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데 물 건너가나" …해병대 숙원인데 흔들, 무엇이 문제인지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31 07:01:14
조회 474 추천 1 댓글 3
														
해병대 준4군 체제 속도 높이나
제도적 기반과 법률 개선의 필요
해병대 독립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해병대 준4군 체제의 조속한 추진을 두고 여러 군 전문가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병대 준4군 체제를 위해서는 서둘러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선 해병대의 독립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평시 지휘권 반환이 핵심 사항




해병대 준4군 체제는 해병대의 독립성 강화와 상륙작전 등 고유 기능 보장이다. 특히 해병대의 지휘권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병대 1·2사단의 평시 지휘권 반환 문제가 핵심 사항이다.

두 사단의 작전권은 해병대가 잠시 해체되었던 1973년에 육군으로 이관되었으나 1987년 해병대 재창설 이후에도 반환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우선 2028년까지 해병대 1사단의 평시 작전권을 해병대에 반환하겠다고 결정한 상황이지만 2사단은 여전히 해당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인사 및 군수 물자 관리의 독립성




해병대 준4군 체제 구축의 또 다른 주요 사안으로는 인사 및 군수 물자 관리의 독립성 보장이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해병대 사령관은 해군 참모총장이 관리하는 군수품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일부만 담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무기 획득 과정 등에서 해병대의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각 정당은 해병대 준4군 체제 관련 개정안에 해당 내용의 개선을 공통적으로 반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해병대는 현행법상 해군 소속으로 상륙작전 임무를 전담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해병대는 신속 대응 및 전략 도서 방위 임무 등도 법적으로 명확하게 규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병대 준4군 체제 확립이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법안의 개정과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병대 독립에 대한 의문 부호 여전




그러나 일각에선 해병대의 독립 또는 이에 준하는 독립적 권한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병력 급감으로 인해 군 구조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만8천 명 수준의 해병대를 독립시키면 상호 운용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국방부 측은 해병대의 독립성 강화 취지는 공감하지만 육해공군과 같은 수준의 독립 군종으로 개편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또한 해병대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이 먼저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해병대는 법무 등 여전히 일부 병과에 대해 해군으로부터 인력을 충원받고 있으며 이러한 인력 구조부터 해결하는 것이다.

해병대 준4군 개편은 육해공군 수준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군 조직’을 갖추는 것이 핵심인 만큼 섣부른 전환은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러시아 이제 큰일 났다” …5조 원 추가 투입한 폴란드, 최전방에 한국산 ‘이 무기’로 도배한다▶ “4천만 원 받고 군대 체험하러 간다” …전쟁 나도 싸울 사람 없는 군대, 결국 이렇게까지▶ “중국 군사력이 이 정도였다고?” …미 국방부마저 무서워서 ‘벌벌’, 충격적 보고서 내용 들여다보니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6년 사주나 운세가 제일 궁금한 스타는? 운영자 25/12/29 - -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데 물 건너가나" …해병대 숙원인데 흔들, 무엇이 문제인지 봤더니 [3]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474 1
1431 "공간도 넓은데 연비까지"...'2천만 원대' 내려온 하이브리드 SUV "가성비 미쳤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5 0
1430 "테슬라 싹다 다시 가져가라"…중국 '전면 금지' 초강수에 '이럴 수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51 0
1429 "폴란드 이어 발트 3국까지" …러시아 두려워 끝내, 국제 협약까지 탈퇴하며 준비한 무기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85 7
1428 "중국 군사력이 이 정도였다고?" …미 국방부마저 무서워서 '벌벌', 충격적 보고서 내용 들여다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0 0
1427 "연비가 무려 30km/L?"…타본 사람들 ‘극찬’한다는 국산 하이브리드 SUV, 비결 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7 0
1426 "4일 만에 수천 명 잡혔다"…경찰 대신 "새로운 단속법" 쫙 깔리자, 운전자들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7 0
1425 "4천만 원 받고 군대 체험하러 간다" …전쟁 나도 싸울 사람 없는 군대, 결국 이렇게까지 [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59 3
1424 "쌍용차 잘 나간 이유 있었네"…아빠들 "역시는 역시" 감탄 터진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4 0
1423 “현대차·기아가 일냈다”…잘 안 팔린다더니, 유럽서 ‘판 뒤집었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4 0
1422 "러시아 이제 큰일 났다" …5조 원 추가 투입한 폴란드, 최전방에 한국산 '이 무기'로 도배한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1 0
1421 "한일전 제대로 붙었네요"…제네시스 막으려고 "결국 이런 차까지 나왔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43 0
1420 "전투기 수출하려 이런 짓까지" …중국의 '검은 움직임'에 국제 사회 '발칵', 선 제대로 넘었나?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7 0
1419 "잘 만들어도 안 팔려요"…한국인 기피 1위 '이것', 결과 까보니 '대반전' [37]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2964 2
1418 "효과가 이 정도일 줄은…" 사고 '21%' 뚝, 운전자들 환호한 '이 기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32 0
1417 "핵잠수함 공개는 시작에 불과?" …연일 계속되는 북한 도발, 이번에는 무슨 짓 했나 봤더니 '발칵' [1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798 1
1416 "기름값 걱정하지 마세요"…전국에 '이것' 깔린다는 소식에 아빠들 '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3 0
1415 출시하자마자 “망했다” 말 나왔었는데…기아 ‘충격 결단’에 시장 ‘술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3 0
1414 "한국이 세계 최초인 줄 알았는데 뒤집혔다?" …이스라엘이 작정하고 만든 '이 무기', 정체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60 0
1413 "61만km 항해하는 동안 무사고" …한국 해군의 역사를 바꿨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26 0
1412 새 차 받은 5060 “이것 때문에 열불”…비싼 돈 주고 샀다가 “후회돼요”, 대체 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2 0
1411 "비싼 차일수록 세금 ‘뚝’"…형평성 논란에도 정부가 내린 ‘파격 결단’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30 0
1410 "도대체 이 세금 왜 있는 겁니까?"…1977년에 멈춘 제도에 운전자들 '답답' [24]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1220 2
1409 "9개월 만에 또다시 심상치 않다" …실탄까지 동원한 중국군 움직임, 대체 무슨 일 일어나나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34 0
1408 "지금도 위험한데 설마 여기서 더?" …심상치 않은 북한 움직임 또 포착, 이러다가 정말 이렇게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56 0
1407 그랜저보다 좋다더니 "돌연 화재 위험까지?"…밝혀진 '황당 원인'에 오너들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59 0
1406 "깡통 전투기라는 오명 이제 끝난다" …KF-21 우려 종식 위한 마지막 걸음, 드디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59 0
1405 "몰라봐서 미안하다"...일본 명차 반값에 "완전 선녀였네" 난리 난 '이 한국차' [1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163 1
1404 “이거 없는 차, 내년부터 가격 오릅니다”…‘이 규제’ 때문에 예비 오너들 ‘발 동동’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39 0
1403 "이래서는 북한군 막을 수 없다" …지난해보다 15회 감소, 군은 대체 뭐 하길래 이 지경?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42 0
1402 "휴전까지 했는데 갑자기 한국에 불똥" …전쟁기념관 앞 모여든 캄보디아인, 대체 왜? [5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547 2
1401 "부모님이 더 좋아해요", "벤츠보다 낫네"…2천만 원대로 누리는 호사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62 0
1400 조국에 총까지 겨눴는데 "끝내 이렇게 됐다" …마지막 희망까지 사라지는 우크라, 절박한 목소리 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31 0
1399 "중국 전투기가 이 정도였다고?" …미 국방부 보고서마저 '발칵',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125]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843 10
1398 "한국차 때문에 미치겠다"…350마력 괴물 내놓고도 美 기업 '벌벌' 떠는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38 0
1397 "북한 머리 위에 불벼락 내린다" …자탄 수백 개로 초토화, 주한미군 준비한 '신무기' 뜬다 [32]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2233 19
1396 "한국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천하의 트럼프가 韓 경계하는 진짜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03 0
1395 "한국에 또 한 번 SOS 보냈다" …지금 FA-50으로는 만족 못 해, 900억 추가 투자 결정했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85 1
1394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이어 또 때렸다" …거침없는 트럼프 행보, 이번엔 어디서 어떻게 했나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59 0
1393 “2026년 차값 미친 듯이 뜁니다”…현대차, 나 홀로 웃는 이유 보니 ‘대반전’ [27]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3985 5
1392 "2025년에만 150명 이상 희생되었는데" …불안한 72시간의 휴전, 100년 묵은 갈등 사라질까?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55 0
1391 “SUV 전성시대인데도”...‘9위→2위’ 기적 쓴 ‘국산 세단’, 믿기 힘든 ‘역주행’의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01 0
1390 "한국보다 북한이 훨씬 빨랐다" …우려했던 최악 사태 눈 앞에, 미국조차 '초긴장'한 '이 무기' 뜬다 [46]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4116 5
1389 "이젠 미군 핵잠수함까지 SOS" …결국 이렇게 됐다, 방법 없는 미국의 간절한 외침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14 0
1388 "제네시스 옵션 장난질 지쳤다"…비슷한 가격에 차체까지 더 큰 SUV 등장에 ‘들썩’ [13]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366 1
1387 "기름값 걱정 이제 끝이다"…출시 전부터 3,000대 '완판'된 SUV, 정체가 뭐길래?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27 0
1386 베테랑 정비사 “사실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오히려 차량 수명 떨어뜨리는 ‘이것’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94 0
1385 "또다시 숙청 칼날 못 피했다" …방위 산업체마저 '초긴장', 중국 군부 움직임 봤더니 '맙소사'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73 0
1384 배 아파서 못 보겠다…“풀옵션도 4천 언더?” 그랜저급 신차 가격표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87 0
1383 "결국 실구매가 2천만 원 떨어졌네요"...제네시스보다 가격 떨어지자 '지금이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8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