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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헐크호건의 대머리썰(ft.2K22) -3-앱에서 작성

ㅇㅇ(1.224) 2022.03.20 02:32:01
조회 7436 추천 198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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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발언 이후 팬들의 지지와 용서속에 기적같이 복귀한 호건은 겸손따윈 개나 줘버리고 다시 예전처럼 2K 본사를 찾아가 자신의 캐릭터를 대머리로 만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그렇게 4년만에 WWE 2K20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컴백한 헐크호건의 모습은 게임상에서 절대 두건을 벗지않는 불멸의 캐릭터로 돌아왔다.

이에 4년넘게 헐크호건으로 플레이하길 원했던 콘솔 유저들은 시대가 어느땐데 플2때나 볼법한 두건 쓰고 싸우는 호건을 보고 충격을 먹었고 퇴화된 게임성과 엔진에 두번 충격을 먹었다. 그리고 씹 구려진 그래픽에 3번 놀라 결국 들고 일어나게 되자 결국 2K 스포츠는 2년여간에 휴식 겸 개발 기간을 갖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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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년,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2K는 마침내 "WWE 2K22"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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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리즈에 비해 발전한 그래픽과 모델링, 그리고 유저들이 그렇게 원하던 "GM모드"의 부활까지. 유저들의 기대는 폭발 그 자체였다. 다른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뭔가 새롭고, 뭔가 바뀌어진것을 확신한. 그야말로 진심으로 설레던 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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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시에 공개된 한정판 에디션..
케빈 내쉬,스캇 홀, 엑스팍, 거기에 헐리우드 헐크호건까지..
그렇다. 무려 nWo다! nWo의 완전체가 드디어 WWE 2K22에서
새로워진 그래픽과 엔진으로 그들을 플레이할수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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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가 nWo 에디션을 공개함에 따라, 헐크 호건은 2K22 로스터로 당연히 확정되었고 몇일뒤 풀 로스터 공개 과정에서 헐리우드 호건 기믹 뿐만이 아닌 "레드 앤 옐로우" 호건 또한 공개되었다. 이제 호건은 DLC가 아닌 게임에서 일반 레전드 로스터로 플레이 할수 있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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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일뒤, 2K는 헐리우드 호건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전작과는 달라진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이는 모델링 작업을
완전히 새로 했다는 뜻이였다. 2K15에서의 주작 풍성충도 아니고
2K20에서 두건을 대가리에 용접한 호건도 아닌,
말 그대로 새로워진 모델링! 새로워진 대머리!
2020년대에 드디어 새로운 헐크 호건을 볼수있다는것이였다!




이에 헐크매니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뜨거움과 동시에 "설마"를 외쳤다. "설마 이번에도 두건쓰고 경기하겠어?" "저번작이야 워낙 말썽이 많은 작품이라 그냥 정신나갔었다 쳐도, 아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고 제대로 만들었다잖어~~" 
헐크매니아들은 의심이 섞인 걱정을 했지만, 2K가 정신을 차렸다는 소식에 안심하고 게임이 발매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게임이 발매되고 유저들은 호건을 플레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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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새야
그렇다. 30년이 지나도, 반세기가 지나도, 전세계 사람들이 그가 대머리라는것을 모두 알고있는데도 일흔이나 쳐먹은 이 새끼는 23번이나 수술한 척추을 이끌고 절뚝절뚝 2K 본사를 찾아가 "다시 한번 말해두는데, 내 캐릭터를 절대 대머리로 만들지마쇼 형제들!"이라며 어쩌면 최후의 입김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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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저들은 포기하지않았다. WWE 게임을 2K가 담당하던뒤로, 2K가 붙은 WWE 게임은 선수들의 복장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기때문이다. 그래서 유저들은 선수들의 복장을 자기 입맛에 바꿀수있고, 또 원래 입혀져있던 복장까지도 벗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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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헐크매니아들은 "응~ 두건 쓰고 경기해봐 병신아~ 벗기면 그만이야~"를 시전하고 곧장 에디트 슈퍼스타로 달려가 두건을 벗겨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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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벗겨진다.

그 어떤 개지랄을 해도 두건은 벗겨지지않는다. 헤드셋을 씌워봐도, 가면을 씌워봐도, 두건위에 얹혀질 뿐이지 그의 두건은 좀처럼 떠날 생각이 없어보였다.



헐크매니아들은 그만 포기를 하기로 하였다. 80년대 WWF에서 활동했었던 한 레슬러에 의하면, 당시 사내에서는 마이크웍과 프로모는 완전히 레슬러에게 역량껏 100% 프로 맡기는 제도였지만, 단 하나, 호건과 대립하는 악역들에게는 한가지 규칙이 내려왔다고 한다.
"호건의 머리를 이용한 드립 금지"
이에 호건과 대립하던 선수들은 그의 대머리를 활용한 신선한 드립들을 마구 생각했지만, 어길경우 다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못할것이 뻔했기때문에 참으면서 꾸역꾸역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는 일화가 있다. 


헐크매니아들은 포기에 이어 이해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세계 수천만 탈모인들은 자신의 수치스러운 대머리를 감추며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고 여기에 슈퍼스타 또한 자신의 치욕스러운 대머리를 게임에서조차 보여주기 싫다는 그 마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했다. 이에 올해 일흔이 된 호건을 바라보는 헐크매니아들은 대머리를 꽁꽁 싸맨 두건까지 리스펙하기로 결정하는데..




이때, 해외에 유저가 해킹으로 두건을 벗겨보겠다고 도전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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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저의 정체는 바로 WhatsTheStatus.
그렇다. 바로 게임내에서 플레이 불가능한 NPC용 선수들을
해킹으로 빼내와서 온라인 CAW에 올려버린 용자다.

헐크매니아들은 그의 등장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었고, 제발 그가 호건의 빌어먹을 두건을 속시원히 벗겨버려서 반짝이고 영롱한 대머리를 꼭 볼수있기를 희망했다.

수많은 헐크매니아들의 염원속에 그는 해킹 실력으로 헐크 호건의 두건을 삭제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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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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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자신의 해킹 실력으로 두건을 벗기자, 두건속에서 나온것은 대머리가 아닌 무려 "검은 머리"였다. 


이 충격적인 비주얼에 유저들과 헐크매니아들은 쇼크를 먹었고,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이 필요했다.


WhatsTheStatus의 말인 즉슨, 툴을 이용해 호건의 두건을 억지로 벗길때마다 대머리 텍스쳐가 아닌 AJ 스타일스의 텍스쳐가 불러와진다고..




다시 한번 유저들과 헐크매니아들은 충격에 빠졌다. 모더들이 호건의 두건을 벗길것을 이미 알고있었던 2K 개새끼들은 제작과정에서 이미 선수를 쳐버린것이다. 대머리를 보고싶어하는 모더들과 유저들이 두건을 벗기려고 시도하면, AJ의 텍스쳐를 로드해 저 끔찍한 혼종을 보여주면서 모더와 유저 모두에게 충공깽을 선사하려는 2K의 큰 그림이였던것이다!



유저와 헐크매니아들은 백기를 들었다. 이제 더이상의 대머리는 없다고. 대머리를 보고싶지도 않고, 그저 호건은 실제로도 두건을 경기가 끝날때까지 쓰고 레슬링을 했다는 역사 왜곡을 머리에 강제로 세뇌 시키는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WhatsTheStatus는 끝까지 게임 내부의 파일을 뜯어보겠다며, 계속 시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저들과 헐크매니아들의 반응은 반반이였다. 그래도 기대를 걸어본다는 유저들, 그리고 이젠 포기하라는 헐크매니아들만이 존재했다.




하지만 WhatsTheStatus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한국 시간으로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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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의 두건을 벗기는데 성공하였다.

포기와 마지막 실오라기같은 희망을 잡고있었던 유저와 헐크매니아들은 열광했다. 드디어 헐크 호건이 2002년, 3D로 만든 WWE 게임에 공식으로 출연한지 약 20년만에 처음으로 그의 공식적인 대머리를 볼수있는 역사적인 순간이였다. 모드로 만든 대머리도 아니고, 억지로 모델링을 따로 붙여서 만든 대머리도 아닌, 2K가 정식으로 만든 숨겨진 진정한 히든 대머리였던것이다.

마치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듯, 호건의 숨겨진 대머리를 발견한 WhatsTheStatus는 해당 게시물에 약 1,004개의 좋아요 수를 받으며 엄청난 지지를 받고있다. 그는 조만간 온라인 CAW에서 이 대머리 호건을 업로드할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그가 업로드를 하게되면, 유저와 헐크매니아들은 이제 20년간 두건의 족쇄에서 벗어나 마음껏 대머리 헐크 호건을 자유롭게 플레이 할수 있을것이다.




- 헐크호건의 대머리썰(ft.2K22) 연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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