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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근간을 뒤흔드는 희대의 악녀 '키리노'.jpg

나노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6.08 13:13:22
조회 14598 추천 47 댓글 34


해맑은 미소 속에 숨겨진 악녀의 본성. 여태까지 여타 다른 애니에서 '쌍년' '개년' 이라는 소리를 듣는 다른 여캐들을
넘어서는 희대의 쌍년 행위를 하는 키리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키리노라는 캐릭터가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스펙

외모: 키 165cm/45kg  조그마한 얼굴에 잡지모델을 하고 있음. 업계에서 외국에 진출하려고 할정도로 미모 또한 출중함

성적: 현(우리나라의 도의 개념) 에서 5등 할정도의 초 엘리트의 성적

체육: 선수급의 달리기 실력

재능: 별달리 공부는 안하는거 같지만 초 엘리트의 성적  그냥 핸드폰으로 글 써봤는데 출판까지 됨

재력: 500만엔에 해당되는 유학비용을 혼자 마련 , 그외 4~5만엔하는 오타쿠 물품들을 가볍게 사거나 쌓아놓고 살고 있음

인맥: 학교에서 모두를 이끄는 여신같은 존재로 표현, 미국 다녀와서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 다니는 점으로 봤을때
        많은 사람들과 여러모로 친한 관계를 유지함


대충 이 정도가 그녀의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스펙이다. 이러한 스펙이면 다른 여타 어떠한 학원물 여주인공 보다 오히려
나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왜 그녀는 쌍년일까?


1. 인간의 금기시 근친욕구와 쟁취하기 위한 노력

희대의 쌍년 키리노는  아주 오래전부터 오빠를 좋아했다. 아니 사랑했다. 마음 깊은곳으로 부터 동경함과 동시에
'오빠' 가 아닌 '남자'의 대상으로 오빠를 사랑했다. 이 감정이 마나미한테 들켜서 옛날에 지적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을 고치질 못한채  오빠를 싫어하는 척 하면서도 샤워하러간 사이 오빠의 팬티 냄새를 맡거나,
꾸준히 여동생 에로게임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거나, 오빠방의 도청을 통해서 그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 시켜나간게
 바로 키리노다.

키리노가 무서운 이유가 다른 애니에서 보여주는  근친욕구를 가진 여동생이 하는 경우 무작정 오빠 사랑해
라는 식의 감정표현을 통해 가볍게 진행되서 흐뭇하게 봐줄수 있는 경우지만 키리노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계획을 세워서
서서히 오빠를 공략해 나간 다는점이 정말 무서운 이유중 하나이다.  오빠에게 반강제적으로 자신의 취미를 같이 해달라는 식으로
하여 근친 에로게임을 통하여서 결국 쿄스케의 근친 윤리관을 무너뜨리니 말이다.
더욱이 본인 스스로도 근친상간이 얼마나 금기시 되는걸 알면서도 근친행위를 꾸준히 해나아가는데 오히려 소름 돋을 정도다.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이러한 근친의 개념으로 시작될뿐더러 체계적으로 근친 계획을 세우는것 부터가
이 캐릭의 근본 부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2. 막돼먹은 버릇

막돼먹은 버릇또한 다른 쌍년들과 비교되는 희대의 쌍년 스킬중 하나가 아닐듯 싶다.
주구장창 어떻게 메인 히로인이라는 캐릭이 3살위 오빠를 싸대기를 때리고
발로 까고 주먹질을 하고 무시를 할수 있을까?  심지어 무작정 오빠를 무릎꿇게 하질 않나

이건 아무리 인간적으로 생각해봐도 그야말로 쌍년중의 쌍년이 아니면 할수 없는 행위


3. 친구들도 하나같이 똑같음

아야세: 키리노랑 다를 바 없음 아야세는 더 나아가 성범죄자 취급을 할 뿐더러 수갑 등  비 인간적인 행위를 하는
           친구를 두고 있음

카나코: 중2라는 어린나이에 담배를 피는 년 , 남자한테 돈 뜯어 낼려고 하는 된장녀의 속성을 가지고 있음 자신이 잘보일
            대상이 아니면 태도도 돌변하는 이중적인 여자


이외의 그녀는 친구와 오빠의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논 전적이 있는 쌍년이다












사귀어도 된다고 허락함












그래놓고 오빠방 도청하다가 쿠로네코가 야한소리 내니깐 헐 씨발 하면서 오빠방 문 활짝염 쎅스방해












사귀어된다고 놓고 결국 지가 첫번째여야 한다는 키리노의 말


이건  마음이 여린 루리를 두번 상처주는 일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쿄스케 마저  키리노의 쌍년짓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힌 희대의 쌍년이 아니면 할수 없는 짓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이유로 키리노가 쌍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중간중간에 보여주는 친구를 위한 행동이나
오빠를 위한 행동 같은걸 보면 음 그래도 인간이지 싶었는데.

내여귀 마지막권인 12권이 발간되고 여기에서 그녀는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캐릭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키리링 대 승리~~~그 얼굴이 줄~~~곧 보고싶었어"



















크게 기뻐하며 짝짝짝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있지있지 어떤기분? 나한테 쿄우스케를 빼앗기고서, 지금 기분 어때?"










 










-내여귀 12권 中  마나미에게 하는 키리노 대사


하 씨발 이게 과연 사람새끼라고 할수 있을까? 할 정도로 욕이 나오는 행위가 아닌가 싶다. 근친인 오빠를 차지하는것도
부끄러운일인데 당당할 뿐더러  차지했으면 됬지 선택 받지 못한 다른 타인의 마음을 저렇게 후벼 파는 행위가
용납이 가능할까? 그것도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   지나가는 악역1이 했어도 욕나올 정도의 심각한 행위 인데
그것을 메인 히로인이 아무렇지도 않고 당당하게 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근본부터가 잘못 되었으니 말이다.

애니 역사상 이러한 캐릭은 키리노 단 한명이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뼛속까지 근친욕구에 쌍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키리노를 빠는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고로 키리노는 저만 빨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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