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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갤문학] [성인문학] #흔한 뼈감금, 뼈부숨 썰 (8)

야설용유동(124.49) 2016.04.26 22:07:24
조회 6157 추천 5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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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에서 받았던 요청은 이렇다.


눈밑에 눈물처럼 생긴 구멍뚫는거.

나무 막대기를 다리뼈 모양으로 자른 뒤 못으로 무릎 부분에 박는 거.

드럼통에 쌔멘으로 공구리치는거.

샌즈 머리에 돌같은걸로 멍 난거 처럼 될때 까지 때려주기.

메아리꽃 화분에 심어논다음에 수치스러운 말 계속 들려주기.

척추뼈 부러지면 진통제도 안 먹힌다던데 부러뜨린 다음에 구속하고 방치.

인간뼈나 동물뼈 가져와서 구멍뚫고 프라모델처럼 조립 (ex:팔 4개,다리 4개).

새 다리 만들어주기. 무릎밑에 긴 다리뼈가 있지만 전혀 감각이 없어서 그냥 나무막대기 연결한것 같은 상태로.


아직 안 썼던 요청 몇 개랑 이중에서 몇 개 골라서 적당히 스까넣음.




-여덟째 날(3)


  *...놀아주면,


  샌즈가 눈을 뜨자마자 당신이 앞에 보였다. 비명과 신음을 하도 내질러 그의 목소리는 잠겨 있었다. 다리가 아팠지만 눈을 의심하며 빤히 보고 여러 번 봐도 다리는 없었다. 샌즈는 한 번 말을 멈췄다가 다시 말했다.


  *너랑 놀아주면 되는 거야?


  그 내용이란 게 당신이 참 좋아할 만한 것이라 당신은 기다렸다는 듯 고개를 마구 끄덕거렸다.

  샌즈는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떴다. 언제나처럼 입은 웃고 있었지만 그 웃는 얼굴이 조금 기운 없어 보이는 것은 착각 같지 않았다.


  *헤. 좋아.


  그 대답을 들은 당신은 활짝 웃었다. 샌즈가 진짜 강아지가 되어준다는데 마다할 것은 없었다. 조금 더, 조금만 더. 당신은 끝없이 중얼거리며 샌즈의 팔을 묶어놓았던 벨트를 풀었다. 당신이 곧바로 파란색이 되었다. 하지만 당신은 반응하지 않았고, 역시 내팽개쳐지는 일도 없었다. 당신은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왔다.


  *...헤. 놀랄 줄 알았는데.

  “히히.”


  과연 샌즈는 당신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물론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를 따지면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기 충분하다.

  당신은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당신이 그 준비물들을 준비하는 동안 샌즈는 짧은 휴식시간을 얻었다. 평온한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샌즈의 눈앞에 뭔가를 바리바리 싸들고 온 당신은 여느 때보다 설레는 기분으로 가는 철사를 내밀었다.


  “내 손 잡지 말고, 말리지도 말고 가만히 있는 거야. 알겠지?”


  샌즈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당신은 그의 눈구멍으로 철사를 들이밀었다. 두개골 안쪽 벽에 부딪혀 땃 소리가 났다. 샌즈가 움찔 뒤로 물러났지만 당신은 그의 어깨를 잡아 더 이상 물러나지 못하게 고정시켰다.

  딱. 딱. 딱. 여러 번 찔리는 소리가 났다. 샌즈는 눈을 찌푸렸지만 당신의 손을 멈추지는 않았다. 당신은 조금 흥미가 생겨 철사를 푹 찔러 넣었다. 딱.


  *윽.


  작은 신음성과 함께 철사가 휘었다. 뱅글뱅글 손가락을 비벼 돌리자 샌즈는 머릿속에서 회오리라도 부는 느낌이 되어버렸다. 눈을 감을 수도 없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봤자 그 손을 막을 수도 없어서 그는 하마터면 방금 한 결심도 잊고 고개를 저어버릴 뻔했다.

  당신은 손을 멈추고 킥킥 웃었다. 아마 샌즈에게 눈동자가 있었다면 지금 회오리 모양이 되어버렸을 것 같았다.


  “없는 뇌를 헤집는 느낌은 어때? ‘골’이 비어서 다행이지?”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슬쩍 손을 뒤로 뺐다. 철사가 눈가에 쓸려 기익 날카로운 소리를 냈지만 샌즈는 내심 안도하고 있었다.


  “히히.”


  푹 소리가 날 리 없었지만 그만큼 당신은 깊이 찔렀다. 흠칫 굳어버린 샌즈의 손은 당신의 팔 바로 근처에 있었다.


  “벌써 항복이야? 벌써?”

  *으, 그...


  당신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한 마디 할 때마다 손을 뺐다가 깊숙이 넣기를 반복했다. 눈꼬리 부분에 철사가 마찰되며 당신의 손까지 그 마찰열로 따뜻해졌다. 딱 딱 골 안에 울리는 짧은 소리가 규칙적이다. 샌즈의 머릿속을 휘돌아 철사를 타고 나온다.

  당신의 손놀림이 조금씩 빨라졌다. 당신을 잡으려다가 멈춘 손이 움찔움찔 떨렸다. 한 쪽 눈구멍이 둥그런 형태를 잃고 눈꼬리처럼 살짝 뾰족하게 뼛가루가 갈려나왔다. 고통 때문인지 샌즈는 당신의 소매까지 꽉 쥐긴 했지만 밀어내진 않았다.

  약간의 반칙은 있었지만, 뭐 합격이라고 해 둘까.


  “헤헤. 잘 했어.”


  당신은 웃으며 샌즈의 둥그런 머리를 쓰다듬었다. 샌즈는 대답하지 않았다. 대신 힘이 풀린 팔을 늘어뜨렸다. 살짝 거칠어진 숨을 쉬고 있다. 당신은 다음 ‘테스트’를 위해 그 철사를 부엌에서 뜨겁게 달궈왔다. 펜치로 잡은 그것을 샌즈에게 내민다.


  “이번엔 이거야. 네 손으로 직접 돌돌 감아서 끼워봐. 왼손 네 번째 손가락. 헷갈리지 마. 응? 그리고 다 식으면 반칙이니까 빨리.”

  *...


  샌즈는 한숨조차 쉬지 않고 무거운 팔을 들었다. 손끝이 덜덜 떨리고 있었지만 공포 따위가 원인인 것 같지는 않았다. 당신은 그 사실이 조금 아쉬웠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샌즈가 두 손가락으로 빨간 철사를 잡자 치이익 소리가 났다.


  *큭.


  반사적으로 샌즈는 그것을 놔버렸다. 샌즈가 그것을 잡으려 손을 뻗었지만 당신은 그의 노력에도 아랑곳 않고 짧게 스위치를 올렸다. 아직 샌즈의 목을 감싸고 있는 개목거리로 전류를 흘리는 장치였다. 히긱, 괴상한 숨소리가 났고 샌즈의 손이 다시 철사를 집어 들자마자 당신은 스위치를 내렸다. 그는 땀을 흘리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도 더 이상 그 철사를 놓치지 않았다. 뼈로 된 손에 회초리를 맞은 것 같은 탄 자국이 남았다.


  “오, 잘 했어! 이건 우리 커플링 같은 거라고 하자. 어때?”

  *...


  샌즈는 눈을 찌푸리고 있었는데, 당신 때문이 아니라 육체적 피로감 때문인 듯 했다.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고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었다. 당신은 샌즈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물론 철사 부분만 빼고. 샌즈는 당신의 손을 뿌리칠 기운이 없는 건지 착한 개가 돼주기로 한 것 때문인지 얌전했다.

  하지만 이래서는 재미가 없지.

  당신은 샌즈의 손을 치켜들고 런닝머신에 고정해 묶었다. 두 팔을 벌려 매달고 그의 턱 밑에 작은 그릇을 가져다 댄 당신은 다시 목걸이의 스위치를 올렸다.


  *흐... 흐아악! 크, 크흐... 흡! 으...


  샌즈의 눈동자가 보였다 말았다 했다. 나무 바닥이 절연체라는 게 참 다행이었다. 그렇지?

  당신이 스위치를 내리고서도 한참동안 샌즈는 몸을 떨고 있었다. 근육이 없어도 전기를 넣으면 몸이 다 풀려버리는 거구나. 당신은 과학 실험을 한 학생처럼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그의 턱 밑에 댄 그릇에 다물지 못한 입에서 새어나온 타액이 고였다. 당신은 웃으며 그 그릇에 당신의 침도 섞어 넣었다.


  “샌즈? 샌즈!”


  몇 번 흔들어봤지만 샌즈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당신은 침울한 얼굴로 샌즈의 팔을 풀어주었다. 샌즈의 몸이 덜거덕거리며 바닥에 늘어졌다. 그나저나, 다리는 무릎까지밖에 없는데 팔이 기니까 뭔가 이상하다.


  “아.”


  당신은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샌즈를 깨울 겸 미관도 신경 쓸 겸, 겸사겸사인 거지.

  애용하는 망치를 들고 당신은 샌즈의 왼팔을 무릎으로 꾹 눌렀다. 팔꿈치의 연골 부분을 잘 조준하고,


  *끄아아악!

  “아, 일어났어?”

  *힉... 흐윽... 흐, 허... 그윽.


  아직 전기 충격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건지 샌즈의 입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말을 거는 건 조금 미룬 당신은 팔뼈에 매달린 손을 툭툭 건드렸다. 당연히 축 늘어져서 당신이 건드리는 대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정신 들었으면 이것 좀 부숴봐.”


  샌즈는 아직도 후욱 후욱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당신은 그의 팔뼈를 던져주고 손목을 가리켰다.


  “팔뚝 뼈만 쓸 거니까, 알았지? 너도 파피루스한테 이 꼴을 들키고 싶진 않잖아.”


  당신은 달랑 그 말만 던지고 잠깐 방을 비웠다. 샌즈는 탁한 눈으로 당신이 두고 간 망치를 바라봤다. 파피루스. 그래. 샌즈는 없는 팔다리가 욱신거리는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돌이키기엔 멀리 왔다. 이번 세계에서 당신과 잘 ‘놀아’ 준다면, 어쩌면...

  샌즈는 망치를 들었다. 당신이 다시 샌즈의 방에 올라왔을 때 그는 손목이 없는 제 팔뼈를 들고 있었다.


  *만족해?


  잠시 멍하게 있던 당신은 지금까지 중 제일 환하게 웃었다.


  * * *


  팔보다 다리를 속이는 게 더 어려웠기 때문에 당신은 그의 팔뼈를 무릎에 연결시켰다. 신경까지 연결될 리가 없었으니 샌즈가 마음껏 움직일 수는 없겠지만 겉보기엔 얼추 그럴듯했다.

  샌즈가 새로운 ‘다리’를 내려다보며 무릎을 움찍움찍했다. 나무토막마냥 덜그럭거리는 다리 옆에는 진짜 나무토막이 다리처럼 연결되어 있었는데, 당신이 방금 주워온 나뭇가지를 다리뼈 모양으로 잘라낸 것이었다. 못으로 연결하면서 샌즈가 몇 번이나 실신했었는지 모른다. 당신이 샌즈의 목구멍으로 몇 번이나 식사를 주사시켜주었는데도 샌즈는 아직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제 됐어.


  샌즈가 오른손으로 당신의 손을 밀어냈다. 멀쩡한 것은 오른손뿐이었으니까.

  하지만 오른손이면 충분하잖아. 날 죽이기엔.

  당신은 웃음을 참느라 안간힘을 썼지만 올라간 입꼬리를 숨길 수는 없었다.


  “됐다니. 아직 줄 게 남았는데. 착한 강아지는 주인 말을 잘 들어야지. 응? 내가 뭘 준다고 하면 그냥 고맙다고 꼬리만 치면 돼.”


  당신은 내용물이 차 있는 주사를 다시 꺼내들었다. 샌즈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목구멍의 리본을 풀었다. 하지만 당신은 곧바로 그 곁에 다가가는 대신 옆으로 밀어두었던 그릇을 당겨왔다. 샌즈의 피가 섞인 침, 그리고 당신의 타액이 섞인 그릇에 당신은 ‘식사’까지 부어넣었다.


  “자.”

  *...


  당신은 샌즈의 옆에 그 그릇을 내려놓았다. 샌즈는 당신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물론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샌즈가 아니었다. 샌즈는 말없이 그 그릇을 들었다.


  “아니지.”


  당신이 부드러운 손길로 샌즈의 손을 눌렀다. 샌즈가 힘없이 그릇을 도로 내려놨다. 당신은 샌즈의 목뼈를 쥐고 아래로 확 눌렀다. 척추가 기괴하게 비틀려서 그가 짧은 신음을 내질렀다.


  “개가 손이 어딨어? 얼굴을 박고 먹어야지.”

  *...

  “왜? 나한테 먹여달라고 할 건 아니지?”


  가만히 있던 샌즈가 픽 웃으며 그릇에 얼굴을 처박았다. 이 정도로 반항할 만큼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당신과 샌즈가 보낸 시간은.

  샌즈가 ‘식사’를 삼킬 때마다 당신이 쥔 목뼈가 살짝 살짝 진동했다. 드디어, 말 잘 듣는 강아지를 가진 기분이었다. 확실히. ...하지만.


  “......”


  만족할 만도 했지만 당신은 샌즈의 순순한 반응이 오히려 배알이 꼴렸다. 이러면 ‘벌’을 줄 수가 없으니까. 당신은 울컥 화가 나서 샌즈의 머리를 그릇 바닥으로 처박아버렸다.


  *컥! 쿨럭, 쿨럭!


  샌즈가 기침을 했다. 그릇에 남아있던 식사들이 바닥에 흩어져 그릇 안에는 삼분의 일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바닥에는 샌즈의 팔다리를 부수며 튀었던 뼛조각이 새로운 식사와 드문드문 섞여 있었다. 당신은 아랑곳 않고 샌즈의 얼굴을 그 ‘식사’ 위에 처박아 눌렀다.


  *크... 헤헤. 왜 화가 난 거지?

  “...그러네.”


  당신은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손을 놓아주었다. 샌즈가 오른손으로 바닥을 짚고 스스로 몸을 바로 했다. 질척한 타액과 혈액 따위가 섞인 액체가 얼굴에 묻어 실처럼 길게 늘어졌다. 그것을 닦아내려는 샌즈의 오른손을 당신이 붙잡았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샌즈의 이마를 누르고, 그릇에 조금 남은 끈적한 식사를 그의 눈구멍 안에 마저 흘려 넣었다. 목뼈가 다시 몇 번 떨렸다.


  “......”


  그래도 당신의 성에는 차지 않는다. 샌즈는 당신의 그 표정이 제법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손에 묻은 질척한 액체를 제 스스로 핥는다. 당신을 놀리는 것 같다.


  *이러면 되는 거지?

  “...그럼.”


  당신은 억지로 웃었다. 곧 그 억지웃음은 자연스러워졌다.


  “마지막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샌즈. 이건 어때?”


  * * *


  “자, 이게 정말 마지막 테스트야!”


  당신은 낑낑거리며 큰 자루를 끌어왔다.


  “샌즈 넌 너무 착해서 이것의 눈을 보면서는 못 할 것 같으니 이렇게 가져왔어.”


  샌즈는 당신의 표정을 보고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적어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당신은 샌즈를 위해 말했다.


  “죽여.”


  파피는 아니라고 맹세할 수 있어, 내 표정을 봐, 네 LV가 1인 게 불만이라서 그래, 오히려 네가 이 녀석을 안 죽이면 내가 파피를 죽일지도 모르지!

  당신은 주절주절 떠들었지만... 제대로 들릴 리 없다.


  *...헤.


  샌즈가 손을 뻗었다. 가스터 블래스트가 나왔다. 당신은 계속 떠들었지만, 말은 마칠 수 없었다.

  파열음 같은 것이 그의 방을 가득 채웠다. 당신은 먼지 한 톨 없이 사라졌다. 괜히 버틴 건가, 하는 생각조차 지금의 샌즈에게는 없었다.

  샌즈는 잠시 숨을 골랐다. 없는 심장이 뛰는 느낌이 들었다. 나무토막과 팔뼈가 연결된 다리를 질질 끌고 왼쪽 팔꿈치와 오른손으로 벌레처럼 기어갔다. 큰 자루는 꿈틀거리는 기색도 없이 고요했다. 설마, 아닐 거야, 설마.

  샌즈는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기 위해 주먹을 한 번 꽉 쥐었다. 한 손뿐이라 매듭을 푸는데 한참이 걸렸다.


  *...헤헤. 내가 졌네.


  자루 안은 비어 있었다.


  * * *


  당신은 다시 이 세계로 돌아왔다.

  폐허를 나온 당신의 옷이 먼지로 범벅이 되어 있다. 파피루스가 만들어놓은 문 아래에서 샌즈와 첫 악수를 할 타이밍이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모르는 건가?

  “내가 오해했나 보네. 네게는 ‘이 세계를 지키고 싶다’는 의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은 뒤를 도는 대신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맞잡는 대신 들고 있던 망치를 휘두르며 돌았다. 망치가 샌즈의 흉골에 정확히 맞았다. 흰 티셔츠가 붉게 물들었다.


  “이건 어때?”


  당신은 잔뜩 들뜬 미소를 지었다.


  “넌 이제 빨간색이야!”


  샌즈는 더 이상 방법이 없음을 깨달았다.






진행 느리면 완결 안 날 것 같아서 요청 받은 거 최대한 많이 섞으려고 노오력함.
글젠이 많아서 묻힐 것 같지만 내가 언제 그런 거 생각하고 올렸나.

부숨이 상 받아서 최고로 하-이 한 기분이다.


이 소설은 뼈감금 뼈부숨 아이디어가 떨어지면 끝남.

참고로 파워에이드 시리즈는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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