 확대해 봤지만 위의 숫자 3, 4, 0 중 3,4의 의미를 모르겠다. 이중 0은 "남은 오테츠키(?) 개수"를 의미한다.

2번의 내용을 먼저 말하자면, "예고장을 보내면 모든 보물을 찾아라"

-> 아예 한 미술관의 보물 10쌍을 찾아서 클리어해버리면, "오테츠키"횟수가 추가된다.

같은 그림을 찾는데 20쌍중 당장 1쌍을 찾기 어려운 것을 배려해서, 기본적으로 1코인 2개 선택이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추가적으로 판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즉 맨 처음 고른 미술관에선 보너스 횟수가 없겠지만, 하나를 2~3일안에 클리어하면 3회의 추가 판넬 뒤집기 기회가 있다는 소리다.

위의 20쌍이 그려진 화면으로 보았을때, "남은 오테츠키 횟수 0"을 보아서 필요할때 모아놨다가 한번에 쓰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추측됨.

그래서 당일 클리어 시 4회추가. 3일내는 3회, 5일내 2회, 7일내 1회 추가라는 얘기.

1번의 내용은 타임 리미트의 개념인데,

예고장을 보내고 3주 이내에 클리어 하지 않으면 나머지 판넬이 자동 셔플된다는 얘기이다.

내 생각에 필요한 곡만 쪽쪽 빼먹고 나오면 사실상 크게 문제시 될 것 같지는 않고,

해금대행을 해주는 사람들이 예고장을 던지고 3주나 시간을 쓸 것 같지도 않다.

나름의 발암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벤트 개시일인 오늘 6/17부터 1주일 간은 오테츠키 보너스를 3회 제공한댄다.

(2주일째는 +2회, 3주째는 +1회)

4. 결론

(1) 하나의 미술관을 완전 제압하기 위해서는 보너스 기회를 제공하면 최소 10코인 최대 19코인이 소모된다.

-> 원하는 곡만 빼먹거나 오테츠키 보너스를 사용하므로서 다소 줄일 수도 있다. 평균 15코인 잡는게 나을듯?

(2) 해금 대행자는 메모장을 챙겨가서 집어낸 판넬들을 기록해서 원하는 쌍을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 만약 당연하게 맞는 쌍이 등장했는데 그걸 잊어먹었다던가 하면 쓸데없는 코인이 늘어날 수도 있음.

(3) 기타도라, 히나비타를 제외하고 6종만 해도 15X6 = 90코인.... 전해금을 목표로 한다면 돈이 꽤 쓰일 것이다.

* 필자는 일본 파세리 결제 금액을 잘 모르니 코인은 그냥 500원 기준이라 생각하고 쓴거임

* 당일이 되면 일본산이든 뭔가 정보가 뜰텐데, 정보 수집하면 적절히 수정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