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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어느 일본 만화가의 기나긴 시간 끝에 성공기
스파이 패밀리를 만든 만화가 엔도 타츠야 작가 2000년 단편 만화로 점프 데뷔 블리치가 2001년부터 시작했고 은혼이 2004년임 그후로도 간간히 단편이나 게재하고 연재 못 따냄 점프 10주 연중은 양반이지 점프에서 단편밖에 못 해봄 SQ 창간멤버로 발탁되어 TISTA 연재해보지만 2권만에 연중 2010년에 점프에서 단편으로 게재했던 월화미인을 10년만에 연재했는데 2년만에 또 연중 안 돼서 자기 연재 접고 걍 청의 엑소시스트 어시로도 일하고 이 작가랑 그림체가 좀 비슷해보인다면 기분 탓이 아님 만화가보다 주로 프로 어시로 활동 그리고 다시 2018년에 I SPY 단편 발표 좀 먹혔는지 이 소재로 점프+에서 스파이 패밀리 연재로 겨우 터짐 이렇게 인기작 하나 터지기까지 약 20년이 걸림 현재는 스파이 패밀리 하나로 지금까지 최소 170억원 넘게 벌었을것으로 추정됨 20년후에 첫대박이 터진거 보면 사람 인생 참 모른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