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작품이 하도 많아 기미갤 검색을 조금 함.

루머에 대한 언급이 조금 있고 갑론을박이 있어서  3일간 몰아 봤음.

결론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개연성 떨어지는 작품을 좋다고 할 수 있는거임??

취향차이라고 하지만 논리적으로 맞지않는 부분이 너무 많지 않나??

질문좀 할께 여성취향의 미드라고 하는데 여성의 시점에서 보면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를.

1. 초반에 저스틴이 뜬금포로 사진유포해서 해나를 고립시키는데 무슨 이유인거임? 

 첫회 부터 끌려다가 넘어가긴 했는데 남자입장에선 진짜 말도 안되는 전개임.

 애초에 작심하고 섹스하려고 한거 같지도 않고 ,거절을 당해 복수하려고 한것도 아닌데

뜬금포 유포방조는 어이없었음. 교실에서 문자소리 들리고 애새끼들 사진보고 웅성거릴 때 반전드라마 주인공 마냥

 씨익 노려볼때 개소름;;뭐지?

2. 마커스랑 해나가 카페에 만났을때 농구부 머저리들 오잖아? 그때 왜 해나는 그냥 자리에 앉아 있는거임?

  시발 여기서부터 개빡쳤음 애초에 해나는 13편의 테이프를 만들고 살아남은 애새끼들 고통줄 방법을 알고있는

 스마트한 여자임. 근데 뻔히 카페 입구에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농구부 머저리들을 가만 보고 앉아있음.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함??

3. 여자 입장에서 클레이는 어떰?? 

   현실모드에선 존나 답답한 루져새키 같았는데 ,그래도 키스 후 해나가 갈팡질팡 감정 주체못할때 매너있게 잘한거 같거든??

 이행동이 테이프에 실릴만 했음?? 

 시발 가라고 했다고 너는 정말 가버렸어 이지랄 떠는데 ,옛날 연애감정 떠올라서 개빡치더라;

4. 강간마 파티엔 왜간거임??

   여자가 타인앞에서 옷을 벗고 춤을추든,자위를 하든 허락되지 않은 성행위는 강간이라 생각함.

   내가 궁금한건 왜 파티에간거??? 그냥 파티 자체를 왜간거임??잭댐시도 아니고 마커스도 아니고 왜???

   하....진짜 답답함이 일종의 쾌락이라면 난 극대치를 느낀듯.   

어느정도의 허점은 그냥 넘어가 줄 수 있는데 이건 재미를 느끼기엔 무리가 있는 구멍들 아님??

여러개 생각났는데 그중 떠오르는거 대표적인거 적어 봤음 의견이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